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억 빌릴수 있으면 뭐 하시겠어요?
제 상황입니다.
10억정도 대출가능하다면 뭘하시겠어요?
집은 하나 있어서 더는 필요 없구요.
대출받은 기회도 더 없을텐데 기회가 아깝기도 하고
이자와 원금상환은 가능하나 이자만 해도
적은돈은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1. ...
'21.3.3 7:07 PM (175.192.xxx.178)요즘은 주식?
너무 큰 돈이긴 하네요.2. 글쎄
'21.3.3 7:09 PM (175.193.xxx.206)빌린돈은 뭔 의미가 있는지......... 간이 콩알만해서 뭘 못할것 같네요.
3. 땅
'21.3.3 7:10 PM (203.254.xxx.226)절대 농지 사겠어요.
4. 이자가
'21.3.3 7:10 PM (218.235.xxx.157)몇프로냐에 따라 다르죠
5. 00
'21.3.3 7:12 PM (222.234.xxx.69)절대 농지는 왜요? 진짜 몰라서 궁금해서요
6. ..
'21.3.3 7:13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그냥 생기는것도 아니고..
갚아야하니 안받을래요
내가 이래서 못사는구나ㅜ7. ............
'21.3.3 7:14 PM (61.105.xxx.31)빚은 싫어요.
8. ..
'21.3.3 7:14 PM (211.243.xxx.94)2주택 고고.
9. ㅇㅇ
'21.3.3 7:19 PM (175.119.xxx.134)저희는 3년후 약 10억 예산으로 괜찮은 지역에 신축 아파트상가 1층은 비싸니까 2~4층 사이 두개 산 후 터서 미용실 체인점이나 병원 입점시킬 계획입니다
10. 저도 같은 고민
'21.3.3 7:23 PM (59.8.xxx.220)저는 5억정도
부동산 처분한거
대출 갚으면 끝나는 돈인데 자꾸 아깝다는 생각이ㅎ
이미 다주택자라 아파트는 살 생각없고..11. 음
'21.3.3 7:24 PM (61.74.xxx.175)미용실 체인점이나 병원을 어떻게 골라서 입점시키는거에요?
부동산에 미리 업종을 골라 소개하라고 하나요?12. 학원
'21.3.3 7:28 PM (203.81.xxx.82)차리겠어요
대형버스 돌리고
집주변 지하철 환승역 교통 좋은데
대형학원 하나가 없네요 ㅠ13. 222.234
'21.3.3 7:33 PM (203.254.xxx.226)미래학자들이 꼽는 것이 미래 식량부족이에요.
풍수지리학에서 박사를 받은 나름 전문가 친구도
농지 사라고 하더군요.
싼 게 있으면 사두고
소작시켜서 쌀도 팔고, 나도 먹고
그래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에요.14. 와부럽
'21.3.3 7:49 PM (219.248.xxx.211)저라면 3억은 아파트에 투자, 3억은 땅에 투자, 2억은 국내주식, 2억은 해외주식 ㅎㅎㅎ
15. ...
'21.3.3 7:5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농지를 어떻게 사나요
농사 안짓는 외지인이 살수도 없을걸요16. 대출?
'21.3.3 7:57 PM (121.165.xxx.46)대출아니고요?
대출이면 사업하셔도 되고
위험하지만
글쎄요
너무 큰돈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네요.17. .xc
'21.3.3 8:13 PM (125.132.xxx.58)빚 내는 걸 기회라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저금리라 하지만 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거의 대부분 빚 내서 한 일이 계획대로 안되었을때 생깁니다.
18. ㅇㅇ
'21.3.3 8:25 PM (221.138.xxx.180)윗님 저도 빚 무서워하며 살았더니 남는게 없어요. 돈빌리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신다면 기회라는걸 아실텐데요. 득실따져서 안되겠다싶으면 안빌리면 그만이겠지만.. 생각은 해보는거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생기니까요
19. 제가
'21.3.3 8:37 PM (222.237.xxx.221)지금 시간차로 어긋난 돈땜에 일시적으로 대출이 그정도 있는데........세상 무서워서 빨리 상환할건데요.
그걸 활용해서 수익을 낸다는 백프로 보장 없으면 절대 못 써요. 저같은 사람은20. 저 좀
'21.3.3 10:39 PM (220.78.xxx.248)빌려주세요
농담아니고 월 오백씩 드릴텐데21. 갚아야 하는 돈
'21.3.4 6:43 AM (121.162.xxx.174)대출 이자보다
얻는 돈이 더 크고 확실해야 아깝지 않죠22. ㅠㅠ
'21.3.4 11:45 AM (222.237.xxx.221)월 오백 준다하고 빌려가서 원금 안 갚고 사라지면 어째요..........ㅎㅎ
생각만해도 등골아 오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