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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가 너무 납니다ᆢ화나는게 맞을까요?

미친건지 조회수 : 23,532
작성일 : 2021-03-01 04:41:00
낼 아이 기숙사데려다주고
잠깐 친정 잠깐들릅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퇴직을 친정에 전했더니
매일 두번씩 연락와서 고기 사주겠다고
다녀가라고했어요
솔직히 머리도 복잡하고 당분간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계속 안가겠다고 버뗬어요
당장은 아무것도 생각하기싫고
두아이모두 집에있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지금 딱 일주일째입니다
자꾸연락오니 기숙사다녀오며 잠깐 들러기로 하고
오후에 급히 친정에 연락해뒀어요

여동생 갑자기 연락왔어요

형부 퇴직한거 얘기했구나? ㅋㅋ
그럼 돈 좀 챙겨주려고 부르나보네 ㅋㅋ
나한테 얘기도 없이 몰래다녀가려고 했어? ㅋ

이렇게 ㅋㅋ 거리면서 얘기하는데
빈정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납니다

저 친정에서 돈받아본건 큰애 대학입학때 백만원
받고
그외 가끔 명절에 애들 십만원 용돈받은게 다이고
여동생은 외국유학 두번에 제가 아는것만도 1억이 훌쩍
넘습니다ㆍ저랑 상관없는 일이라 아는척 안했구요
친정에 내일 못간다고 전화하고
여동생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자기몰래 엄마한테 돈받아가는거 아니면
그만이지 왜? 화를내냐고 따지네요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이상황에
제게 그런말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내일 친정가는게 비밀도 아니구요
제가 못난인간이라 자격지심으로 화가나는걸까요?





IP : 211.227.xxx.165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동생
    '21.3.1 4:45 AM (211.227.xxx.165)

    편애로 제가 힘들게 자란거 다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만 해택받은것도 알고있어요
    다 알면서 저렇게 행동하니 분해서
    더 참기가 싫어요

  • 2. ㅇㅈ
    '21.3.1 4:48 AM (125.189.xxx.41)

    님이 왜 못난인간인가요..
    님 동생 인격이 별로에요..
    이 상황에 돈 얘기를 어찌할수있는지..
    에휴 말도 섞지마세요..
    당분간..
    친정엔 다녀오시구요..
    동생본인하곤 뭔 상관이라구

  • 3. ...
    '21.3.1 4:49 AM (114.205.xxx.145)

    동생 싹퉁머리 없네요.
    어쩌면 저래요?
    유학 다녀와서 잘 안 풀렸나요?
    자격지심 아니면 어떻게 저런 말을.

  • 4. ...
    '21.3.1 4:50 AM (174.53.xxx.139)

    남 상황이 당연 힘든줄 알텐데 ㅋㅋ 붙여가며 말한다는건 뭐 멕이는거죠. 아님 상황 파악 안될만큼 등신인가요... 이러나 저러나 거리 두고 안보는게 상책이네요. 돈 받은거 없다 하지 마시고 그냥 받을 돈 다 받고 챙길수 있는 돈은 다 챙기세요. 그게 지금 젤 현명해 보여요. 님도 좀 멕여봐야 우습게 안봐요.

  • 5. ,,,
    '21.3.1 4:50 AM (68.1.xxx.181)

    님 여동생 꼬였네요. 아주 염장을 지르려고 작정한 표현만 골라 했어요.

  • 6. 에휴
    '21.3.1 5:09 AM (182.172.xxx.136)

    제 언니년이 님 동생분과 똑같은 과라 그 마음 잘 압니다.
    저도 편애 오졌고요. 단지 하나 위로드리자면
    그래도 님 부모님은 고기사준다고 오라 하시네요.
    저희 부모님은 행여 돈 달라할까봐 연락 끊더라고요.
    정말 제 부모지만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요.
    저 보고 위로받으세요 ㅠㅠ

  • 7. ....
    '21.3.1 5:14 AM (90.114.xxx.232)

    저는 제동생이 그래서 연 끊었어요 ..머릿속엔 오로지 돈...
    자기 본질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줄 아는거죠 ...
    제발 자식 낳았으면 똑같이 좀 대우해주고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는 호의 호식하고 유학하고 누구는 힘들게 생활하고..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그리고 제가 잘되니까 자기들이 지원해줘서 잘됀것처럼 자랑하고 다니더라구요

  • 8. ..
    '21.3.1 5:19 AM (95.222.xxx.96)

    너는 형부가 퇴직한게 ㅋㅋㅋ 붙여가며 카톡할 정도로 우스운 일이니?
    엄마가 들르라고 해서 가는데 너한테 꼭 알려야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몰래 들른다니 생각 참 이상하게 한다.
    ㅋㅋㅋ 거리며 빈정대는 연락 하려면 연락하지마.

