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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기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택배로 보내도 될까요?

과일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1-03-03 11:53:03
자취하는 아이한테 보낼까 하는데 꼭지 따고 씻어서 최대한 물기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넣어 보내면 어떨까요.
냉매를 같이 넣어야 할까요?
옷을 좀 보내는데 걑이 보낼까 해서요
IP : 14.52.xxx.22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 11:53 AM (175.199.xxx.119)

    금방 상하던데요 . 물기없어도

  • 2. 씻는
    '21.3.3 11:54 AM (1.11.xxx.115)

    순간 급속도로 상해요
    그냥보내세요

  • 3. 택배
    '21.3.3 11:54 AM (223.38.xxx.191)

    던지지 않나요?
    배송중에..

  • 4.
    '21.3.3 11:54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갈아서 보내세요....

  • 5. 어후
    '21.3.3 11:54 AM (1.237.xxx.47)

    이리저리 치여서
    다 뭉개질듯요

  • 6. 그리고
    '21.3.3 11:55 AM (223.38.xxx.191)

    물에 씻은 과일은 더 상하기 쉽죠.

  • 7. ㅇㅇ
    '21.3.3 11:55 AM (39.7.xxx.78)

    딸기 없는 동네에 사나요?

  • 8. 날팔이
    '21.3.3 11:55 AM (222.106.xxx.42)

    딸기 차라리 배송을 딸집에 받게 하세요 다 물러요

  • 9. 아이고
    '21.3.3 11:55 AM (14.52.xxx.225)

    그렇군요 ㅠㅠ
    그냥 보내면 씻어서 먹을 거 같지를 않아서요 ㅠㅠ

  • 10. 그냥
    '21.3.3 11:56 AM (1.237.xxx.47)

    근처에서 사다 먹는게

  • 11. 그냥
    '21.3.3 11:56 AM (223.38.xxx.191)

    비타민C나
    영양제 보내주세요.
    먹기 쉬운걸로..

  • 12. 딸기는
    '21.3.3 11:59 AM (1.238.xxx.39)

    운송이 어려워 근교농업 한다고 초딩 사회시간에도 배웠는데...
    안 씻음 못 먹는거죠.
    껍질 깍는것도 아니고 딸기 씻는게 뭐라고..
    남자앤지 여자앤지 모르나 그렇게 키우지 마시길...

  • 13. ...
    '21.3.3 12:00 PM (211.41.xxx.68)

    죽으로 변해서 도착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이 매년 홍시를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보내시는데,
    다 뭉개져서 버립니다.

    보내지 말라고 해도, 굳이 보내시는데...미치겠어요.

  • 14. 루비짱
    '21.3.3 12:04 PM (125.177.xxx.137)

    딸기는 사서 먹으라 하시고 사과는 개별포장으로 세척사과 보내세요. 간식으로 그냥 먹게요
    걱정은 알지만 자취하면서 세상에 공짜로 되는게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울딸도 자취하면서 철들었어요

  • 15. .....
    '21.3.3 12:05 PM (222.106.xxx.12)

    편의점만가도 딸기있는데요.......

  • 16. ..
    '21.3.3 12:05 PM (222.238.xxx.176)

    딸기하나 못씻어먹게 키웠음 이제라도 알아서 하도록 냅두세요

  • 17. ....
    '21.3.3 12:06 PM (203.251.xxx.221)

    갈아서 얼렸다 보내면 좋겠네요
    차 타고 흔들흔들 다 물러서 못 먹을 것 같아요

  • 18. 그렇게해서
    '21.3.3 12:08 PM (118.235.xxx.167)

    무사히 도착해도 안먹습니다 진짜 먹을 애들은 자취하는곳 가까이 마트에서 과일 사다먹어요

  • 19. 딸기
    '21.3.3 12:08 PM (112.171.xxx.162) - 삭제된댓글

    딸이 사는곳 근처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배달시켜주면되죠

  • 20. 아줌마를
    '21.3.3 12:10 PM (1.237.xxx.156)

