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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시가사람들 시집살이

..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21-03-03 19:03:23

시어머니나 시누는 본인 시가와 싸우고 살아놓고선,
며느리는 당연 부려먹고 시집살이 시키는 
못된성정인데도,
본인들 잘못은 모르고 , 거기에 부응안하는 며느리 탓하면 
싸워야할까요? 무시해야할까요?
IP : 14.4.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1.3.3 7:08 PM (119.192.xxx.40)

    싸우고 크게 뒤집어야해요
    안그러고 무시만 하면 지들 잘못을 몰라요
    잘못 안들 달라지는건 없지만 싸우고 안봐야
    그나마 조심 하더라구오.

  • 2. ....
    '21.3.3 7:11 PM (1.233.xxx.68)

    당연히 부려먹는게 어떤건가요?
    명절 때 설거지?

  • 3. 난 못 그랬지만
    '21.3.3 7:12 PM (203.254.xxx.226)

    지금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싸운다기보다 조목조목 설명하세요.
    며느리도 집에선 얼마나 귀한 딸이었는데요.
    부당함은 참지마세요.

  • 4. 원글이
    '21.3.3 7:17 PM (14.4.xxx.220)

    며느리 일못하게 생겨서 결혼반대했대요.
    애낳은 며느리앞에서 시어머니 한말.
    그후로 시어머니 할일은 모두 며느리에게 떠넘김.

  • 5. ......
    '21.3.3 7:21 PM (39.7.xxx.200)

    며느리도 귀한 딸 맞는데
    아들 조건보다 못하고 처진 며느리가 들어와서
    아들만 믿고 시가에서 공주노릇하면 세상 꼴보기 싫대요.

    당당히 공주하려면 공주답게 아들과 조건이 비슷하거나
    신혼집 마련할 때 대출을 함께 받던가
    같이 맞벌이라고 하면서 대출 갚으면 좋겠는데
    전업하면서 아들 뒤에 숨으면서 대접받고
    아들은 옆에서 눈치만 보고 있으면 속에서 울화통이 터진대요.
    며느리랑 친정집 머슴 시킬려고 아들 낳아서 가르쳤는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 6. 39.7
    '21.3.3 7:45 PM (203.254.xxx.226)

    그런 며느리라면
    시어머니가 울화통 터지겠네요!

  • 7. 윗글
    '21.3.3 7:45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아들이 모잘라서 그런 수준 며느리 데려온거지 잘난 며느리면 지네 아들 차례까지 안오죠. 끼리끼리라서

  • 8. 처진며느리
    '21.3.3 9:35 PM (223.62.xxx.158)

    기준이 뭔가요? 그 며느리 집에서 남자도 처지는 사위일수도 있는데.... 그 며느리은 시집 종살이 시킬려고 낳아서 키웠나요..
    답변들 하고는...

  • 9. 원글이
    '21.3.3 9:56 PM (14.4.xxx.220)

    진짜 시어머니 같은 댓글 쓰네요..
    처진며느리라 생각자체가 ㅠ울 시가랑 같네요..
    무슨 자기아들은 왕인줄알고, 며느리는 무수리취급하는
    저도 외국계 정직원이었는데요,
    아마 전업아니고 정직원이라도 저런 심보면 우리시가처럼 며느리 무시했을것 같은데요,
    울 시어머니 가 시아버지 속옷도 저보고 갖다주라고 시키대요.
    시부 병원입원해도 저보고 하래요.
    시누들 서위들 밥상도 저보고 차리고 치우래요.
    시어머니 용심이라고,
    우리시가는 시어머니가 공주에요.

  • 10. 아니왜
    '21.3.3 10:57 PM (175.208.xxx.235)

    아니왜 시어머니가 시킨다고 다~ 하고 있어요?
    원글님 바보예요?
    무슨 시아버지 속옷을 며느리에게 가져다주라고 시키나요?
    시누들 사위들 밥상도 시누와 같이 치워야지 무수리짓하려고 결혼했나요?
    시집에 가지 마시고, 시어머니 전화도 일절 받지 마세요.
    딱 명절, 생신때만 찾아 뵙고 인사드리세요.
    시어머니가 공주가 아니라 생양아치인겁니다

  • 11. 하수시네요.
    '21.3.4 12:07 AM (117.111.xxx.245)

    못되처먹은것들은 약올려주세요
    남편앞세우고 그들끼리 약올라 뒈지든말든
    님은 아무것도하지말고 편하게살면서 구경하세요ㅎㅎ

  • 12. 원글이
    '21.3.4 3:43 AM (14.4.xxx.220)

    처음엔 시모가 하라니 잘모르고 몇번 하다가,
    지금은 안하니 난리났는데,
    자기들 잘못은 모르니요ㅠ
    네, 약올려야하는군요.
    중간역할못하는 남편놈 차버리고 싶은데
    이용해야하느군요.
    구경하며 살도록할게요

  • 13. 으음
    '21.3.5 1:23 AM (61.85.xxx.153)

    철벽쳐야죠
    맘 단단히 먹으시고 할말 다 하세요
    그렇게 하시는거 너무 무례하시다고~ 전 안하겠다 하세요 화이팅
    화를 내든 머라 하든 니들 이야기지 하구
    나만 기분좋을 일들 찾아서 하셔요

  • 14. 원글이
    '21.3.5 11:30 AM (221.160.xxx.236)

    ㄴ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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