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아버지상에 친정 형제자매에게 연락문제

고민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21-03-01 13:07:05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시조부상에 친정에 연락해야 할까요?

오늘 돌아가셔서 고쇽도로 타면서 문의 드려요

코로나로 인해 연락 안하고 싶은데 남편반응이 별로네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몇해전 돌아가셨구요

천정헝제자매에게 연락하자니

코로나때문에도 그렇고

하필 비까지 내리고

서울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오게 하기가~

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참고로 시아버님 연세는 올해 96세세요
IP : 223.62.xxx.13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08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오고 안 오고는 별개이지만 알려야죠
    그리고 부조도 해야 하는 관계이구요

  • 2. ...
    '21.3.1 1:08 PM (122.38.xxx.110)

    누구라도 가야죠.
    가야하는 자리입니다.
    코로나여도 차몰고 가서 절하고 봉투주고 오는 정도는 다 합니다.

  • 3. 저는
    '21.3.1 1:09 PM (223.38.xxx.133)

    결정은 친정 형제들이 결정할 몫이죠
    사돈댁일이니 대표로러도 와야할 것 같아요

  • 4. ...
    '21.3.1 1:09 PM (222.236.xxx.104)

    친정형제들한테 보통 연락하지 않나요 ..그럼 부조는 하겠죠 .. 코로나 떄문에 못온다면요 ...외동이 아니면 다른 형제들은 다들 그 배우자 집안에서 부조이면 조문오는데 ..ㅠㅠ 친정에서 아무 반응이 없다면 배우자 보기도 좀 그럴것 같아요..ㅠㅠㅠ

  • 5. ....
    '21.3.1 1:09 PM (221.157.xxx.127)

    당연히 연락해야죠

  • 6. 친정부모님상에
    '21.3.1 1:10 PM (125.132.xxx.178)

    친정 부모님 상에 남편 형제들 왔을 거잖아요.

    그럼 연락하셔야죠. 코로나때문에 혹는 거리가 멀어서 못가더라도 남편한테 전화해서 위로하고 부조금계좌 보내달라 소리 정도는 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시부모님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다고 남편이 안슬픈건 아니잖아요?

  • 7. ....
    '21.3.1 1:10 PM (110.11.xxx.8)

    반대로, 친정형제들 시부모나 처부모 돌아가시면 원글님은 안 갈거예요???

  • 8. 오뚜기
    '21.3.1 1:11 PM (211.205.xxx.33)

    어른이 없어서 몰라묻는건가요.
    와야하는 자리입니다.

  • 9. ...
    '21.3.1 1:11 PM (223.53.xxx.172)

    당연히 연락해야죠

  • 10. ..
    '21.3.1 1:13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멀지요.
    코로나에 비에..
    요즘엔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분위기라..
    근데 시아버지상이에요?시조부상이에요?

  • 11. ㅇㅇ
    '21.3.1 1:15 PM (175.207.xxx.116)

    시아버지상이에요?시조부상이에요?. 222
    시아버지상은 당연히 알려야죠
    오지는 못해도 부조는 해야되구요

  • 12. 어이없다
    '21.3.1 1:15 PM (59.10.xxx.135)

    당연히 알려야죠.
    오고 안 오고는 그쪽 사정이고요.
    적어도 조의금은 해야죠.
    96세 호상이라 연락 안 한다는 건가요?

  • 13.
    '21.3.1 1:15 PM (61.253.xxx.184)

    알려야 합니다

  • 14. 00
    '21.3.1 1:19 PM (182.215.xxx.73)

    코로나 핑계대지말고 친정부모상 치륐을때랑 똑같이 하면 됩니다

  • 15. 요즘엔
    '21.3.1 1:20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로 요즘에는 연락안하고 간소하게들 하기도 해요.
    사돈 장례식이라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당일로 왔다갔다는 힘들지요.

    이 글과 별개로 이제 장례고 결혼이고 좀 바뀌었음 좋겠네요.