    하루 보내세요 딸기도 못씻어먹게 어린 아이면

  • 21. ㅇㅇ
    '21.3.3 12:12 PM (211.36.xxx.11)

    자식을 이렇게들 키우는군요...아들이겠죠 장가보내지말고 끼고 사세요 제발

  • 22. . . .
    '21.3.3 12:12 PM (210.126.xxx.56)

    우체국택배 하루안에
    가더라구요 어떨땐 반나절에도
    성남에서 대구로
    씻지않고 보내요
    바구니 하나 같이넣어서
    포장잘해서 보내니 잘 받았대요

  • 23. 마나님
    '21.3.3 12:15 PM (1.240.xxx.110)

    근처 마트에서 아이 집으로 배송시키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채소랑 과일 배달 시켜서 아이가 먹을 수 있었어요.

  • 24. 몇살인데요?
    '21.3.3 12:18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안봐도 아들인듯.
    지가 과일먹고싶으면 동네마트에서 사다먹겠죠.

  • 25. 아 정말
    '21.3.3 12:19 PM (128.134.xxx.95)

    ㅋㅋㅋ댓글들 주옥이네요.
    씻어 갖다바쳐야 먹을둥 말둥이면 앞으론 알아서 하게 독립적으로 키워주세요. 다 해다받치면 나중에 자기 입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어른이 된답니다. 해줘버릇하지 마시고요 원글님..

  • 26. ㅇㅇ
    '21.3.3 12:2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연세가..

    아이가 자취하면 50 다 되실텐데


    생물은 물닺는 순간 무르는거 모르셔요??


    머리를 안쓰는건지 나쁜건지

  • 27. 좋은생각
    '21.3.3 12:21 PM (112.172.xxx.53)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상관없이 ㅠㅠ
    유치원다니는 조카도 포도 주니까 씻어서 먹던데....

  • 28. 그게
    '21.3.3 12:23 PM (175.120.xxx.219)

    차라리 비타민을 보내세요..

    여친이든 남친이든 둘이 꽁냥꽁냥
    맛있게 사다 먹을겁니다.
    걱정 놓으시고요..

  • 29. ...
    '21.3.3 12:29 PM (1.177.xxx.117) - 삭제된댓글

    자취씩이나 하는 자식인데 딸기도 못 씻어 먹을까봐
    씻어보낼 생각 하시나 싶네요.ㅠ

  • 30. ....,
    '21.3.3 12:31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딸기 씻으면 금방 물러지고 수분 흡수해서
    싱거워져요
    초등도 씻어먹을 수 있는 편한 과일이 딸기인데....

  • 31. ....
    '21.3.3 12:38 PM (182.211.xxx.105)

    와..진짜..
    심한말...심한말..

  • 32. 참나
    '21.3.3 12:47 PM (39.7.xxx.24)

    원글님 어떤마음인지 백번 이해해요
    지들이 밥도해먹기도하고 알아서
    먹기도해요
    그래도 부모마음이란게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거라구요
    우리애도 자취하고 딸기를 좋아하는데 요즘 맛있는
    딸기철에는 챙겨서 보내주고 싶네요
    예민한 댓글들이 많으니. . .

  • 33. 차라리
    '21.3.3 12:48 PM (45.131.xxx.74)

    딸기쨈을 만들어 보내세요.
    그것도 안먹으면 딸기를 건조해서 파우더로 만들어 물에 타마시라고..
    그것도 귀찮다하면 그냥 딸기 사진을 보내주세요

  • 34. 어휴
    '21.3.3 1:00 PM (210.117.xxx.5)

    딸기하나 못씻어 그걸 보내요?

  • 35. 댓글
    '21.3.3 1:08 PM (182.215.xxx.137)

    댓글들 살벌하네요. 딸기 못 씻어 먹어서 저러나요. 씻어 먹기 귀찮아하는 거 뻔히 아니까 씻어 보내기라도 하면 좀 먹지 않을지..하는 엄마 마음인 것 같구만요.

