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 꼭 해야할말만 하고 사시는분들 있나요? 식구들이 말이 없는 집이라...말을 소음으로 생각해요.
밥먹을때 한마디도 안하고 밥만 먹는 어색함...각자 폰보면서 먹는게 더 편해요.
불필요한말이나 용건없으면 말하는것을 너무 싫어해서 말할수 없는 분위기요.
엄마인 저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림을 좋아하는데...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나머지 식구들이 다들 말 섞는것을 싫어해요. 집에서는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나가서 해소는 하는데 가족들에게는 점점 냉담해지게 되요.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저에겐 불필요하게 느껴지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