  • 9. ..
    '21.3.1 5:19 AM (95.222.xxx.96)

    저라면 이렇게 보내겠어요

  • 10. ....
    '21.3.1 5:23 AM (125.130.xxx.23)

    그정도면
    님도 동생의 유학비정도는 받아내셔야겠어요.
    제 시부모님께서는 사남매에게 아주 공평하게 하셨더군요.
    큰돈은 기록해두셨다가 나름 재산 정리때 가감을 하셨어요...

  • 11. 노노
    '21.3.1 5:24 AM (174.53.xxx.139)

    ㄴ 아뇨. 이런 부류는 사람 속 뒤집어 놓고 제대로 정색해서 바른말로 받아치면 그땐 아님 말고 ~ 식으로 장난 좀 친걸 가지고 뭘 그리 오바하느냐고 또 지랄이예요. 그냥 무미 건조하게 짧게 말해야 되요. 그런거 없다. 신경쓰지 마라. 끝.

  • 12. ....
    '21.3.1 5:26 AM (125.130.xxx.23)

    어쩌면 동생 본인이 언니몰레 부모돈 많이 가져간 경험이
    있다보니 저런 거겠죠.

  • 13. ..
    '21.3.1 5:33 AM (61.254.xxx.115)

    어우 진짜 빙그레.쌍년이네요 미친년.

  • 14. 어휴
    '21.3.1 5:47 AM (110.15.xxx.45)

    제가 다 속상하네요
    조근조근히 차분히 내 마음 알려줘도 알아듣지도 못할 인성이니

    몰래가서 돈 뜯어가는 너 같은 줄 아나보네 ㅋㅋ
    너나 잘해 ㅋㅋ
    이런 톡 보내지 말고 ㅋㅋ

  • 15. **
    '21.3.1 5:49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의 관계를
    동생의 행동때문에 어긋나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남편의 퇴직이라는 큰 변화가 있으니
    원글님 심정도 평상심은 아니겠지만
    싸가지없는 동생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고
    부모님과의 관계를 좀 약게 대처하세요
    물론 사랑은 동생에게,힘든 일은 원글님에게
    뭐 이런 대환장상황이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아직 그정도가 아니라면
    원글님도 동생처럼 부모님한테 받을수 있는 거 다 받아내는게 좋잖아요
    괜히 부모와 틀어져서
    동생만 좋은 상황은 만들어줄 필요가 없지요
    말한마디에 욱하지 말고
    대범하게 별 쓸데없는 얘기 다한다는 투로 대하세요

  • 16. 집집마다
    '21.3.1 6:30 AM (116.126.xxx.138)

    혜택받은 것들은 하나같이 기본이 안됐어요 ㅠ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님 정신건강에 헤로우면
    끊어도 됩니다
    내 가족만 생각하세요

  • 17. 아니
    '21.3.1 6:37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화를 크게 내도 될거 같은데요??
    여동생 참 못됐네요.
    대판 한번 제대로 퍼붓고 싸워도 되겠는걸요.

  • 18. ㅇㅇ
    '21.3.1 6:41 AM (110.12.xxx.167)

    싸가지 동생
    친정 재산에 눈독 들이고 있군요
    언니한테 돈 갈까봐 신경 곤두세우고 있네요
    ㄴㅃㄴ
    이럴수록 동생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시고
    친정과 잘지내세요
    동생은 부모님과 원글님이 가까워지는거 싫어서
    이간질하고도 남을 사람이거든요
    부모님이 원글님 걱정하는 맘은 순수하게 받아들이시고
    동생은 거리두고 경계해야 할거 같아요

  • 19. ㅋㅋㅋ
    '21.3.1 6:42 AM (121.162.xxx.174)

    ㅋㅋ 너는 받은게 많으니 그런 생각이 드나보다
    너 담에 친정갈땐 꼭 나 알게 가라
    그러시지 ㅉ

  • 20. ㅇㅇ
    '21.3.1 6:44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너나 엄마돈 뜯어가지 마라
    도둑이 제발 저리나보지 ㅋㅋ
    이렇게 보내세요~

  • 21. happ
    '21.3.1 6:48 AM (117.111.xxx.86)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ㅋㅋ 거리며 돈까지 몰래 받으려냐는
    동생 때문에 기분 나빠서 가기 싫다고요.

  • 22. ..
    '21.3.1 6:53 AM (116.88.xxx.163)

    인격이 습자지 한장보다도 얇은 동생이네요..
    그냥 그것밖에.안되는 사람인데 상처받지 마세요..
    혈연아니면 절대 안 엮였을 유형인데 혈연으로 묶여 버렸으니 그냥 마음으로 버리는 수밖에 없어요..

  • 23. ....
    '21.3.1 6:54 AM (182.209.xxx.180)

    너 말조심해
    그런 식으로 입놀렸다가는 어디서 쳐맞고
    다니는수가 있어라고
    짧고 굵게 말하세요.