  • 16. ..
    '21.3.1 1:20 PM (183.98.xxx.95)

    시조부면 안해도 되고
    시아버지면 해야합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헷갈리시는지

  • 17. ..
    '21.3.1 1:24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서는 젤 큰 손님인거에요. 오든 안오든 님입장에서는 친정시쿠들에게 연락해야하는 거구요.

  • 18.
    '21.3.1 1:25 PM (210.94.xxx.156)

    당연히 해야지요.
    님 부모상을 시집에 알리는건
    남편이 주저한다면
    기분 안나쁘실까요?
    조문을 오건 안오건
    그건 나중 문제고
    시부상이면
    당연히 알리고
    서로 위로하고 인사해야하는 일입니다.

  • 19. 우리는
    '21.3.1 1:25 PM (49.161.xxx.218)

    12월에 서울서 초상났는데
    부산에 사돈이사시는데
    사돈가족들 다오신다는걸
    오지말라고 제가 말렸어요
    코로나도 무섭고 날씨도 추웠고
    사돈가족들오면 상주인 큰아이부부가
    지방에서오신 부모챙겨야해서
    아이들 힘들까봐 오시지말라고말렸어요
    못오게하니
    부조를 넉넉히 보내셨더라구요

  • 20. 원글
    '21.3.1 1:28 PM (223.62.xxx.134)

    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코로나로 가족장으로 치루는 분위기라서
    고민했었는데 답글 보니 머리가 개운하네요

    급히 글올리다 보니
    오타났었네요
    시조부상이 아니고 시아버지상입니다
    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잘 보내드고 오겠습나!

  • 21. ..
    '21.3.1 1:30 PM (61.254.xxx.115)

    오고안오고는 님이 걱정할부분이 아니구요 일단 알리기는해야죠
    사람 오는게 꺼려져서 걱정이시라면 발인끝나고 그냥 통보식으로 알리시구요

  • 22. 한명
    '21.3.1 1:42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가족모두에게
    부주받아서 한명이 오면 깔끔,

  • 23. ...
    '21.3.1 1:54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평상시 상황이면 알려야하는게 맞지만....
    지금 코로나로 인해 가족장으로 치루는 상황이라면 친정쪽 대표에게 연락하시면서 설명하시고, 1분 대표만 오시라고 하던지(조위금은 형제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죠) 여러가지 상황에 맞추십시요.
    82는 무조건 가야한다가 많을겁니다만...
    전 지금 상황이라면 안 오는 걸 원합니다.
    토요일 참석받은 결혼식에 갔었는데,
    결혼 소식 알리면서(모임에 알리는 결혼이라 회장님이 카톡에 청첩장을 공지로 올립니다)
    혼주님이 코로나로 초대못해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카톡에 올렸는데도 오신분이 몇분 계셨습니다. 입구에서 돌아갔습니다.

  • 24. ...
    '21.3.1 1:59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요즘 상황에서 비오는데 차타고 형제모두 서울에서 광주까지 가서 얼굴 잠시 보고 조의금 전달하고 와야한다는게 이해안가는 1인입니다.
    앞으로 장례. 결혼 전부 간소하게 치르고 싶어요.

  • 25. ..
    '21.3.1 2:00 PM (61.254.xxx.115)

    방문은 받지않겠다 라고 알리셔요 그럼 부조금은 계좌로 부치겠죠

  • 26. ㆍㆍ
    '21.3.1 2:11 PM (223.39.xxx.43)

    코로나때문에 문상 안오면 부의금이라도 보내야죠.

  • 27. 미적미적
    '21.3.1 2:17 PM (203.90.xxx.242)

    시아버지 상인데 친정에서 대표로 한사람이라도 다녀가야하는것 같아요 의절한거 아니면요
    남편은 시누의 시모상에 평소 사이좋고 매형도 처가에 잘하는 자기 누나 체면세워야한다고 봉투도 두둑하게 넣던데요

  • 28. ...
    '21.3.1 2:21 PM (1.242.xxx.61)

    시아버지상인데 알려야죠 참석여부는 알아서 하는거구요

  • 29. ..
    '21.3.1 2:21 PM (218.146.xxx.119)

    허.... 시조부도 아니고 시부상이면 알려야죠.

