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아 집에 혼자서 지낼수 있을까요
그때까지 아이가 혼자서 잘 지낼수 있을까요?
초등 5학년이고 외동. 몇번 혼자 둬 봤는데 밥도 잘 챙겨먹고 혼자서도 씩씩한 편이에요. 시간 맞춰 학원도 잘가고.. 주로 게임 1시간, 넷플릭스 많이 봅니다.
마음이 확 놓이진 않지만.
부모님들이 계속 오시기 힘들어 하셔서 어쩔수가 없네요ㅜ
머리 컸다고 외부인 오는것도 싫어하네요...
1. ㅇㅇ
'21.3.2 1:03 AM (211.36.xxx.11)초5면 충분히 있죠 ;;;;;;;;;;
2. ..
'21.3.2 1:0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가스불이나 위함한 거 만지지 않으면..
3. ...
'21.3.2 1:06 AM (180.64.xxx.40)충분히 있죠
뭐하고 있느냐가 중요한걸요4. ㅇㅇ
'21.3.2 1:07 AM (211.36.xxx.11)아니 초5면 라면 끓여먹고 다 하지 않아요 ?????
5. ...
'21.3.2 1:14 AM (211.208.xxx.187)몇 번 혼자 둔거랑 매일은 달라요.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 7시랑 8시는 완전 다르고요.
특히 겨울철 8시는 깜깜해지고도 한참이나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
저도 어린 아들 둘 두고 출근했던 엄마라 남일 같지 않아 적었습니다.6. ㅇㅇ
'21.3.2 1:20 AM (218.239.xxx.173)주2회정도 시터를 부르시면 어때요.
공부방가는 대신 학습시터요.7. ㅁ
'21.3.2 1:26 AM (223.38.xxx.79)원글입니다.
학교라도 매일가면 좋지만 상황이 어쩔수가 없네요.
요즘 cctv 저렴하고 좋길래 그것 부터 주문했습니다^^;
감시받는 기분이겠지만...8. ㅇㅇ
'21.3.2 1:28 AM (211.36.xxx.11)님 씨씨티비는 아니죠;;;;;
9. ..
'21.3.2 1:31 AM (66.27.xxx.96)차제에 강아지를 한마리 들이세요.
마음도 놓이고 많이 의지됩니다.10. ㅁ
'21.3.2 1:35 AM (223.38.xxx.79)cctv 는 넘 오바인가여 ㅎㅎ
아이랑 이야기 해봐야겠네욧~~~~11. 유
'21.3.2 1:40 AM (183.99.xxx.54)제 친구도 cctv달았어요.
친구가 일찍 출근해서 아이가 못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자고 있으면 깨워서 학교 가라했대요.12. ..
'21.3.2 1:47 AM (149.248.xxx.66)강아지는 아니죠. 저녁에 오시는데 강아지 산책 뒤치닥거리 누가하나요???
13. 1111
'21.3.2 1:51 AM (116.37.xxx.166)씨씨티비 다세요. 요즘 저렴하고 잘나왔어요. 아이가 전화 안받을때 음성기능으로 얘기도 할수있어 좋아요. 아이둘 그렇게 할꺼시키고있어요. 강아지는 절대 키우디마세요 집에둔다고 알아서 크지 않아요. 똥오즘은 누긴 치운다고 생각없이 댓글을..
14. ...
'21.3.2 1:58 AM (39.117.xxx.195)cctv 많이들 달아요.
안심도 되구요15. ㅁ
'21.3.2 2:00 AM (223.38.xxx.79)답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16. ..
'21.3.2 2:21 AM (121.165.xxx.140)옆자리 직원이 cctv단거 봤는데 애들(초2,초4)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 엄마가 씨씨티비보다가 싸우지 마 하면 집안 스피커로 울려서 딱 멈추고 때때로 카메라 앞에와서 재롱도 부리고 소통하구요.
17. ㅇㅇㅇ
'21.3.2 4:19 AM (1.126.xxx.86)안전교육 단단히 시키시고요
씨씨티비 괜찮아요
강아지도 괜찮은 데 힘들어요, 공부 방해 될지도 ㅎ
그래도 강쥐 사료값 벌러 저도 일나가니 잘 생각해 보시고요18. 학원까지
'21.3.2 8:27 AM (118.235.xxx.165)다니면 뭐..엄마맘은 좀 안쓰럽겠지만 할수있어요
19. ...
'21.3.2 8:57 AM (211.184.xxx.190)우리아이도 초5인데 뜨거운것 못만지게 주의시키고
가전제품 사용이 필요할 시 주의사항 미리 얘기해주고..
먹을것만 충분히 있음 되긴 있을 수 있긴 한데
컴퓨터가 통제가 안돼요ㅜㅜ
주 1,2회 시터분 오시는거 좋네요.20. ...
'21.3.2 8:59 AM (211.184.xxx.190)학원을 간식먹고 5시쯤부터 7시까지 다녀오는걸로
하면 충분해요.
전 부엌에 스프레이형 뿌리는소화기 2통 비치했는데
던지는 소화기도 살까봐요.21. 망고
'21.3.2 9:29 AM (211.36.xxx.176)엄마 눈에는 5학년도 어린아이처럼 느껴질것 같아요. 안전교육 주의 해 주시고 윗분들 말씀처럼 cctv 저는 괜찮은 방법 같아보여요
22. 그냥
'21.3.2 9:45 AM (112.164.xxx.3) - 삭제된댓글별로 바람직하진 않지만
나중에 게임때문에 엄마가 힘들어 질겁니다,
애가 혼자 매일 뭐 하겠어요
틈나는대로 게입하겠지요23. 초등4학년
'21.3.2 7:34 PM (211.187.xxx.18)작년 초 도우미 이모가 그만두면서 3학년 여름부터 혼자 있어요 다행히 저는 일주일에 세번 재택하고 애도 긴급돌봄 가긴했지만 학원도 안가는 애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좀 있어요
미리 하교후 할일 적어놓고 하게했어요 씨씨티비 가능하면 설치하시고 간식 사다놓으시고요 어차피 일하는 엄마랑 살면 겪어야할일입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