  • 24. ...
    '21.3.1 6:59 AM (210.117.xxx.45)

    그딴 동생이 어찌 형부 퇴직은 먼저 알고 있었을까요ㅠ
    동생은 무시하고 친정부모님이랑 정답게 지내세요

  • 25. 그의미소
    '21.3.1 7:12 AM (125.134.xxx.247)

    동생이 못가게 할려고 선수쳐서 비꼰거 같은데 거기 여지없이
    휘말리셨네요ㅠㅠ 그럴수록 더 가야 친정하고도 안멀어지고 못된 동생 버르장머리 고치는건데요ㅠㅠ
    그냥 친정 다녀오세요.

  • 26. 아니
    '21.3.1 7:19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나이도 들만큼 든 분이
    그렇게 판단이 안되시나...

    전후사정은 몰라도 이 얘기만 놓고보면
    여동생이 못됐고
    님은 못났습니다요

  • 27.
    '21.3.1 7:43 AM (211.227.xxx.165)

    제가 못난것도 맞는듯 합니다
    그래서 여쭤본거구요

    나 몰래 돈가져가려고 했어?ㅋㅋ 얘기하곤
    제게 영악하다고도 하더군요
    솔직히 이렇게 화나긴 첨입니다

    부모님께는 있는그대로 얘기했고
    용서가 안된다고도 했어요
    괘심해서 같이 진흙탕 한번 굴러보려구요

  • 28. ...
    '21.3.1 7:46 AM (118.223.xxx.43)


    동생 진짜 개싸가지 ㅆㄴ 이네요
    죄송

  • 29. 동생나쁘네
    '21.3.1 7:4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럼 넌 여태 나몰래 돈을 얼마나 받아깄던거니? 하시지
    원글님 자존심 긁어서 돈 못가져가게 하려고 그러나본데
    성공했네요.
    뭐라 떠들던 가세요.
    실제로 돈을 주실지 알수도 없는 일이고
    돈안받으면 여우같은 동생이 다 가져다 쓸듯...

  • 30. **
    '21.3.1 7:52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되네요
    그래도 숨 한번 크게 쉬고
    머리 잘 쓰세요
    진흙탕을 왜 같이 굴러요?
    지 혼자 구르라그러고
    원글님은 실속 챙기세요

  • 31. ㅇㅇ
    '21.3.1 8:08 AM (122.192.xxx.214)

    화나고 속상하시겠어요
    그치만
    열받고 자존심 상하고 받을것 못받고 못 챙긴다면
    그야말로 동생페이스에 말리는거죠
    실속챙기세요
    여유로운 부모님이신것 같은데
    가까이지내며 받을수 있는것 꼭 다 받으세요

    ㅋㅋ 너는 받은게 많으니 그런 생각이 드나보다
    너 담에 친정갈땐 꼭 나 알게 가라222222

  • 32. 가까워야할
    '21.3.1 8:09 A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동생이 적이네요.
    간혹 밑으로 갈 수록 영악하고
    잔머리 더 굴리는 듯
    부모가 현명해야 해요. 저 위분처럼
    큰돈은 기록해두셨다가 나름 재산 정리때 가감을 한다.
    고 동생에게 언니 심란할 때 쓸데없이 간섭전화하지
    말라고 한 마디 해두는게 가장 좋은데
    이쁜자식에게 싫은티내는것 같아 또 어떤분들은
    아예 교통정리 안하니 저렇게 나대는 경우 있지요.
    앞으로 같은 건으로 전화질하지 말라고 하세요!
    자매도 뭣도 아닌데 뇌자체가 공감능력 없어서 그래요.
    형제복 없는건 그냥 인정하고 맘 비우면 그뿐이죠.

  • 33. 가까워야할
    '21.3.1 8:10 AM (221.149.xxx.179)

    동생이 적이네요.
    간혹 밑으로 갈 수록 영악하고
    잔머리 더 굴리는 듯
    부모가 현명해야 해요. 저 윗분처럼
    큰돈은 기록해두셨다가 나름 재산 정리때 가감을 한다.
    고 동생에게 언니 심란할 때 쓸데없이 간섭전화하지
    말라고 한 마디 해두는게 가장 좋은데
    이쁜자식에게 싫은티내는것 같아 또 어떤분들은
    아예 교통정리 안하니 저렇게 나대는 경우 있지요.
    앞으로 같은 건으로 전화질하지 말라고 하세요!
    자매도 뭣도 아닌데 뇌자체가 공감능력 없어서 그래요.
    형제복 없는건 그냥 인정하고 맘 비우면 그뿐이죠.

  • 34. ..
    '21.3.1 8:1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못되쳐먹었네요.
    당연히 화날일인데 왜 화나는걸 확인받나요?