  • 30.
    '21.3.1 2:24 PM (39.7.xxx.56)

    친정 부모님 장례식때 시가에서 어느정도
    하셨는지 그에 맞게 하시는게 가장 좋고요.
    보통은 원글님 체면 생각해서 형제들이
    장례식장 찾아 조문하고 그러는건데
    원글님은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면
    그냥 가족장으로 간단히 치른다고 알리시고
    가능하다면 형제중 하나만 대표로 다녀
    가시든지 하게하세요
    알리는건 당연히 알려야하고 오가는 문제는
    상대방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이런시기에 먼거리 잠깐 조문하고 오자고
    다녀가라 하는거 저도 싫어하는 편이라
    간소하고 간결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31. 나는
    '21.3.1 2:58 PM (203.81.xxx.82)

    괜찮은데 배우자보기 껄끄러워요
    누군가 하나는 대표로 다녀가야 해요
    그냥 입장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친정형제들 사돈상나면 님도 가실거니 알리세요

  • 32. ...
    '21.3.1 3:12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96세시면 남편이나 님이나 형제들도 다 70 가깝겠어요. 나이 많은 분들 이 시기에 게다가 장거리 우루루 움직이라 하긴 그렇고 대표로 한 명만 조문하면 어떨까 싶네요.

  • 33.
    '21.3.1 4:11 PM (58.140.xxx.241)

    조사엔 거리나 날씨를 따지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님친정식구들 가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134 혹시 사주에 결혼 늦게 하라고 했는데 일찍하신분 26 지난기억 2021/03/01 10,229
1175133 슈돌 진우.. 보는 맛이 생기네요. 9 슈돌 2021/03/01 4,317
1175132 밥에 팥을 넣어 먹고싶은데요 10 .. 2021/03/01 2,779
1175131 복도식 아파트 중간집은 여름에 문 못열어놓죠? 12 OO 2021/03/01 3,926
1175130 안 먹으면 안 크죠..? 24 안 먹으면 2021/03/01 2,907
1175129 오늘 아침 군대간 아들이~ 20 ... 2021/03/01 6,191
1175128 멸치다시물 우린 지 일주일 되었는데 써도 될까요;;; 6 haha 2021/03/01 1,535
1175127 강릉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13 강릉 2021/03/01 4,405
1175126 수미산장을 보는데 4 ... 2021/03/01 2,262
1175125 게을러서 득본 날 2 ... 2021/03/01 2,536
1175124 아마도 칼둥이 학폭 건은 계속 대기중인 듯... 6 ******.. 2021/03/01 1,734
1175123 검.찰.개.혁. 사행시 대전 우리도 2021/03/01 578
1175122 넷플릭스 비하인드 허 아이즈 보는 중인데요 12 ㅇㅇㅇ 2021/03/01 4,378
1175121 생일 챙겨줬는데 나는 못 받았다면 23 2021/03/01 17,730
1175120 요즘 보건소에서 노인들 고혈압약 처방안하나요? 6 ㅇㅇ 2021/03/01 2,073
1175119 스타벅스 텀블러 그란데 휘핑까지 담으려면 몇 ml 사야되는지 혹.. 2 ㅇㅇ 2021/03/01 1,739
1175118 남편이 돈을 보냈어요 46 333 2021/03/01 30,737
1175117 오늘밤 mbc에서 이승환 콘서트 해주네요. 9 ... 2021/03/01 1,809
1175116 실손의료비 종합입원형 갱신형 5 보험 2021/03/01 1,625
1175115 가족에게 명의를 양도할때..지금은 얼마나 내나요 3 냠남 2021/03/01 1,176
1175114 이용녀님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소에 불이 났어요 15 .. 2021/03/01 3,051
1175113 전복 손질했는데 4 .. 2021/03/01 1,249
1175112 이 행동이 남자입장에서 그렇게 정떨어질 행동인가요? 57 연블링 2021/03/01 7,773
1175111 수입이 나아지고 실감한 변화는 14 ... 2021/03/01 4,578
1175110 오피스텔 관리비 많이나오나요? 3 .. 2021/03/0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