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온 만두집
특이하게 당면을 암퇘지 지방에 튀겨서
그걸 가루로 만들어서 속을 만들고
찍어먹는 간장도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았다는데
거기 손님들이 그 간장은 밥비벼먹어도 맛있다고
종업원을 고용했더니 비법을 알아내서
건너편에 만두집을 낸 일이 있어서
사람은 직접 안쓴다고 하고
어떤 손님이 돈을 주면서 알려주면
절대 그동네..그 구에서는 개업안하겠다고 각서쓰고는
돈받고 실제 다른 동네에게 개업하는거 도와준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조리법이 참 어떻게들 알아낸걸까요
암퇘지 지방에 당면을 튀긴다는 발상은
어떤 영감을 받아 온건지..
그거 말고도 큰 도움을 준 화교 할아버지가 답례로 알려준
삼계탕 비법..한약재료가 들어간다는데 그 비율을
그 주인아주마만 안다고 하는데요
처름 그 요리 비법을 알게된 사람들은 어떤 지혜로
그런걸 알아낼까요..
저런 비법하나 있으면 대대손손 가업을 하면
평생 자녀 손주 모두 먹고살 걱정없겠네요
지혜보다는 연구성과 아닐까요?
집안 비법도 있고요.
뭘 하다보면 손님들이 와서 가르쳐주는것도 한몫 하더라구요
이래봐라 저래봐라 하기도 해요
식당 아닌 업종인데도 와서 가르쳐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저희 아주 가까운 분이 유명 냉면집 하시는데요.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봤대요.
냉면 육수 조미료맛이라고도 하고 깔끔하게 고기육수만 쓴다고도 하는데 가까운 분 집은 고기란 고기
뼈란 뼈는 다 들어갔어요.
각자 내는 맛이 다 있답니다.
비냉도 유명한데 양념장 비결중의 하나 다져 넣은 닭목뼈
생활의 달인을 아직도 믿나요?
식당을 그런식으로 운영하다간
대대손손 물려주기는 커녕
단가를 못맞춰 망하고 몸이 망가집니다.
식당하는 집 자식인 친구가 해준 말이예요.
몇천원짜리 김밥 떡볶이에 뭔 비법이 그리 많은지...장사하면서 비파효소로 맛내다 망하죠
믿을거 못되는듯.
유명한 떡볶이집 일부러 힘들게 찾아 가서 사왔는데 달기만 달고... 욕하면서 버렸어요.
생활의 달인 비법이 진짜일거라 생각하세요?
진짜면 원가가 얼마일까요?
음식값과 비교하면 뻥이다에 제 소중한 100원을 걸어봅니다
생활의 달인이 아니고 구라의 달인이라 하던데요.
그거 보면 진짜 저렇게 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꼭 저렇게 해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믿기지 않는 비법들이 많아서 사실 안믿어요
우연히 이리저리 해보면 감이 오긴 하더라구요
뭘 당면을 튀겨서까지..
방송나오는건 다 연기가 많아요. 특히 생활의달인
제가 그런식당만 찾아다녔는데 정말 모두 소고기다시다 맛만 잔득 나더라고요. 돈내고 광고하는것이니..만들어내서 촬영하지요. 그 가게 가보세요. 실제그리 하나..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으니 주구장창 새로운 달인 비법이 나오는거군요..ㅋㅋㅋ
요즘보니 한층 더 심해져서..오히려 웃기더만....
나 잘아는 가게만 3군데나 나와서...이상한 비법에 웃겨넘어가는줄...
정말 작가가 누군지 궁금해요
그거 다 일부러 어렵게 과정 만들어주는거에요.. 순진하시다
대부분 돈내고 출연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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