  • 35. ;;
    '21.3.1 8:24 AM (175.223.xxx.237)

    미친 ㄴ ㅕ ㄴ 이네요
    제발 부모님은 사리분별 하시는 분이길

  • 36. ㅇㅇ
    '21.3.1 8:30 AM (175.207.xxx.116)

    너는 받은게 많으니 그런 생각이 드나보다
    너 담에 친정갈땐 꼭 나 알게 가라 3333

  • 37. 화나고 힘드시죠.
    '21.3.1 8:33 AM (58.126.xxx.31)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언니 가정사에 형부의 퇴직이면 큰 힘든변화이고 마음이 정돈되지 않고 스트레스로 곡찬 상황인데 동생이란 년이 저렇게 말을했다고요?
    버리세요. 님은 버려도 그래도 지킬껀 지켜요.
    그 동생은 남보다 못해요. 님이 버리고 버려도 그년이 님에게 해되게하는짓의 반에반도 그년에게 안하는 님이예요.

    그년말은 무시하고 부모님과 님가족만 바라보고 관계맺기하세요.
    지가뭔데 님이 친정 다녀가는데 지한테 보고해야하나요?
    그년도 알아야할 그런 상황이면 먼저 부모님이 알리셨겠지요.
    님은 배려받고 보살핌받고 챙김좀 받으면서 씩씩하게 나아가야할 시점이예요.
    님이 남을 배려할그런상황아니예요.특히 동생년
    그년은 빠져있어야될 상황이예요. 님의 삶에 끼어 지몫챙기려고 지랄하고있네요.
    언제나 욕심과 자기중심적인년 언니가 지금 어떤상황인데 ............미친년이예요.
    최대한 얽히지 마세요.
    거리를둬야 피해를 줄입니다.
    님 자식들한테도 나쁜영향줍니다.
    거리를 둬야합니다.
    침범하지 못하게.

  • 38. ㅇㅇ
    '21.3.1 8:42 AM (110.12.xxx.167)

    부모님 돌아가시면 피터지게 재산싸움할 년이네요
    자매 우애따위는 없는 여자에요
    돈이 인생의 최고인가봐요
    어떻게 인성이 그렇죠
    형부의 퇴직으로 심란해할 언니한테 친정 돈 뜯어가는
    사람 취급하다니

  • 39. 화날만해요
    '21.3.1 8:50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형부퇴직해서 심란할언니생각우안하고
    돈뜯어갈까봐(자기처럼) 신경 무자게쓰네요
    화낼만해요 깔끔히무시해버리시고 부모님찾아뵈세요 다행히 부모님은 좋으신분들일꺼같네요 신경써주시는거보니...
    퇴직후에도 좋은일있으시길

  • 40.
    '21.3.1 8:53 AM (121.147.xxx.170)

    읽는내가 화가나네요
    완전 싸가지없고 상종못할년 이네요
    동생한테 1원도 양보하지말고 받아낼건 다받아내세요

  • 41. 동생ㄴ
    '21.3.1 8:5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결혼했어요?
    동생은 지금부터 아예 무시하고
    친정에 도움받을건 받으세요

  • 42. ㅍㅍ
    '21.3.1 9:10 AM (59.12.xxx.232)

    유학비로 이미 많이 뜯어간 네가 할소린 아닌것같은데 ㅋㅋ
    라고 보내셔요

  • 43. 아침에 연락
    '21.3.1 9:17 AM (112.187.xxx.213)

    제가 작년에 수술했는데 이번에 몸 상할까봐
    뼈ㆍ고기 많이준비해놨다며 꼭 오라고 아침에 연락왔어요
    아버지가 저번주에 이것저것 계속 준비해두셨답니다
    그래서 매일 연락온거였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친정근처 사는
    여동생이 남동생을 두고 지금처럼 이간질을
    많이 해서 난처하시다고
    첨부터 전 경쟁상대도 아니고
    남동생을 늘 경계하고있나봐요
    여동생으로 인해 저까지 안온다는 소식에
    두분다 잠을 못주무셨다고ㅠㅠ
    저보다 부모님이 안타깝네요

  • 44. ㅇㅇ
    '21.3.1 9:22 AM (110.12.xxx.167)

    다행이네요
    부모님이 여동생의 행태를 알고계셔서요
    부모님이 마음을 열때는 가서 기대세요
    부모님이 원하는걸 해드리는게 효도에요
    원글님이 당신들께 위로받기를 원하시잖아요

  • 45. ㅡㅡ
    '21.3.1 9:28 AM (211.202.xxx.183)

    남보다 못한 동생이네요
    돈이 뭐길래 ㅠㅠ

  • 46. 지가
    '21.3.1 9:35 AM (203.81.xxx.82)

    몰래 잘받아갔으니 언니도 그런줄 아나보네요
    더 퍼부어 주시지 그랬어요
    아니면 너가 그렇게 생각하니 친정을 더 자주 가야할거 같다고 하세요

