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에서 자랑하는사람
주로 친정집에서 사랑많이받고 컸다
나는 사랑많이받고컸다
나는 좋은환경에서 컸다
대충 그런건데
어머니와 주고받는 카톡올리고
그런데 어머니께서 받침이 너무많이틀리셔요
뜬금없다 생각마시고
어떠신지요?
1. ..
'21.2.28 9:00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아무 생각 없어요...
2. ....
'21.2.28 9:00 PM (61.79.xxx.23)관종이죠..
3. ..
'21.2.28 9:02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마이 부끄럽네요
4. 저는
'21.2.28 9:03 PM (211.227.xxx.137)뉴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걱정이 돼요.
그게 다 자기 정보 노출인데 범죄 표적될까 싶어요.
그래서 애들이나 가족 사진 절대 안 올려요.5. 누구한테보여주고
'21.2.28 9:05 PM (112.169.xxx.215)부러움을사고싶은건지
그런데 삼십대중반정도면 보통 저러지않지않나요?6. ....
'21.2.28 9:09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보통 그런거올리는사람 반대죠
7. ....
'21.2.28 9:12 PM (118.33.xxx.51) - 삭제된댓글페북에
맨날 그런거 올리는 분 봤는데
자존감이
낮고 맨날
뭐 배우러 다녀요8. ...
'21.2.28 9:14 PM (119.196.xxx.217)무관심..
다들 자랑하는 sns에 맨날 아프다힘들다 장문으로 올리는 사람 있는데
그것도 짜증나서 패스~9. 환자
'21.2.28 9:15 PM (121.165.xxx.46)여기저기 환자가 많군요
여기도 그래요.10. ....
'21.2.28 9:16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한테 귀한 대우 받고 산다고 늘 자랑.
나비같이 살랑살랑 예쁘게 걷는다고 나비 며느리로 불린다고.
시어머니가 직접 쓴 손편지와 현금 자랑 사진 올렸는데,
얼마 뒤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올렸는데 두 글씨가 똑같아서
자작극 턴로.
머리 나쁘면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지.
집에 살림 도와주러 온 친정엄마 뒷모습 사진 찍어서 올리고 도우미 아줌마라고 자랑하다 들통나서 또 개망신 당했던 의사 사모님 생각 나네요.11. 인스타
'21.2.28 9:23 PM (58.148.xxx.18)인스타가 자기 자랑하는 곳이에요 원래
나 이만큼 운동했어
나 이렇게 좋은곳 가서 밥먹었어
나 좋은 곳 여행했어
나 이렇게 인간관계 좋아
나 돈 많아
나 이뻐
나 몸 좋아
나 지적이야 책 많이 읽어
나 성공했어
나 요리 잘해
나 사진 잘 찍어
나 글 잘써
나 캠핑 잘해 등등
자랑 아닌 인스타가 어디있나요?12. 무관심
'21.2.28 9:25 PM (175.208.xxx.230)왜 보고 있나요?
13. ㅋㅋㅋ
'21.2.28 9:26 PM (222.238.xxx.176)차라리 자랑이 낫지 남편이랑 싸운얘기 구구절절 올리며 비슷한 처지 아줌마들 인기 얻어 물건파는 아줌마들은 더 극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
'21.2.28 9:26 PM (119.69.xxx.229)자랑할려고 인스타 하는 거 아니에요? 자랑 아닌 피드가 거의 없죠ㅎㅎ자기팔자 한탄하는 인스타보다 자랑하는 인스타가 훨씬 평범해보이고 보기 편하던데요ㅎ
15. ..
'21.2.28 9:27 PM (211.36.xxx.31)한나랑 수정이가 남편들과 다툰 얘기 잘 올리는데 ㅎㅎ
16. 관종
'21.2.28 9:35 PM (175.119.xxx.203) - 삭제된댓글오글거려서 돈주고 쓰라고해도 못쓰겠는데
17. 그게
'21.2.28 9:38 PM (175.120.xxx.219)인스타가 그런 곳이예요,
보기 싫으면 저처럼 하지마세요.18. 와
'21.2.28 9:48 PM (180.182.xxx.79)저 아는 관종도 오늘 카톡 그대로 캡쳐해서 올렸;;;
사생활 알면 까무러칠만큼 겉과 속이 달라요..
왜 그러고 사나 몰라19. ....
'21.2.28 10:37 PM (221.154.xxx.180)초1 딸과 카톡 찍어서 올리는 바보 칠푼이 여깄어요.
20. ..
'21.2.28 11:03 PM (223.39.xxx.91)자랑질할려고 하는게 그런데잖아요..사랑많이 받고 있겠지요. .뭐 아무것도 없는데 어찌 올리나요
21. ㅇㅇ
'21.2.28 11:04 PM (58.228.xxx.51)님보라고 올린거 아니구 친한친구 보라고 올리는 거예요 관심끄고 가던길 가세요
맞춤법 틀리는 엄마라도 사랑하나보네요 정말 사랑받고 자란집안 맞네요22. ㅇㅇ
'21.2.28 11:05 PM (58.228.xxx.51)그리고 인스타가 자기자랑하는 곳 아닌데요? 좋은일 기록해두는 곳이지..
사람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죠. 그렇게 삐딱하게 보면 행복하신가요?
그냥 자랑하려고 올렸더라도 기록했나보다 하고 보면 님네 마음엔 평화가 올겁니다.23. ...
'21.2.28 11:36 PM (39.119.xxx.147)갠적으로 대화내용 캡쳐해서 sns올리는 사람,,, 셀카중독자들은 좀 이상하게 보여요. 정신적으로 허해보임
24. ㅇㅇ
'21.3.1 12:25 AM (101.235.xxx.148)그냥 자랑하는곳 맞음 ㅋㅋㅋ 그럼 시녀들이 댓글 달아주고... 뒤에선 욕하고 ㅋ
25. ㅎㅎ
'21.3.1 8:4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인스타가원래 남에게보이고 남껏도보고싶어 올리는거아닌가요? 그게보기싫음 언팔하시던가 탈퇴추천해요
26. 111111111111
'21.3.1 8:49 AM (58.123.xxx.45)인생이 살맛나게 잘풀려서자랑하고싶은가보죠
진짜 잘사는사람은 그런데다올리지않아요
인간이 좀 부족하네싶게 봐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