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지내신 분들 고견주세요.아들이 중3올라갑니다.

gkrqnah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21-03-02 21:58:41

학군이 그리좋지않습니다.

남아입니다.

현중3올라갑니다.

정시가 40프로라는데 ..

님들 집 아들이면 일반고와 자사고중 어디로 보내실껀가요?

일반고있는데 공부를 그닥 많이 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지역 자사고보내려니 내신이 문제고요...에효 지내보신분들 어떤 의견주시던 달게 받겠습니다.

IP : 112.140.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 후
    '21.3.2 9:5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바뀔 수는 있으나, 현재 블라인드는 지역자사고 메리트가 없습니다. 전국자사고면 모를까..

  • 2. 지금
    '21.3.2 10: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이 성적이나 성향은요?

  • 3. 네?
    '21.3.2 10:03 PM (124.5.xxx.197)

    그러니까요. 애는 어떤 애인데요?

  • 4.
    '21.3.2 10:08 PM (175.124.xxx.64)

    친구,분위기 영향받아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자사고
    성적 떨어지면 멘탈 흔들리는 스타일이면 동네 일반고
    동네 일반고도 내신 받긴 쉽지 않아요.

  • 5.
    '21.3.2 10:10 PM (1.236.xxx.223)

    저도 너무궁금합니다. 전국자사고와 일반고 중 고민입니다. 학군은 별로 안좋구요

  • 6. 성실
    '21.3.2 10:14 PM (112.140.xxx.92)

    하나 애가 아직 어립니다.아직 스마트폰 안사주고 있으나 걱정입니다.
    사춘기 약간왔구요..
    동네 친구가 많습니다.
    성적떨어지면 흔들릴아이 맞아요..
    독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학원이제 시작했고..성실하고 중간정도 가는 스타일같습니다.독하지 못한게 걸리네요.

  • 7. 저는
    '21.3.2 10:1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전국자사고는 가라는 입장입니다. 가서 내신 낮아도 본인이 포기안하고 열심히 하면 2,3학년에 내신이 오르게됩니다. 본인 내에서는 상승곡선을 그리는거죠. 그걸로 수시도 해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내신을 버티려고 열심히하면 수능주요과목이 저절로 공부가 돼요. 고3부터 디립다 파서 현역으로 정시성공하는 학생들도 좀 있습니다. 재수삼수해서 가는 학생은 더 많고요.
    전사고를 간다면 일반고 내신 생각하듯 하면 부적절해요. 다른 기준으로 봐야 본인에게 이익입니다.

  • 8. ...
    '21.3.2 10:16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큰 아이 지역자사고 나와서 서울대 정시로 보냈는데
    작은 아이는 과중반 있는 고등학교의 일반반으로 올해 보냈어요.
    큰 아이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시형 아이였는데 수시가 거의 80일 때라 수시 준비한다고 에너지를 너무 분산시켰던거 같아요.
    작은 아이는 자사고 낮은 내신을 버텨낼 멘탈도 아니고 저희 동네 자사고는 거의 남고여서 마땅히 보낼 곳도 없고요.
    과중반의 많은 과학 과목을 해낼 수 없을거 같아 일반반ㅇㄷ로 결정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 9. 큰아이
    '21.3.2 10:42 P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자율고 가서 힘들지만 공부외적인부분이 많이 성장했어요. 올해 스카이수시로갔어요
    작은아이는 집에서다니고싶어해서
    집근처일반고보냈어요
    스트레스많이 받는아이 이기도하고
    일반고가 입시에 좀 낫겠다싶기도했구요

  • 10.
    '21.3.2 11:54 PM (1.236.xxx.223)

    저라면 자사고 보낼것같습니다. 멘탈흔들릴 스타일이라면 무조건요

  • 11.
    '21.3.3 12:11 AM (218.147.xxx.237)

    중2 시험 잘 보셨나요? 성적이 되야 가죠
    남은 중3도 시험 많이 잘보셔야되고

    내신 좋고 학원에서 특목반오라하던애들 자사고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도 잘하는애들도 일반고 가는게 추세던데 대신 일반고 괜찮은곳으로 전학을 가더라구요

  • 12. 솔직히
    '21.3.3 7:20 AM (125.177.xxx.232)

    내 아이가 일반고가 맞냐, 자사고가 맞냐.. 동네 고교 내신 많이 봐주는 학원이 제일 잘 알아요.
    가을쯤 쫌 큰 대형학원 중심으로 고교 선택 설명회를 많이 해요.
    1번 학교는 내신 시험이 어떻게 나오고 대학은 몇명가고, 2번학교는 또 이렇고.. 이런거요.
    설명회 가 보고 학원 상담 받고 해보면 대충 윤곽이 나와요.
    아이 계속 보내던 학원 하고도 상담을 해봐야지요. 보통 학원 오래 하면 노하우가 좀 있어서 이 정도 애면 1번 학교 가면 내신이 어떨지, 2번 가면 어느정도 라인 나올지 알아요. 오래 터 잡고 한 학원이면요. 근데 그 정도 감도 없음 그 학원도 문제가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25 이진숙이 억울하다는 이유는 7 관례 19:31:08 1,896
1736424 미국에서 수술로 아이 낳으면 비싼가요? 5 ㅇㅇ 19:28:52 1,263
1736423 강선우 가족, 강서구 아닌 종로구 거주… ‘총선용 위장전입’ 의.. 29 양파네 19:28:51 3,826
1736422 항암 후 곱슬머리 됨 10 희한 19:27:35 1,992
1736421 헉 찐감자로 부침개했는데 맛있어요! 8 오호 19:24:32 2,877
1736420 흰색롱치마, 면40+폴리60과 폴리100프로 둘중 뭐가더좋.. 1 19:23:49 551
1736419 유럽 여행상품 좋았던 여행사? 23 ㅡㅡ 19:21:04 2,195
1736418 엄마는 알아요 4 친정엄마 19:15:47 1,966
1736417 나가서 돈 벌게 된 계기 16 너도참 19:11:11 6,286
1736416 오랜만에 앙금쿠키 먹으니 맛있네요 1 ㅁㅁ 19:09:18 623
1736415 다 잘사는데 형제 한명이 유독 못살면 어떤가요? 6 ... 19:07:41 2,361
1736414 상한 가지무침을 먹었는데요 5 배탈 18:52:21 1,295
1736413 비오는날 파마 4 비오는날 18:50:41 875
1736412 남초사이트에 가보니까 이번 병무처장 여성 기용에 대해 난리가 났.. 45 ........ 18:48:47 4,157
1736411 샤넬 재킷있는 분조언좀 6 ㅎㅎ 18:48:31 1,464
1736410 아이들만 유학보내는거 불법이예요? 13 .. 18:46:04 3,007
1736409 대범한 성상납+엄청난 돈+욕망 제시 겠죠? 3 ㅇㅇㅇ 18:42:56 1,908
1736408 초2 학원 레벨테스트 4 초등 18:39:32 501
1736407 해외 자유여행갈때 고민되는게 10 ㅎㄹㄹㄹ 18:39:25 1,455
1736406 취업한 아들한테 매달 20만원씩 달라고 했어요 31 18:33:46 7,407
1736405 강선우, 이진숙 보니 민주당이나 내란당이나 24 어이상실 18:30:47 1,810
1736404 이사선물로 받은 화분이 죽으려고 해요 6 식물 18:28:45 769
1736403 자식이나 조카가 비호하는 유툽을 볼때 그냥 18:25:52 392
1736402 식집사님들 .. 18:24:20 324
1736401 ㅋㅋ멀티로 멕이는 계몽 김계리 5 .. 18:23:51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