    형부 퇴직이면 그간 수고하셨다 격려를 해드려도 모자를판에 처가 돈 넘보는 사람을 만드네요
    어쩜 동생것들은 저리 이기적에 내로남불인가 몰라요

  • 47. .....
    '21.3.1 9:36 AM (221.157.xxx.127)

    사람들이 다 자기기준으로 세상을 봐요 지가 그러면 남도 다 그런줄

  • 48. ㅇㅇ
    '21.3.1 9:40 AM (180.230.xxx.96)

    본인이 그렇게 많이 받았으니
    그런줄 아나봐요
    아니 그래도 이젠 언니도 받는게 공평한거지
    어쩜 그렇게 얄밉게 말하나요
    왜 친정은 안간다고 하나요 가셔서 위로도 받고 하고 오시면 되지

  • 49. ..
    '21.3.1 9:41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동생년 혼쭐내고 님은 친정에 받을 거 당당히 받으세요.

  • 50.
    '21.3.1 9:55 AM (121.147.xxx.170)

    가셔서 사놓은 고기랑 가져오세요
    부모님이 무슨죕니까
    동생년하고는 앞으로 상종도 마세요

  • 51. 에휴.
    '21.3.1 10:03 AM (122.36.xxx.85)

    동생이 아주 싸가지가 없군요.
    그 장단에 놀아나지 마시고, 부모님 뵙고 오세요.

  • 52. ....
    '21.3.1 10:03 AM (122.35.xxx.188)

    친정 가세요.
    그리고 지금까지 동생에게 더 간 돈 계산해서, 나한테 그만큼 더 주실 것 남았다고 이야기 하세요.
    너 몰래 받지는 않는다고....

    동생한테 한번 확 퍼부어 주세요.
    앞으론 조심하도록 만들어야죠.
    단 한번도 져 주지 마시구요.
    이것이 증말....

  • 53. ㅡㅡㅡ
    '21.3.1 10:05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화내실만하네요.

  • 54. ...
    '21.3.1 10:06 AM (118.235.xxx.85)

    너한테 들어간 돈,내가 받은돈 다 장부에 기입중인데 너만큼 받으려면 아직 멀었더라 라고 해줘보세요

  • 55. 가세요
    '21.3.1 10:0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부모님 밀씀 들어드리고, 원글님 부부도 어른들 토닥임도 받으시고요.
    사람 사는데 이집이나 저집이나 양상이나 사안만 다르지 욕심 더 많은 식구 있기 마련이고요.
    젊어서 몸으로 힘들게 벌어 자기 한 몸 건사하는 데 품이 많이 들고 수고로워야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데, 깨져가며 치열하게 삶을 배워나갈 시기에 부모님 경제력이 독이 되버렸네요.
    부모님도 중심 못 잡고 남들에게 내세우기 좋은 자식 편애하고 지원할 때, 당신들에게 정서적이든 물리적이든 거리 유지하는 자식과 이간질 쟁이를 만드는 과정이란 걸 당혹스럽겠지만 이제야 알아가는 중이고요.
    동생은 지금은 깐족이지만, 앞으로는 원글님께 날을 세우고 공격할 텐데 원글님이 동생을 다뤄내는데 좀 더 기술적이어야 겠어요.
    위에 답글에도 있지만 던지는 논란거리에는 무대응 또는 그건 됐고로 일관, 말꼬리 집히지 않도록 핵심만 명로하게 단문으로 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재산으로 낚시질 하거나, 효도 경쟁 시키는 부모님이 아니라면 지금보다 관계를 더 공고하게 다져야겠고요.

  • 56. 12
    '21.3.1 10:13 AM (203.243.xxx.32)

    이럴수록 동생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시고
    친정과 잘지내세요
    동생은 부모님과 원글님이 가까워지는거 싫어서
    이간질하고도 남을 사람이거든요
    부모님이 원글님 걱정하는 맘은 순수하게 받아들이시고
    동생은 거리두고 경계해야 할거 같아요 222

  • 57. 미러잉
    '21.3.1 10:20 AM (211.187.xxx.18)

    심리학 박사 친구가 그러던데 이런걸 mirroring이라고 한데요 본인이 친정에서 돈 받고싶은 마음이니까 언니도 그런줄 아는거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속담처럼요

  • 58.
    '21.3.1 10:3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너한테간돈 유류분청구까지해서 다받아낼거고 앞으로도 친정갈때 너한테 연락따윈절대안할거다 카톡보내고
    앞으로 길가다만나도 아는척하지마라 이뇬아이렇게 추가하세요

  • 59.
    '21.3.1 10:32 AM (119.70.xxx.204)

