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알레르기 있을 때 고양이털 알레르기 잘 생기나요? 입양 고민이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21-03-03 13:18:06

길고양이 보호하는 단체에서 아이를 입양하려고
온가족이 알레르기 검사를 받았는데
한명에게 고양이털은 아니지만 집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반응이
가장 높게 나왔어요.

이비인후과 의사말론
이 두가지 반응이 강한 사람이 고양이와 살게되면
그 털에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게 되서
결국 한두달 뒤면 고양이털에도 알레르기 생기게 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양 포기한다 했는데, 의외로 그 단체에서
알레르기 있어도 건강과 위생 관리 잘하며
큰 문제 없이 키우는 실례들이 있으니
그런 팁을 자세히 알아보고
기왕 결심한 입양을 해주면 좋겠다 얘기를 하시네요.
그 아이는 입양처 없음 곧 방사될 예정이라
입양 포기하면서 마음이 좀 아팠는데
애써 돌봐온 그분들은 더 하시겠죠.

그 가족은 평소에 큰 알러지 반응은 없지만 비염있고
봄에는 꽃가루 알러지가 심해 많이 고생을 해요.
저는 건강한 편이지만 딱 한번 원인불명 알레르기로 기도가 부어
응급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가족이 그렇게 위험한 상황까지 가면... 너무 미안하겠죠..

이런 상황에서 입양은 안해야 안전한 건 분명한데
또 반려동물과 살면서 느끼는 행복을 모르지 않아서,
(또 아이가 외동이라 더더욱 그 사랑을 알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방사될 아이 안타까운 마음에
다른 분들께 한번 여쭤라도 보고 싶네요.

실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에서
고양이털 알레르기로 번진 분 계신가요?
아님 다른 알레르기가 있지만 고양이와는 잘 지내시는 분
실제 계신지 궁금하고, 잘 지낼 수 있는 관리법도 궁금해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고양이털 알러지는 털 자체가 아니라
고양이 침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항원이고
집먼지 진드기와는 다른 단백질 이던데,
그런데도 필연적으로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는
고양이털 알러지를 일으키게 되는지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그리고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답정너일 수도 있지만.. 답답한 마음 위로라도 부탁드려요 ㅜㅜ


IP : 175.223.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1.3.3 1:24 PM (220.72.xxx.229)

    실제로는 고양이털이 아니라 고양이침에 다한 알러지에요
    고양이가 자기 침으로 털을 목욕하니 그냥 편의상 고영이털알러지로 불리유는것
    그래서 먼지나 집진드기랑은 상관없어요

    무식한 방법이지만 고양이가 직접 핥아봐서 알러지반응 오는지 안 오는지 먼저 보고 입양 결정하세요

  • 2. 제가 집먼지
    '21.3.3 1:26 PM (106.102.xxx.67)

    인데 고양이 키운지 10년이요
    우리딸도 그런데 자기집에서 고양이.키워요
    아들도 하도 심해 검사해보니 집먼지아닌
    고양이알레르기 항원으로 나왔어요

  • 3. 저는
    '21.3.3 1:28 PM (1.230.xxx.106)

    아토피 관리하면서 사는데 고양이가 제 1-2미터 앞 실내에서 살랑살랑 왔다갔다 10분 정도 했는데
    순식간에 눈이 퉁퉁 붓고 눈을 못뜨고 눈꼽이 누렇게 끼고 눈물이 줄줄 흐르는 걸 살면서 두번 겪었어요

  • 4. 장농 서랍
    '21.3.3 1:29 PM (106.102.xxx.67)

    열때 꼭 마스크 쓰고
    집먼지.알레르기라서

  • 5. 비염 엄청심하고
    '21.3.3 1:30 PM (116.127.xxx.173)

    매번 기침해대는 막내와 첫째 ...둘째빼고
    그냥 8년째 키워도 큰 이상은 없습니다. 전
    무심한지 이에는 이;;;하고 맞서 싸워야 면역이 생긴다..주의라서요,;;;저 믿지마삼

  • 6. ...
    '21.3.3 1:36 PM (220.75.xxx.108)

    딸아이가 고등때 고양이 키우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기침 콧물 재채기에 난리가 났대요. 고양이를 방안으로 들여놓고 온 집안 다 창문 열고 그러고도 한참 괴로웠다는데... 딸이 고양이 강아지 너무 예뻐하지만 평생 키우지는 못합니다. 그때의 공포가 너무 컸대요. 이러다 숨을 못 쉬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 7.
    '21.3.3 1:40 PM (220.116.xxx.31)

    이비인후과에 가면 알러지 검사 해줘요.
    4만원인가 내면 음식이랑 온갖 알러지 반응 검사 결과 받습니다.
    거기서 고양이 알러지 수치가 높게 나오면 키우면 안된데요

  • 8. ...
    '21.3.3 1:43 PM (220.75.xxx.108)

    딸이 어려서 비염증세가 있어서 알러지검사를 정식으로 해본 적이 있는데 고양이털이 제일 높게 나왔어요. 그 정도면 키우는 집에만 가도 위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거고 평소에 봄가을말고도 늘 티슈곽을 끼고 삽니다. 비염땜에요.

  • 9. 저는
    '21.3.3 2:01 PM (106.102.xxx.185)

    집먼지 등등 알레르기 있어요 근데 고양이랑 접촉하면 십분후부터 눈이 뻘개지고 붓고 난리나요 근데 강아지는 안그래요

  • 10. ㅇㅇㅇㅇ
    '21.3.3 8:27 PM (175.223.xxx.51)

    말씀들 감사합니다.
    알러지 검사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거고, 그 의사가 말려요.
    고양이털(침묻은)에 진드기가 서식하게 되서
    결국 고양이털에도 반응을 하게 된다 해요.
    그래서 고양이털 알러지도 시간문제라고요.

