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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한 아이들.. 따뜻한 밥 한끼 운운하며 급식실 개방하라는 의견들

..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1-02-28 08:00:27
정말 치가 떨리게 싫네요.



이번 정권 겪으면서 본데없는 감성팔이가 너무 싫어져서 그런가봐요



애초에 애들이 집에 있는 이유가 코로나 때문이고



감성팔이자들이 절절이 마음아파하는 불쌍한 아이들은



돌봄교실에 우선 순위로 들어가요.



거기서 간식도 다 주고요.





결국 부모가 밥 차리기 귀찮을때 밥 먹게 하고 올텐데



딱 봐도 문제점이 예상되지 않아요?



- 등교 안하는 의미가 전혀 없음. 주변에 어린이집 보세요 지금 10명 중에 9명은 엄마 힘들다고 보내고있어요.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애도 가서 먹을게 불보듯 뻔하죠



- 집에 혼자있어서 밥도 안챙겨먹는 애요? 엄마가 차려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밥도 안먹는 애가 퍽이나 밥먹으러 학교까지 갔다오겠네요..



- 급식 영양사들 죽어나는 소리 들리고요



- 신청받았는데 애가 귀찮아서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다고 안오면? 음식 그날 다 버려야하죠. 그런 애가 한둘이겠어요?









현실적인 문제는 다 뒤로하고 실체도 없는 불쌍한 애들 굶는 애들 찾으며 이야기하는게 정권이나 지지자들이나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싶네요.

이번에 나온 초등학교에 저녁 7시까지 있게한다는 정책도 그렇고...

애가 저녁까지 갈 곳이 없고 점심을 못 챙겨먹으면 가정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정책을 펴야죠 그게 출산율 회복에도 도움이 되겠죠

학교에서 저녁 7시 8시까지 봐주고 점심은 급식 먹여준다고 젊은 사람들이 좋다고 애 낳겠어요?

그렇게까지해서 애를 키워야하나 회의감만 들거같네요...










IP : 112.144.xxx.21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사는
    '21.2.28 8:04 AM (223.39.xxx.182)

    왜 죽는 소리해요? 놀고 돈받아야 하는데 밥차려야해서요?

  • 2. 그러게오세훈처럼
    '21.2.28 8:06 AM (221.150.xxx.179)

    절대 애들 밥 못주게 했어야죠
    굶으면 좀 어때요
    원글님 동의함

  • 3. ㅁㅁ
    '21.2.28 8:07 AM (59.10.xxx.176) - 삭제된댓글

    회사 식당들 다 식사 제공하는데
    학교 급식실만 문닫으라는것도 웃기네요

  • 4. ㅉㅉ
    '21.2.28 8:08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는 급식실 교사들에게만 개방하더라구요
    코로나 겪으면서 교사 집단들 이기적인거 너무 크게 깨달았어요

  • 5. ..
    '21.2.28 8:10 AM (112.155.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러니하죠
    회사 급식실도 멀쩡히 가는데..

  • 6. 전업인가
    '21.2.28 8:18 AM (125.184.xxx.101)

    직장생활 안 해봤죠?
    방학때 애들 밥해주기 싫으면 학교식당을 그만 둬야 하는거예요

    그리고 밥 못 먹은 아이들 통계라도 찾아보고 입털이 하시나요?
    저소득 맞벌이 아이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찾아 먹어야 해요
    학교 돌보미는 저학년이나 가지. 사춘기 오면 눈길이 부끄러워서 애들이 안가요

    Sk에서 급식보내주는 거 하는데. 봉투에 급식티만 나도 저소즉층 티나서 그마저도 안 받으려 한데요.

    현실은 찾아보려 하지도 않고 따뜻한 방구석에 앉아서.... ㅉㅉ

  • 7. ㅇㅇ
    '21.2.28 8:19 AM (211.227.xxx.137)

    이게 치가 떨릴 일인가요???

  • 8. ,,,
    '21.2.28 8:19 AM (211.49.xxx.241)

    급식 먹고 6-7교시 온클 듣고 올 수 있던데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 점심 문제인 사람들 많아서 생각보다 반응 좋던데 오버하시네요 지나치게 감정적이어서 이성적 판단이 힘든가 봐요

  • 9.
    '21.2.28 8:22 AM (112.144.xxx.212)

    애들 잠도 학교에서 재우면 되겠다. 그쵸~?

  • 10. ㅇㅇ
    '21.2.28 8:30 AM (49.142.xxx.14)

    직장은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 하니 모이기도 하는거고, 직장도 온라인으로 재택근무하는곳 많아요.

    학교는 비대면 강의가 가능하니 학교 등교하지 말고 재택수업받으라는건데... 어떻게 학교와 직장을 구별을 못하는 분들이 계신지?

  • 11. 내참
    '21.2.28 8:34 AM (223.33.xxx.106)

    잠은 집에서 부모랑 자면 되지. 무뇌아인가..

  • 12. ...
    '21.2.28 8:36 AM (110.70.xxx.47)

    ㅂㅅ인가...이게 치떨릴일이에요? 세상 지맘대로 살아온 무뇌아인가봐요?

  • 13. .....
    '21.2.28 8:37 AM (223.38.xxx.105)

    급식실 영양사세요? 아니면 조리사.조리원?