    너한테간돈 유류분청구까지해서 다받아낼거고 앞으로도 친정갈때 너한테 연락따윈절대안할거다 카톡보내고
    앞으로 길가다만나도 아는척하지마라 이렇게 추가하세요

  • 60.
    '21.3.1 10:52 AM (180.70.xxx.152)

    그래 돈 얻으러간다 됐냐?
    너 받은 만큼 나도 받아야겠다고
    무시하고 친정갑니다
    여동생은 차단하고
    친정과의 관계는 친정과의 관계로 따로 떼어 생각합니다

  • 61. ..
    '21.3.1 11:08 AM (39.116.xxx.173)

    동생은 부모님한테 다른형제 몰래 돈 좀 받아봤나보네요
    그러니 님도 챙겨줄거라 생각했겠지

    너는 돈 좀 챙겨받았나보지?
    나는 한번도 챙겨받은적이 없어서 챙겨주실려고 부르시는줄 몰랐네
    너도 받았으니 나도 좀 받아볼려고..그러니 신경꺼라

  • 62. 어느집에나
    '21.3.1 11:25 AM (119.198.xxx.121)

    지 받는걸 당연히 여기는 것들이 있군요.
    우리 친정에도 있어요. 받을땐 당연히 입다물고 효도는 공평하게 하자 외치는 막내 ㄴ!!!!

  • 63.
    '21.3.1 12:54 PM (121.129.xxx.121)

    당장 친정가세요. 고기도 받고 돈도받고. 그동안 동생한테 들어간만큼 해달라고 하세요. 몰라서 가만 있는거 아닌데 가만히 있으니.가마니로 안다고, 건드리면 더 챙기는걸 알게 해주세요. 동생년은 차단하세요. 미안하지만 인성쓰레기.

  • 64. 원래
    '21.3.1 1:00 PM (210.117.xxx.5)

    저런애들이 자긴 1억받고 상대 100받아도 그 100 아까워.죽을라해요.

  • 65.
    '21.3.1 1:12 PM (223.62.xxx.139)

    원글님 위축되어있네요. 동생 상관하지말고 친정가세요.
    동생이 그걸 노린거예요. 본성이못되쳐먹은 동생이네요.

  • 66.
    '21.3.1 1:22 PM (61.80.xxx.232)

    동생 나이가 몇살인지몰라도 철딱서니가 없네요ㅡㅡ

  • 67. 세상
    '21.3.1 1:24 PM (110.70.xxx.206)

    저리못된동생이있나요? 대놓고 너한테들어간유학비용 이제라도 나도그거받아 공부든뭐든해야겠다고 얘기하세요..절대치사한거아니고 당연한거에요..

  • 68. 뭘 상종을 하나
    '21.3.1 1:31 PM (222.109.xxx.61)

    형제 자매도 자라서 성인이 되면 남과 다를 것 없습니다.
    어릴 때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가까운 지인이란 정도 뿐... .

    조카보단 내 자식이, 형부나 제부보단 내 남편이 당연 우선인 것만 봐도요.

    서로 예의 지키고 남보다는 가까운 지인으로서 평생 같이 한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지만
    그게 아니고 서로 상처가 되는 사이가 된다면 과감히 끊어내세요.

    적당한 선 지키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는 이웃이 오히려 백 배 낫습니다.

    혈연관계가 남보다 못 한 경우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이번 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이와 비슷한 경우 많이 당하셨을 것 같은데요? 부지불식간에요.

    이번에 확실히 할 말 하시고 너랑은 끝이다.
    각자 부모님에게 할 도리하고 살면 될 것 같다고...못을 박으세요.

    그래서 반성하고 뉘우치고 사과하면 그 다음은 님이 결정하시고

    반성없이 나 몰라라 하면 님의 결정에대해 스스로 박수 쳐 주세요

  • 69. 나옹
    '21.3.1 1:36 PM (39.117.xxx.119)

    못되먹은 동생이네요. 세상에..


    원글님 부모님은 좋은 분들인데 챙겨주시는 거 받으세요. 보란 듯이. 휘둘려서 챙길 것도 못 받지 마시구요. 꼭이요.

  • 70. 에휴 돈이웬수
    '21.3.1 1:40 PM (218.146.xxx.138)

    동생이 애정결핍.
    부모님이 언니만 이뻐한다고 생각하나 봐요

  • 71. 근데
    '21.3.1 1:45 PM (88.192.xxx.120) - 삭제된댓글

    돈 받으면 안될건 뭔가요? 여동생은 부모 돈이 다 지 돈인 줄 아나 보네요. 여동생은 어찌 그리 잘 알고 있을까요? 같이 사는 게 아니라면 부모님 뵐 닐짜 정하다 이야기가 나왔으려나요.노인분들 자식 보는 게 낙이고 소일거리인데 마음 정리되심 다녀가세요. 여동생이 못되먹은 소리 한 것도 꼭 말씀하시고요.