    미리 고양이 카페에 가서 3시간 정도 있어봤는데 괜찮았거든요
    검사에서도 고양이털 알러지는 반응이 지금은 없구요.
    그런데 이비인후과 의사는 곧 생길 거라고 그러네요.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있는데
    10년째 고양이 키우시는 분이 계셔서 괜찮지 않을까? 하고
    희망적인 사례를 들어 얘기를 했다가
    또 악화된 사례를 듣게 되면 걱정이 되다가...
    저희 부부 대화가 계속 맴돌고 있네요.

    어떻게 결론을 내야할지 고민이에요..

  • 11. 호이
    '21.3.4 1:10 AM (218.234.xxx.226) - 삭제된댓글

    알러지있으면 처음부터 있다고 나올걸요? 울 남편은 집먼지진드기알러지 하나
    아빠닮은 아이는 집먼지진드기 알러지 있고 개,고양이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그 의사분 이야기는 논문이나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이론인지 알아봐야 할듯하네요
    아이는 강아지카페가면 벌겋게 부어오르고 난리라 검사한건데...
    아이가 알러지 수치가 높은데도 개,고양이 좋아라해서 아는 강아지 몇년 봐주다 결국 고양이 키우게 되었어요

  • 12. 호이
    '21.3.4 1:12 AM (218.234.xxx.226)

    알러지있으면 처음부터 있다고 나올걸요? 울 남편은 집먼지진드기알러지 하나
    아빠닮은 아이는 집먼지진드기 알러지 있고 개,고양이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그 의사분 이야기는 논문이나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이론인지 알아봐야 할듯하네요
    아이는 강아지카페가면 벌겋게 부어오르고 난리라 검사한건데...
    아이가 알러지 수치가 높은데도 개,고양이 좋아라해서 아는 강아지 몇년 봐주다 결국 고양이 키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항원이 털인지,침인지까지는 검사지에 안나오던데요
    우리 아이는 침이 항원인 것이 유력해요

  • 13. 소이닥
    '21.3.4 1:50 PM (59.26.xxx.75)

    고양이 키우다 알러지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약 먹으면서 키우는 사람이 많겠지만
    파양하는 사람들도 많죠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따져서
    어떠한 경우에도 파양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면 키우시고
    그렇지 않다면 마음 접으시는 게 낫겠네요..

  • 14. ...
    '21.9.4 1:17 PM (118.235.xxx.62)

    알레르기가 나중에라도 생길 경우 약 먹으면서라도 키울거면 키우시고 그렇게 못하실거면 안키우는게 나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954 일요일은 도 닦는 날.. 2 ㅡㅡ 2021/04/11 2,213
1184953 어제 그알 보셨어요 ?? 8 !! 2021/04/11 3,395
1184952 분당 모초등선생님 확진으로 난리났어요. 137 걱정 2021/04/11 27,923
1184951 (도움절실) 공인인증서 만든 은행에서 꼭 금융인증서 만들어야 되.. 2 급해요 2021/04/11 1,451
1184950 석씨 딸 아빠한테 보낸 편지 보니까 12 신기 2021/04/11 6,104
1184949 에어컨 바닥 매립 인테리어 공사요 1 마미 2021/04/11 1,109
1184948 중학생 딸 기초화장품 뭐 사주시나요? 13 아넷사 2021/04/11 5,575
1184947 근로자의 날 근무시 휴일근로수당 롤롤 2021/04/11 1,455
1184946 한살림 홍삼이나 녹용 청명차등 5 .. 2021/04/11 2,204
1184945 가득 주유하고도 게이지가 안올라가는 겨우... 5 --- 2021/04/11 2,092
1184944 기름 뭐 쓰세요?(포도씨유,해바라기,올리브유,백* 콩식용유등) 8 ... 2021/04/11 2,664
1184943 친문사이트 뽐뿌 게시판관리자 중국인으로 밝혀짐 59 어쩐지 2021/04/11 4,339
1184942 남편이 사고 싶은 거 사라고 100만원을 줬는데 뭘 사야할지 모.. 24 .. 2021/04/11 6,705
1184941 '땅투기 의혹' LH 직원 13명 모두 과천으로 연결돼..5명은.. 9 ㅇㅇㅇ 2021/04/11 2,632
1184940 한글 프로그램사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1 // 2021/04/11 653
1184939 놀.뭐)Kcm은 탈락인가요? 1 ... 2021/04/11 1,897
1184938 이러면 또 20대 남자들 때문에 선거 질거에요 25 .... 2021/04/11 3,067
1184937 자고일어나도 눈이 한쪽이 충혈되어있어요 4 눈충혈 2021/04/11 1,403
1184936 초보 무서워도 운전 해야겠져? 6 .. 2021/04/11 2,120
1184935 [펌] 오세훈 효과 벌써?.."재건축 단지 호가 6억 .. 8 zzz 2021/04/11 1,570
1184934 서해바다 해수욕장은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1 2021/04/11 861
1184933 구내염 빨리 낫는법 가르쳐주세요 11 강아지 2021/04/11 2,554
1184932 문재인. .한겨레 14 ㄱㄴㄷ 2021/04/11 1,667
1184931 눈찡긋 거림이 심할때는 어쩌지요? 6 예화니 2021/04/11 1,454
1184930 집 전세입자 구할때마다 부동산 복비 줘야하나요? 3 ... 2021/04/11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