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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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씨 부부는 저 딸이 몇살때 입양한거에요?
1. 대학
'21.3.1 10: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대학생때요
2. 음
'21.3.1 10:48 PM (114.203.xxx.20)아이 초등학생 때부터후원 시작해서
보육원 나온 뒤로 같이 산 거 아닌가요3. 오호
'21.3.1 10:49 PM (61.74.xxx.175)어떻게 만난건가요?
남편이랑 보육원에서 독립하는 아이를 입양하는것도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거든요
그 아이들을 돕고 싶은데 체계적으로 할 방법을 모르겠어서요4. @@
'21.3.1 10:53 PM (175.223.xxx.140)보육원 나가게 되서 자살하는 아이들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사회로 그냥 강제로 내모는거 같아서
5. ..
'21.3.1 11:01 PM (61.254.xxx.115)고3때 입양한걸로 알아요
6. ..
'21.3.1 11:01 PM (175.123.xxx.105)보육원 나와야할때 합법적 보호자가 되는 방법이 입양밖에 없었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나이차이 많지 않지만 부모가 됐다고 방송에 나왔었어요.
정말 대단한거지요.7. 미적미적
'21.3.1 11:03 PM (203.90.xxx.242)보육원에 봉사를 다녔는데 거기에 제일 큰아이라고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을 챙기고 하는게 이뻐보였고
성인이 되면 보육원을 나가게 되는게 그나이에도 부모나 어른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인데 의지되어주고 싶어서 결정했다고 하던데요
어린 아이는 어려서 큰아이는 커서 그 나름의 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8. ...
'21.3.1 11:47 PM (182.217.xxx.115)쉽지 않은 결정을 한 박시은 부부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9. 성인입양
'21.3.2 12:07 AM (1.237.xxx.47)진짜 대단하네요
10. ㄷㄷ
'21.3.2 12:09 AM (122.35.xxx.109)부부가 합심해서 다 큰아이를 입양한다는게
넘 대단해 보여요
앞으로 모든일 잘되고 행복할꺼에요11. ㅇㅇ
'21.3.2 12:22 AM (182.216.xxx.211)정말 대단해요!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 옆에 처제나 시누이인 줄 알았는데 딸이라 하는 것 같아서 응? 했어요. 엄청 동안부부구나 하면서 티비 끄고 왔는데 이 글 보네요.
12. ..
'21.3.2 5:50 AM (61.254.xxx.115)입양딸이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이뻐요
그래서 박시은씨가 이뻐라한듯.쉽지않은일인데 이쁜부부.13. ..
'21.3.2 8:16 AM (86.130.xxx.240)그러게요. 마음씨 고운 부부. 곧 건강한 아기도 찾아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