  • 72. ...
    '21.3.1 1:49 PM (218.147.xxx.79)

    님 하수네요.
    그런다고 왜 친정을 안가세요?
    고기 사주신다고 오라고 몇번씩 전화하셨는데 가셔야죠.

    가셔서 남편 퇴직해서 힘들다, 걱정된다, 불안하다 하소연도 하시고 고기도 드시고 지원금 주시면 그것도 감사하다 인사하고 받아오세요.

    님이 돈받아간거 님 동생이 알면 친정 가서, 자기가 빈정거린거 쏙 빼고 걱정돼서 전화했더니 언니가 화내더라 얘기할 거예요.
    님이 먼저 선수치세요.
    친정가서 얘기하세요.
    동생이 걱정돼서 전화해줘서 고맙더라, 근데 나도 유학갔다왔으면 더 잘 되고 남편도 더 잘 만났겠지...동생이 부러워 죽겠더라...얘기하시고 지원금 주시는대로 받아오세요.

    싸가지엔 싸가지로 대해야 이겨요.

  • 73. ...
    '21.3.1 2:08 PM (223.33.xxx.249)

    친정 꼭 가시고 동생에게도 위에 좋은 글들 많으니 그대로 말씀하세요
    동생 유학자금 미리 증여받은거로 알겠다고 하시고요

  • 74. ..
    '21.3.1 2:28 PM (42.29.xxx.71)

    동생이 못됐네요. 차단하시고 당분간 연락하지 마세요. 쭉 안하고 사셔도 돼요. 상대방 불행을 빈정되는데 그게 언니라니... 언니가 친정부모 재산 조금이라도 받아갈까봐 날 세우고. 그리고 본인 잘못 인정 못하고 남탓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챙겨주시면 사양하지마시고 받으세요.
    부모님께서 여유 있으시다면 받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예요.

  • 75. 주기적으로
    '21.3.1 2:42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비슷한글이 올라오네요.

    생각보다 주위에 그런일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같은글이 여러번 올라오는건지..

  • 76. ...
    '21.3.1 2:54 PM (223.62.xxx.113)

    나쁜년 이네요.
    그런애랑 어떻게 연락하고 지내나요?

  • 77. ... ..
    '21.3.1 2:58 PM (125.132.xxx.105)

    부모님이 편애 안하시고 동생이 마음이 고왔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팩트는 부모도 형제도 내 마음 같지 않고 생각이 모자라고 자기중심적이라는 거에요.
    동생에게 뭐라한들 알아듣고 생각 고칠 거 같지 않네요.
    그래도 저 윗분 말씀 중 동생 짓거리에 화난다고 부모님 멀리하지 마시란 말 정말 좋은 말이에요.
    이제 시간 여유가 좀 생겼다면 부모님 집에 가셔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시면서
    때되서 재산 물려줄 때, 동생 유학가서 이미 주신 부분 정확히 계산에서 똑같이 주시면 좋겠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리세요. 동생과 말싸움해서 100번 이긴들 뭐하겠어요?
    부모님과 계산 정확하게 하는게 화 푸는 일이에요.

  • 78. ...
    '21.3.1 3:06 PM (220.84.xxx.174)

    부모님 돈이 다 지 돈인 줄 아나봐요
    나 몰래 돈 받아갈려고 그랬어라뇨
    언니한테 예의도 없고 욕심만 많고
    화날 땐 내가 속좁나 하지 마시고
    언니로서 화내고 머라하세요

  • 79. 일이삼
    '21.3.1 3:09 PM (119.69.xxx.70)

    이런글이많이올라오네요
    형제란 소용없는것인가 특히 돈앞에서 ..
    그런생각이드네요

  • 80. ㅜㅜ
    '21.3.1 3:10 PM (119.207.xxx.90)

    ㅁㅊㄴ
    ㅆㄴ 이네요.

  • 81. ..
    '21.3.1 3:30 PM (223.38.xxx.18)

    와.. 저 위에 별 두 개님.
    이럴때 이렇게 차분히 말씀 해주시는 것 너무 좋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82.
    '21.3.1 3:49 PM (49.168.xxx.4)

    동생은 언니분 친정 못가게 하는 소기의 목적 달성했네요
    저런 못된ㄴ톡은 일일히 답장하지 마시고 걍 무시가 답이예요
    사람 속 긁는건 일도 아닙니다
    친정 가세욧

  • 83. oo
    '21.3.1 6:17 PM (106.101.xxx.110)

    몰래 가져가든 광고하고 가져가든 니가 무슨 상관이니.
    부모님이 주시면 받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내가 내 부모 보러 가는데 너한테 보고하고 가야 하니.
    형부 퇴직한게 ㅋㅋ거릴 일이니.
    품위 좀 챙겨라.
    원래 염치도 품위도 없는 아이인 거 알고는 있었지만.

