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 이시간에 태극기를 말해요
1. 모르니
'21.3.1 8:46 PM (121.176.xxx.108)비올 때 게양 안 한다.
저녁 6시에는 내린다.
저는 국기하강식하면 길 가다 멈추고 가슴에 손 얻고 기다리는 세대지만 지금 애들은 모르죠.2. ...
'21.3.1 8:46 PM (175.223.xxx.1)가르쳐 주세요 오늘은 비와서 원래 안 다는거라고
아이큐 130하고 아무 상관없고요
이 밤에라도 챙긴게 기특하잖아요3. ㅎ
'21.3.1 8:53 PM (210.99.xxx.244)챙기는게 기특하네요
4. 지나가다
'21.3.1 9:01 PM (1.224.xxx.131)내용과 관계는 없지만 '게양'은 일본식 표현이라네요. 태극기를 달다, 올리다는 표현으로 바꿔주세요^^
5. 에구
'21.3.1 9:03 PM (210.96.xxx.251)뭘 짜증이 나요?
삼일절 태극기 게양하는거 제대로 생각하는 애들 요즘 잘 없어요
그래도 삼일절이라고 생각하니 기특하기만 한데
좀 심하시네요
자랑도 흉도 아니고
어떤 반응을 바라시는건지?6. 왜
'21.3.1 9:08 PM (211.207.xxx.6)우천시에도 가능한걸 아는 똑똑이.
훼손 정도만 아니면 괜찮은걸로 바뀐걸 모르셨나요.
마음 씀을 칭찬해주시고 모른것은 인정하고 앞으로도 잘 알려달라
부드럽게 말씀하세요.
중3 .. 부모의 모습이 각인 되는 시기 중요해요.
반짝이는 아이와 행복을 누리시길7. ..
'21.3.1 9:12 PM (39.7.xxx.60)태극기를 말한다길래 태극기 뭘 말하는 건가 했더니 달아야 한다고 말한다는 거죠?
다는 법를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알려주면 되죠.
별게 다 짜증이시네.. 글이나 읽기 쉽게 좀 쓰세요.8. ...
'21.3.1 9:27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고지식한 범생이 타입
9. ...
'21.3.1 10:05 PM (175.223.xxx.24)엄마 닮은것 같아요. 태극기를 말해요...이렇게 희안하게 표현하시네요.
10. .....
'21.3.1 11:01 PM (175.123.xxx.77)태극기를 말해요....
엄마가 한국어 파괴범이네요.11. 달자 한마디만
'21.3.2 8:06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성미가 급하신 모양이에요.
태극기를 달자 말해요라고 달자 한 단어만 더 넣으시면 될 걸....
평소에도 급하게 말하셔서 사람들이랑 의사소통 잘 안되실까 걱정되요12. 달자 한마디만
'21.3.2 8:08 AM (121.190.xxx.146)원글님이 성미가 급하신 모양이에요.
태극기를 달자 말해요라고 달자 한 단어만 더 넣으시면 될 걸....
평소에도 급하게 말하셔서 사람들이랑 의사소통 잘 안되실까 걱정되요.
그리고 관련법 바뀌어서 우천시 달아도 상관없고 경축, 기념의 뜻으로 달은 건 6시에 꼭 내리지 않아도 된다고 얼핏 들었던 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