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이 지나니 사교육비가 참 아깝네요

조회수 : 5,571
작성일 : 2021-02-28 20:37:21
아이가 외동인데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 좋은 대학 보내려
어릴적부터 애를 썼네요
36개월부터 튼튼영어에(돈 아끼느라 엄마표)
수많은 전집에 책도 사서 읽히고 중고로 팔고ㅎ(무한반복)
입학하고 영수학원
저희아이는 그래도 상대적으로보면
학원비가 많이 든건 아닌데
수학교재비 국어교재비ㅠ
수능 끝나고보니 책들이 새책이더라구요ㅠ
진짜 학원비 아깝고 교재비가 아깝네요
학교 다닐땐 필요한거 아낌없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지나고보니 본전생각이 나네요ㅠ
지금 새책들 다 버리는데 저는 맘이 쓰린데
애는 아무 생각이 없고.
저는 공부할때 가정형편이 안좋아
책한권 사주지않아 눈물 흘리며 공부했는데요
저와같은 아픔을 아이가 갖지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요;
IP : 220.123.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2.28 8:38 PM (121.165.xxx.46)

    자식한테 쓰는거 쓴건 안아까워요
    아이가 잘할거에요.

  • 2. ㅇㅇ
    '21.2.28 8:40 PM (211.217.xxx.37)

    어쩜 저랑 같은생각을ㅎ 사교육비 이제 안드니까 해방이고 왜썼나싶은것도많고

  • 3. ......
    '21.2.28 8:41 PM (221.157.xxx.127)

    저도 그랬지만 만약 안해줬다면 또 후회했을것 같아요. 그나마 시킨만큼 영어는 하고 책도 읽었으니까.. 이만큼이라도 하는거라고 봐요.

  • 4. ...
    '21.2.28 8:42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3 년 동안 아이한테 쓴 모든 비용, 교복부터 급식비 학교 등록금(자사고여서 면제 아님) 학원비 등등 다 모아보니 딱 1억 나왔어요. 대학은 현역으로 재수안하고 가줬으니 고맙다 했어요. 시골의 할아버지는 땡땡이 xx 대학에 붙었어요 했더니 그 대학은 어디 있는거냐 하실 만큼 생소한 곳인데 그래도 뭐...

  • 5.
    '21.2.28 9:03 PM (210.99.xxx.244)

    큰애가 그랬어요 그냥사교육 거부ㅠ 지금 대학은 갔지만 좀더 설득해서 투자했음 더 좋은대학을 보낼수 있었을텐데 후회했어요ㅠ 둘째가 고3인데 열심이안하는데 투자중 ㅠ 인데 아까워요ㅠ 그래도 부모라 최선을 다하려구요ㅠ

  • 6. ...
    '21.2.28 9:03 PM (211.250.xxx.201)

    맞아요
    지났으니 그런생각이 드는거죠
    안해줬으면 평생한맺힐거에요

  • 7. 원글이
    '21.2.28 9:06 PM (220.123.xxx.175)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는데 저만 열심히했던거
    같아요
    윗님들처럼 안해줬다면 지금보다 더큰 후회를 하겠죠?
    남편은 이런저런 사교육 한게 다 모아져서
    논술로 대학간거라고 생각하라는데
    과연.

  • 8. 그게..
    '21.2.28 9:11 PM (220.71.xxx.196)

    안시키면 후회가 더 남더라구요.

  • 9. ㅇㅇ
    '21.2.28 9:18 PM (211.244.xxx.68)

    원없이 해줘서 결과 상관없이 후회도 미련도 없네요
    형편대비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해줬어요
    나중에 아이들도 알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10. 원글이
    '21.2.28 9:41 PM (220.123.xxx.175)

    제가 본전생각이 나는 이유가 아이가 열심히하지 않아서
    인것같아요
    열심히만 했다면 후회는 없었겠죠
    하지만 그래도 안시켰으면 더큰 후회가 들었을거예요

  • 11. ...
    '21.3.1 9:14 PM (119.64.xxx.182)

    우리아이는 공부는 안시키고 예체능에만 돈을 썼어요.
    너무 안하니 돈이 아까울 지경이라 평생 친구될 음악 미술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어요.
    결국은 이번에 음악으로 대학을 갔어요. 근데 앞으로 쓸 돈이 더 많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131 서울대는 1학년때 영어/수학 수준별 반 배치고사?? 본다네요 52 서울대우열반.. 2021/03/02 4,032
1170130 공대생 남편 26 iii 2021/03/02 4,937
1170129 어디에서도 보상받지 못할 코로나로 인한 아이들의 학습권박탈 12 그냥 2021/03/02 2,535
1170128 코로나블루 온 분들 있으신가요? 6 아아아 2021/03/02 1,920
1170127 목욕탕집 남자들은 코메디네요. 12 .. 2021/03/02 3,658
1170126 끓는물 변기에 부으면 금 갈수 있나요? 9 질문 2021/03/02 4,165
1170125 다이아반지 보상판매 어디로 5 .. 2021/03/02 1,489
1170124 영어학원 트윈클 - 최상위반 (4학년) 이면.. 폴리 매그넷 반.. 5 dddd 2021/03/02 1,838
1170123 치매검사 따라서 해봤거든요 5 2021/03/02 2,267
1170122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뱀꿈) 3 2021/03/02 1,453
1170121 갈비뼈에 금이.갔어요 ㅠㅠ 14 2021/03/02 3,312
1170120 정시추가모집 수능점수 21 정시추가모집.. 2021/03/02 3,583
1170119 감사해요 5 .... 2021/03/02 2,264
1170118 정확하게 아침 9시 10분에 콩콩콩.... 8 애매한소음 2021/03/02 1,737
1170117 해외직구로 옷 사입는 분들 만족하세요? yyyyy 2021/03/02 989
1170116 ㅈㅅ일보는 문정권 싫어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18 폐간이답 2021/03/02 1,775
1170115 12억 대출 받아 16억 망원동 빌딩 샀다, 알고보니 또 중국인.. 35 시타 2021/03/02 7,842
1170114 교복양말 중목 단목등 어느종류 규비해야할가요 4 .. 2021/03/02 909
1170113 대통령 이런행동 이젠 짜증납니다. 53 겨울이 2021/03/02 5,799
1170112 49제때 오는 사람요 5 제사 2021/03/02 2,411
1170111 주식 흘러내리네요 8 .... 2021/03/02 5,638
1170110 날씨 좋네요 1 .... 2021/03/02 866
1170109 갑자기 집주소가 기억 안나서 2 .. 2021/03/02 1,247
1170108 기성용한테 먼저 소송 제기해달라고 하네요 49 ㅇㅇ 2021/03/02 20,964
1170107 밝은염색 한지 오래되서 뿌리가 많이 자란경우.. 5 뿌염뿌염 2021/03/0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