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아들과 결혼한 지인보니
임신한듯한데요.
얼굴에서 여유가...뭐라표햔할수없는
미혼시절에선 볼수없는 여유가 느껴지고 편안해보이는게
눈에 보이네요...
질투는 아니고
나이가들수록 돈의 위력이 내가생각한거보다
훨씬 훠알씬 크다는걸 깨닫네요...
1. 11
'21.3.2 7:10 PM (175.223.xxx.244)돈이 모든 걸 해결해 줄 수 는 없어도 80%의 고민은 돈으로 해결 되죠
2. ....
'21.3.2 7: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결혼한 새댁이 임신하면 좋을때죠
3. 맞아요.
'21.3.2 7:14 PM (121.133.xxx.125)돈의 위력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돈으로 많은게 해결되죠.4. ㅋㅋㅋㅋ
'21.3.2 7:14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인스타 관종은 거지 깡통 각설이도 다 부자로 보여요
5. ㅇ
'21.3.2 7:17 PM (222.114.xxx.110)죽어서 돈 싸들고 가는 것도 아니고 돈은 적당히만 있으면 되고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지 싶어요.
6. 음
'21.3.2 7:1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인스타에 그럼 쭈그렁사진 올리겠나요...
7. 인스타
'21.3.2 7:22 PM (124.52.xxx.152)인스타만 보고 어떻게 알아요 ㅋㅋ
8. ...
'21.3.2 7:22 PM (222.236.xxx.104)저도 222님 처럼생각해요 .. 돈 적당히 건강 ..ㅠㅠ 건강을 잃은 사람들 주변에서 보면서 그생각 정말 절실하게 느껴요 .. 올해 전 마흔인데 이제부터는 건강관리 빡세게 하면서 살려구요 ... 집있고노후도 어느정도 되어 있고 그러면 건강 생각하면서 살아야죠 ...
9. 결혼해서 1년
'21.3.2 7:25 PM (119.71.xxx.160)그리고 임신
가장 평화로울 때 네요
꼭 돈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죠.10. 꼭 돈이아니라도
'21.3.2 7:26 PM (223.39.xxx.177)얼굴만 봐도 행복하구나 보여요
아무리 자랑을 해도 얼굴은 못속여요11. ..
'21.3.2 7:30 PM (223.38.xxx.103)저희 엄마 친목계 지인분 딸이 딱 그랬어요.
부잣집에 시집가서 가자마자 떡 하니 임신하니 재력가 시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시면서 고급스파 마사지 산부인과 예약해주시고..
아들 낳으니까 드라마에 나오는 순금두꺼비 주시고...
손가락 굵어졌을거라고 결혼반지 2캐럿으로 바꿔주심..
둘째 임신하니 더 좋아하시면서 또 아들 낳으면 큰 선물 준다고 ..
둘째도 아들.. 외제차 큰거 뽑아주시고.. 작은 상가 명의 바꿔주고..
시터 쓰라고.. 진짜 엄마가 귀하면 자식이 귀한 대접받고
반대로 귀한 자식을 얻으면 그 덕에 어미가 귀해진다는 말을 실감..12. 선입견
'21.3.2 7:51 PM (222.96.xxx.44)가난한 남자랑 결혼했다면 그렇게 안보였을껄요?
13. ㅇㅇ
'21.3.2 7:5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사진 보고 알수는 없는 거죠
저도 헤롱하다가 메이컵받고 가족사진찍었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14. ,,,,,
'21.3.2 9:45 PM (61.83.xxx.84)요즘 유투버들도 자세히보면 1년차들이 신나서 집공개 살림공개 아가씨때는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결혼과 동시에 자랑을 많이 하던데 새출발하는거라 좋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15. ddd
'21.3.2 10:43 PM (175.114.xxx.96)저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서 임신했고, 그 1년이 참 행복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더 가난해지고, 더 힘들어지니 지금 사진 찍으면....16. ㅡㅡㅡ
'21.3.2 10:45 PM (222.109.xxx.38)인스타 관종은 거지 깡통 각설이도 다 부자로 보여요
----------------
표현이 찰지네요 ㅋㅋㅋ17. oo
'21.3.2 11:31 PM (222.106.xxx.152)뭐하러 남의 인스타보며 그런생각을 하나요?
질투는 아니라는데 정신건강엔 좋을게 하나도 없는..18. 그러게요
'21.3.3 3:06 AM (39.7.xxx.201)나이 들수록 돈이 그냥 전부 같아요
건강도 돈이 있어야 챙기죠..19. 모든
'21.3.3 4:05 AM (197.210.xxx.194)잣대가 돈으로 이어지는 세상 ...
어쩔 수 없죠 빈부 격차 더 벌어져 갈테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니20. ..
'21.3.3 8:20 AM (14.47.xxx.152)부자랑 결혼했다는 선입견으로 보니
그렇게 보인다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인스타에는 .그 새댁 말고 다 행복합니다.
인스타 잘 안하시는지..
거기는 자기 제일 행복한 순간 저장
혹은 행복해 보이는 척 자랑하는 공간이잖아요.21. 인생은
'21.3.3 10:3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100m 달리기가 아니라
40 키로가 넘는 길고 긴 마라톤 경주에요.
굴곡없는 인생 없고
선의의 경쟁으로 완주하는 자만이 승자.22. 80%의고민
'21.3.3 11:02 AM (112.167.xxx.92)은 돈으로 해결되죠2222222222 여유가 생기고 사람다운 노릇을 할수있고 사람태가 나오고~~ 정신승리로 될게 아닌 돈으로 해결될게 많죠
특히 나이들어 돈없음 초라도 이런 초라가 없어요 마음부터가 쪼그라들고 움직이는 사람 폭이 좁아져요23. 음
'21.3.3 12:04 PM (65.95.xxx.111)돈이 모든 걸 해결해 줄 수 는 없어도 80%의 고민은 돈으로 해결 되죠 - 2222
근데 80%가 아니라 95%정도 될듯요 ㅎㅎ.24. ㅇㅇ
'21.3.3 12:57 PM (121.141.xxx.26)돈이 좋긴한데.. 그 분도 부잣집딸이라면 별로 상관없겠지만 부잣집 아닌분이 부잣집에 시집갔다면 맘고생좀 할거에요
25. ㅎㅎㅎ
'21.3.3 1:38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부 도 사주에 있어야 ..
대대 부잣집 무녀독남 며느리
약해보이는 건 둘째치고 관상이 영 아니었던지
결혼전후 그들 대하는 어른들 얼굴이 영 편치 않아 했어요.
너무 기우는 결혼이라 반대 심했지만 자식이기는 부모 없으니 ..
학교 졸업하고 바로 데려 왔으니 성형느낌 많았지만 하얗고 가늘가늘 명품이 잘어울리던 외모에
때안묻고 착했어요.
아들 딸 낳고 잘 살았는데 시부 돌아가시고 어쩐 일인지
그많던 부동산과 세나오던 건물 순식간에 다 넘어가서 보는 사람도 망연자실
참 알수가 없어요.26. 윗분
'21.3.3 3:04 PM (110.70.xxx.63)그건 며느리 잘못이 아니라
아들을 잘못키워서 잘못키운 아들이 선택한 여자 아닌가요?
끼리끼리의 결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