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일생 처음 입맛이.없어요
소화도 안돼고 먹고싶은 생각이.안들어요..
약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먹어요..
ㅠㅠ
51인데 제생애 처음이래요.늘 먹고싶은거 생각하고 살아왔고
폭식도 식탐도 많앗는데..
기운없어 큰일.났어요
1. ...
'21.3.1 11:06 PM (175.207.xxx.41)우울하신거 아닌가요?
저는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못 먹고 못 자거든요...2. 빈혈
'21.3.1 11:08 PM (121.165.xxx.46)이라 그래요
고기 드셔야해요3. 기름진거
'21.3.1 11:08 PM (124.49.xxx.61)살찌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엔 뭘 먹어도 맛이없어요..
그냥 그래요..살찔까봐 다여트도 늘 하고 살지만...이게.다행인지.안좋은건지 몰겟어요..4. 저는
'21.3.1 11:11 PM (221.149.xxx.179)오늘 아침점심저녁 금식했어요.
먹는거 좋아하는데 오늘 생애 최초로 굶었어요.
뭔가 원인이 있는거죠.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는 뭔가요.
내일은 나아져서 맛난거 속편한거 드세요.5. 신기...
'21.3.1 11:11 PM (211.206.xxx.67)저도 그래요.
예전 처럼 배고프고, 맛있는거 배불리 먹고,
시원하게 내보내고? 꿀맛 잠을 자는....게
언제부턴가 사라진 느낌이요.
식욕도 없고, 배도 그닥 안고프고, 먹는게 줄어드니
변비도 생기는거 같고,
새벽녁에 겨우 잠들어서 2~3시간 단위로 한번씩 깨니
개운한 느낌도 없고....
53 이예요.6. 마냥 좋아할수가
'21.3.1 11:14 PM (124.49.xxx.61)없어요....
갱년기라 그런지..
5월에 건강검진인데.7. 저도
'21.3.2 12:01 AM (39.7.xxx.214)53인데 하루 한끼 겨우 먹어요
원래도 소식인데 진짜 뭘먹어도 맛이 없어요
기억으로 먹네요 맛있었던 기억 ㅠ8. ㄴ
'21.3.2 12:05 AM (124.49.xxx.61)ㅎㅎㅎㅎㅎ
울다가 웃는다고..
기억으로 먹는단 말이 너무 재밋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9. 원글님
'21.3.2 12:51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좋아하던 것들도 다 맛없고 믹스커피도 별로네요.
약 먹어야 해서 꾸역꾸역 밥 먹는거 곤역이에요.
기운 없고 의욕없고 잠도 안오고 힘들어요..10. 운동
'21.3.2 12:47 PM (223.38.xxx.119)에너지 소비해유.친구랑 즐겁게 외식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