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징이가 주변에 많아요
여기저기 저한테 신세한탄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어요 ㅜㅜ
과외한 졸업한 제자도 취직 잘 안되어 계속 징징 ㅜㅜ
학생이 몸이 안좋아서 직장서 눈치보여 반 짤리듯 나왔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카톡와서 몸이 힘들다
마음이 아프다,, 조언해줘도 잘 듣지도 않고 .. 징징 ;;
저도 애도 둘이나 있는데 퇴근하고 톡으로 위로해주려니
기운이 넘 빠져요 .. 하,,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잦은 연락은 부담이ㅠㅠ
카톡 탈퇴해버리고 싶네요,,,
1. 차단
'21.3.3 7:45 PM (121.165.xxx.46)차단하시거나
전화하셔서 그만 보내라고 아주 강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카톡 많이 오는것도 공해더라구요.^^2. ㅇㅇ
'21.3.3 7:45 PM (211.36.xxx.11)만만해서 그래요
3. 에고..
'21.3.3 7:46 PM (39.7.xxx.95)애가 반 우울증이라서..
아주 강하게 하려니 겁이나서요 ㅜ
아고 .. 안그래도 바쁘고 힘든데
얘까지 보태니 ㅠㅠ 지치네요4. 조금씩
'21.3.3 7:48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처음엔 두어시간 후에, 그 다음엔 좀 더 후에 답을 하세요.
5. ㅇㅇ
'21.3.3 7:48 PM (211.36.xxx.11)읽씹이 그렇게 어렵나요?
6. 아
'21.3.3 7:49 PM (121.165.xxx.46)보고 답안해도 자꾸 보내진 않더라구요
읽씹
여러번 하고 그냥 삭제하세요.
요즘 민감해서 다 알아들어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7. ᆢ
'21.3.3 7:59 PM (106.102.xxx.185)그런 사람은 조언이 필요해서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 즉 내말이 필요가 없어요 그냥 자기 하고 싶은말을 하는거예요 들어주는 사람만 피곤하고 또 내가 필요할때는 들어주지도 않아요
8. 아줌마
'21.3.3 8:03 PM (1.225.xxx.38)ㅎㅎㅎ 이모티컨 대회법으로 .
걍.ㅠㅠ 만 계속 보내세요9. ..
'21.3.3 8:22 PM (223.62.xxx.221)돈 주고 상담 받으라하세요
저도 친구 다 정리했어요
우울할 때만 연락 와서 에너지 쏙쏙 빼먹고 저 좋은 일 생기면 시기질투하고..
정작 저 힘들 때 주변을 보니 위로받을 사람이 없더라구요10. ..
'21.3.3 8:33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지금 징징거리고 있어요.
피곤한 글 너무 많네11. ㅍㅎㅎ
'21.3.3 8:40 PM (1.225.xxx.38)가족이 아닌 것으로 감사하시면 됩니다
12. ..
'21.3.3 8:53 PM (183.90.xxx.181)저도 대화에 몰입해서 잘 받아주고 해결책 찾아주려 넘 얘쓰는 성격입니다..주변 징징이는 다 제 옆에 있는 느낌이에요...너무힘들어 잘라내고 있습니다. 정보를 주면 그중에서 선택이라도 하든지, 조언을 하면 하나라도 듣든지...얼마 후에 똑같은 걸로 또 징징징.....딱 가족까지만 들어주려구요..
13. ㅇ
'21.3.3 9:17 PM (180.69.xxx.140)ㄴ저도요
징징이들 들어주다안들어주면 난리나요
일단 초반에 판을 깔아주지말고
다른거하며 시간리밋 정하고 바쁜척하세요
안그럼 듣는 내가 병들어요14. ..
'21.3.3 9:42 PM (49.168.xxx.187)무시 혹은 차단
15. b만만
'21.3.3 10:16 PM (180.66.xxx.87)만만해서 그런건 아니죠 ㅠ
마음 넒은 편이신가봐요16. ㅇㅇ
'21.3.4 2:05 PM (211.206.xxx.52)님 말씀에 답이 있지요
잘 받아주니 그런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