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어려서 사진보니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1-02-28 10:18:57
유모차 미는 저 ...너무 젊네요..ㅠㅠ
이젠 50대
10년 사이에 피부가 너무 다르다는..
받아들여야죠..그때가 너무 생생해서 안타깝지만..
철안드는느낌은 있지만
받아들여야 해요.
롱베케이션 기무라 다쿠야 여자배우들 다 넘 이쁘지만
다 늙었더라구요. 기무타쿠 너무 이뻣는데 얼마전 보니
노안 심하고..ㅠㅠ
배우들은 오죽 더 허무 하겟나 싶어요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것보다
    '21.2.28 10:23 AM (1.225.xxx.20)

    애들 어릴적 사진 보면서
    그렇게 이쁘게 생긴 줄 알았던 우리딸이 못생긴 몽골리안었구나란 걸 알고 좀 충격이 왔어요
    반면에 아무렇게나 캔 감자처럼 생겨서 누구한테 귀엽단 소리 한 번 못 들어본 울아들은
    어릴적 사진 보니 못생기긴 해도 엄청 귀엽더라구요
    어릴 때 누구랑 눈만 마주치면 잘 웃었거든요.
    ㅎㅎㅎ

  • 2.
    '21.2.28 10:50 AM (210.99.xxx.244)

    ㅋ 동감 전 애가 ㅇ힘들때마다 아기때 사진봐요ㅠㅠ

  • 3. .....
    '21.2.28 11:07 AM (220.117.xxx.170)

    아이 어릴적 내 사진도 그렇고.
    당시엔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싶은 사진도
    몇년 후 보면 너무 이뿌더라구요.
    그게 그 당시엔 안느껴지니.
    몇년 간 더 늙고 못생겨져서야 그걸 알게되요.ㅋ

    이젠 외모의 늙음을 받아들이고.(이게 너무너무 어려움요 ㅠㅠ)
    두뇌만은 덜 늙게하자 하는 맘으로 삽니다^^

  • 4. 푸핫
    '21.2.28 11:08 AM (1.237.xxx.47)

    어릴때 울딸 넘 이쁜줄 알았는데
    ㅋㅋ 지금 보니 저리 못났었나
    사진보고 알았 ㅋㅋ

  • 5.
    '21.2.28 11:43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울애들 유니크하고 세상 예쁜줄 알았는데 그냥 딱 어린애 특유의 귀여움만 있었다는
    반면 당시에 저는 세월빠르다 왜이리 못나고 늙었냐 했는데 참 젊었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828 가족에게 받는 서러움 5 ㅁㄴㅇ 2021/02/28 2,844
1174827 등 위쪽 브라 옆구리 살이 늘어졌는데요 4 살 빼고파 2021/02/28 2,282
1174826 최근에 소개팅이나 선 보신 분 계시나요....?? 4 ㅏㅏ 2021/02/28 2,335
1174825 매트리스위에 토퍼를 얹으면 허리가 덜 아플까요? 6 .. 2021/02/28 2,610
1174824 오늘 미얀마 시위 상황.jpg(노약자주의...) 26 광주네광주ㅠ.. 2021/02/28 5,469
1174823 생꼬막 껍질채로 냉동해도 될까요? 4 .. 2021/02/28 1,359
1174822 전용우 앵커.. ㅇㅇ 2021/02/28 1,126
1174821 새부리형 마스크중에 전면 세로 길이가 짧은게 있을까요? 5 ㅇㅇ 2021/02/28 3,746
1174820 원형 식탁에서 (100cm지름.) 두명이 노트북 작업하기 어때요.. 1 Iioffd.. 2021/02/28 997
1174819 토끼시끼가 뭐의 약자예요? 6 ... 2021/02/28 4,179
1174818 생당근 먹고 위가 아파요 2 pobin 2021/02/28 1,820
1174817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인상 얘기가많던데요 21 .. 2021/02/28 4,421
1174816 요즘 소개팅하는 남녀 많이 보시나요? 3 .. 2021/02/28 2,531
1174815 수출실적 좋아졌는데 주식시장 반영될까요? 10 .... 2021/02/28 2,535
1174814 대치 도곡 맛집 추쳔 18 ♥♥ 2021/02/28 3,380
1174813 코로나 끝나면 어느나라 25 2021/02/28 4,743
1174812 발편한 가죽로퍼 추천좀... 3 aaa 2021/02/28 1,776
1174811 소화가 안되고 배가 딱딱해요 3 유후 2021/02/28 2,575
1174810 회계사 시험 1차합격요. 5 파란하늘 2021/02/28 3,613
1174809 대학교 교양과목 수업이 3 ㅡㅡ 2021/02/28 1,136
1174808 가족의 지지를 못받을때 12 좋은사람 2021/02/28 1,974
1174807 제사 안지내는 집은 기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16 ㅇㅇ 2021/02/28 6,724
1174806 무엿 그냥 먹는 것 말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요? 1 초보 2021/02/28 575
1174805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 역을 왜 조승우가 안 했을까요? 35 사도 2021/02/28 6,869
1174804 방광때문에 아산병원에가요 22 방광 2021/02/28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