  • 84. 어휴
    '21.3.1 7:07 PM (122.39.xxx.223)

    쓰레기 ㄴ ㅕㄴ 이네요 상종 마세요

  • 85. ^^
    '21.3.1 8:18 PM (223.62.xxx.38)

    원글님~토닥토닥 위로합니다

  • 86.
    '21.3.1 9:10 PM (182.230.xxx.19)

    좋은 글들 많으니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덧붙입니다..

    화내거나 그래 나도 받을거다..등등의 류는 안하시길.
    그런 류의 대응은 잘 살펴보면 상대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화를 내는 거거든요. 반대의견이어도 일단은 상대말을 들은 셈.
    게다가 화내면 '뭘 그렇게 화내냐'거나, 또는 버럭 한 말로 '거봐. 받을 생각이었잖아'라고 낚이는 상황이 되기 쉽죠.

    제일 나은 법(물론 저도 잘 안돼서 연습합니다만...)은
    상대방의 현재 팩트에 대해서만 대응.

    1. 난 그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넌 어떻게 그런 생각을? 넌 부모님께 그런 생각하니?
    2. 형부 퇴사를 ㅋㅋ거리는 건 예의가 아닌것 같은데? 걱정돼서 연락한 거지?

    그리고는
    동생과 상관없이 부모님 뵈세요(낚이지 마세요). 알고계시니 맘편히 가서 고기도 먹고 그러시길....

  • 87. 하바
    '21.3.1 9:29 PM (58.227.xxx.22)

    몰래...다녀가려고 했어? 그럼 결재올려 승인받고 가나.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제 성질에 여동생이 저러면 가만 안둡니다

  • 88. 욕나오네요
    '21.3.1 10:57 PM (223.38.xxx.198)

    형제마다 성격이 다르다해도 최소한의 우애와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동생분, 완전 요즘 애들이 흔히하는 말로 개싸가지네요. 남편퇴직에 원글도 몸안좋고 집안일로도 마음이 심란한데..@ 휘둘리디 마시고 하고 싶은 얘기 하고 사시기를.

  • 89. ..
    '21.3.1 11:39 PM (1.251.xxx.130)

    연끊어야 할 대상이 여동생이지
    부모님이 무슨 잘못이에요
    동생 번호 차단하세요
    부모님은 딸 챙겨주려 한거 밖에 없는데
    효도도 살아계실때 하세요
    사골 끓였다는데 밥한끼 먹고 오세요

  • 90. 어휴
    '21.3.2 12:20 AM (223.38.xxx.232)

    나쁜년..... 같아요. 무시하시구 어서 친정가서 마음녹이고 오셔요

  • 91. 00
    '21.3.2 1:17 AM (1.233.xxx.163)

    동생은 동생이고 친정부모님은 부모님이니 한번 들려주세요.
    자식네가 직장을 잃었으니 얼마나 속이 타실까요?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그런 친정 부모님 계셔서 감사한 마음 들거 같어요.
    그리고 돈 이야기
    부모님이 주는거 몇천도 아니고 몇백도 아닐텐데 조금 받아두면 어떤가요?
    아이 기숙사 생활할때 용돈 더 보태주면 좋을거 아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좋을거 같아요.

  • 92. wii
    '21.3.2 1:25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럴 수록 가서 받아오셨어야죠!

  • 93. ..
    '21.3.2 1:44 AM (1.233.xxx.223)

    여동생이 못되었네요
    부모돈이 다 자기한테 와야 하는데
    다른데? 로 셀까봐 난리인 느낌이네요

  • 94. 돈이 무섭다.
    '21.3.2 2:06 AM (180.70.xxx.31)

    무늬만 동생이고 남만도 못한 진짜 나쁜 녀ㄴ이네요.
    글만 봐도 정떨어져요.
    상종못한 인간이네요.

  • 95. 감사드립니다
    '21.3.2 3:43 AM (112.187.xxx.213)

    오늘 아침일찍 아이기숙사 출발해서
    폭우로 밤 10시에 집에 도착했어요 ㅠ
    며칠쉬었다가 다녀오려고 연락드렸구요
    이렇게 정성가득한 댓글주셔서 ᆢ감사드립니다

    제가 돈 연관 친정ㆍ여동생과 관련된적이없었어요
    애들 용돈관련빼곤 받아본적없고 ㆍ제 결혼도 심하게
    반대했던터라 부모님 몫돈쓰신건 기억엔 없어요 ㅠ
    이번에도 돈 주시는게 아니었는데
    동생이 지레짐작하고 난리친거 였어요

    편애로 상처받은분들도 많아서 비슷한글들 많았나본데
    제가 올린글은 처음이구요
    제가 지금 상황이 좋지못해서 못나진건지ᆢ
    부끄러운줄 모르고 글 올렸어요ㅠ
    덕분에 좋은말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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