    아니면 그저 정부까려는 태극기세요

    뭔 치까지 떨려요

  • 14. 00
    '21.2.28 8:37 AM (116.34.xxx.151)

    아침부터 웃기네요ㅍㅎㅎ

  • 15. 안녕
    '21.2.28 8:40 AM (211.243.xxx.27)

    별별거 다 정권이랑 엮을라고 쑈를한다

  • 16. 레이디
    '21.2.28 8:52 AM (211.178.xxx.151)

    별별거 다 정권이랑 엮을라고 쑈를한다22222

  • 17. ㅇㅇㅇ
    '21.2.28 8:54 AM (120.142.xxx.207)

    원글님도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 모르고 하는 꼰대같음. 어떻게 세상이 바뀌었는지 좀 공부 좀 하삼.

  • 18. ㅇㅇ
    '21.2.28 9:11 AM (14.49.xxx.199)

    맨날 치가 떨리고 맨날 소름이 끼친댄다
    남은 이빨은 몇개유~ 다빠지면 안될텐데......

  • 19. ./
    '21.2.28 9:15 AM (14.47.xxx.152)

    왜 그러고 살아요? 정말...

  • 20. 원글님
    '21.2.28 9:24 AM (122.35.xxx.233)

    맞아요.치떨리게 싫어요.
    옛날 동독 탁아소 개념이죠
    정부처에 일하는 인간들
    그때 독일 못 간 결핍을 왜 죄 없는
    우리한테 푸냐구요.
    그런거 싫다구요

  • 21. ㅇㅇ
    '21.2.28 9:26 AM (223.62.xxx.107)

    제가 가만보니까 현 정권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글쓰면
    댓글 한 30개까지는 대깨문들이 좀비처럼 달려와서
    무식하다 무뇌아다 이러면서 난리치구요
    30개 이후부터는 좀 정상적인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 22. . .
    '21.2.28 9:57 AM (223.38.xxx.120)

    동의함요.불쌍한 애들 긴급 돌봄으로(다들 쉬어도 얘네는 학교 감) 다 가고 밥도 주고 다 해요.

  • 23. ㅇㅇㅇ
    '21.2.28 10:05 AM (183.77.xxx.177)

    223.62.xxx.107
    댓글 30개 대깨문 어쩌고,,
    대깨문들이 좀비처럼 달려와서...

    이런 댓글 다는 당신은 반 대깨문 좀비인가요??
    정부 반대글에 달려드는 댓글은 대깨고
    반대글 쓰는 사람들은 일베 왜구인가요??

  • 24.
    '21.2.28 10:54 AM (110.70.xxx.55)

    좀비 소리 듣기 싫으면 좀비 짓 안하면 돼죠.
    정권 잘못 한마디만 하면 토왜니 알바니 왜구니
    거지 같은 부동산 정책 거지 같다 해도 그 ㅈㄹ
    대깨문들 토쏠려요

  • 25. ㅡㅡㅡㅡㅡ
    '21.2.28 11:0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계속 치떨며 사세요.

  • 26. ...
    '21.2.28 11:07 AM (123.254.xxx.8)

    애들 밥주는게 얼마나 싫으면 새로 판을 까는 수고를...
    동의 덧글 모아 가루가 되도록 까볼려고 했는데 원대로 되지 않고..
    태극기들 언넝 모여야 하는데 그것도 원대로 안되고
    원글이는 계속 치 떨다 이빨만 빠지고...

    에라이.. 맘을 곱게 써라!!
    애들 밥 주는거 세금 얼마나 나간다고

  • 27. 저위에
    '21.2.28 11:09 AM (211.108.xxx.29)

    급식소는 선생님들만위해 연다는분
    그거 불법(?)입니다
    아이들급식안하면 선생님들것만 급식할수없어요
    교육부방침이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급식을해야 가능한건데..
    아직 경북쪽은 원하는아이만 점심에 급식한다는
    이런얘기는 못들어봤어요
    일단저학년만 다등교해서 급식하고
    고학년은 나눠서 등교해서 전체인원에
    교사포함 삼분의이가 먹게됩니다
    3월3일부터 시행합니다

  • 28. 참?
    '21.2.28 11:14 AM (39.120.xxx.19)

    이게 몇몇 그런사람들 때문에 진짜 끼니가 해결 안되는 아이들이 굶을 수 있으니 어쩔수 없어요. 그렇다고 인력 투입해서 전수조사 할 수도 없고. 아동관련 복지시설서 근무하는데 진짜 돌봄이나 복지 필요없는데 편법으로 혜택 받고있는 비양심적인 사람들 많아요. 자기들 때문에 진짜 혜택 필요한 아이들이 피해본다는 생각 하나도 안해요. 귀찮아서 밥 해먹이기 놀아주기 싫어서 보내는 엄마들 분명히 있는데 반면 진짜 밥 해줄 사람이 없어서 오는 애들도 있으니 밥을 안해줄수가 없어요.
    학교 급식실 개방도 이런 취지로 개방해야 하지 않을까요?

  • 29. ㅉㅉㅉ
    '21.2.28 1:48 PM (223.62.xxx.95)

    서로 돕고 삽시다.

  • 30. ..
    '21.2.28 3:56 PM (211.58.xxx.158)

    별게 다 치가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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