    닥치면 다 하는 게 사람이에요. 집에서 다 해줘버릇하고 키웠어도 나가 살면서 먹고 싶으면 찾아 먹더라구요. 넘 걱정 마시고 비타민이나 챙겨주세요. 근데 새댁도 아니고 딸기를 씻어 택배 보낼 생각을 하셨다는 게 쇼킹하긴 하네요. 집에서도 딸기는 먹기 직전에 씻잖아요, 물러져서.

  • 36. 남동생만
    '21.3.3 1:08 PM (1.230.xxx.106)

    둘인데 걔네 결혼전에 과일은 귤하고 바나나만 먹었대요
    껍질 씻고 깍기 귀찮아서요
    딸기말고 귤이나 바나나를 보내보세요

  • 37. ㅇㅇ
    '21.3.3 1:24 PM (112.161.xxx.183)

    씻기 싫음 편의점서 과일 사먹으라하세요

  • 38. 모모
    '21.3.3 1:24 PM (223.62.xxx.64)

    자식을 진짜 이렇게도
    키우는군요22

  • 39. 그냥
    '21.3.3 1:41 PM (61.102.xxx.167)

    보내도 딸기는 상해요.
    그냥 돈 보내주고 사먹으라 하시는게 최곱니다.

  • 40. ......
    '21.3.3 1:46 PM (118.235.xxx.189)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인터넷 주문해서 아이집으로 배송해달라 하고
    배송시각을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으로 지정하세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시간 지정 가능할 거예요..
    어느 정도로 시간을 세분화해서 지정가능한지는
    마트별로 다르더라고요.
    쿠팡이랑 마켓컬리는 전날 저녁에 주문해서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어요.

  • 41. ㅇㅇ
    '21.3.3 2:45 PM (110.8.xxx.17)

    댓글들 수준하곤..
    저렇게라도 딸기 먹이고픈 엄마마음은 안보이고 남의자식
    잘키웠네 못키웠네 입비른소리나 찍찍해대는..
    저 낼모래 50인데 80 바라보는 친정엄마가 딸기 택배로 보내싶니다 제가 딸기 못사먹어서 보내겠나요
    남편에 애둘까지 딸기 하루에 한판은 먹는 집인데
    크고 좋은 딸기보면 딸생각나서 보내지 말래도 꾸역꾸역 보내세요
    전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딸기 다 물러집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마켓컬리나 주변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배달시켜주세요

  • 42. ㅡㅡㅡ
    '21.3.3 3: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ㄴㄴㄴ
    한팩 사다 먹으라 하심이.

  • 43. 절대 안됨
    '21.3.3 4:44 PM (203.254.xxx.226)

    딸기가 얼마나 다루기 힘든 과일인데요.
    거기에 씻어서요?

    그냥 동네서 배달시키세요.

  • 44. 지금
    '21.3.3 4:57 PM (121.146.xxx.68)

    나오는 하우스 딸기 저는 안씻고 그냥 먹어요.
    딸기농장 하시는 분이 그렇게 먹는다고 하셔서
    딸기 한판쯤은 안씻고 먹어도 될거에요.
    마트 배송 시켜주세요.

  • 45.
    '21.3.3 5:09 PM (210.94.xxx.156)

    돈을 주시거나
    근처 마트서 시켜주세요.
    딸기를 택배로,게다가 씻어서?
    아이가 받아서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처리 해야 될 겁니다.

  • 46. 댓츠노노
    '21.3.3 5:49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안돼요. 온라인몰에서 주문해주라뇨.
    엄마가 먹이고 싶은것만 살게 뻔함
    돈만주면 알아서 먹습니다.

  • 47. ..
    '21.3.3 8:19 PM (61.254.xxx.115)

    안됩니다 안씻어 보내도 다 무를 판에 씻어 보낸다뇨
    뭉그러져요 안씻어먹을아이면 보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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