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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리고 춥다고 말하는 남편

작성일 : 2021-02-28 05:30:39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속 터집니다.
속옷 입고 셔츠 입으라고 해도, 안 춥다고 나가고는 집에 와서는 으슬으슬 춥다고 합니다.
상식적인 조언부탁 드립니다.
남편과 같이 볼거예요.


IP : 98.14.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8 5:51 AM (68.1.xxx.181)

    노화 시작인가요? 운동부족일 듯.

  • 2. ...
    '21.2.28 5:57 AM (110.70.xxx.47)

    저희 남편도 그래요. ㅠ
    덩치도 큰데 매일 춥다고 ㅠ
    자다가 발 쥐나면 무슨 도둑든것처럼 절 찾아요.
    제가 자기 엄마라고 착각하는듯 ㅠ진짜 밖에나가면 나잇값 하는데 저랑 있으면 갑자기 초등이 나타나서 ㅠ 넘 싫어요

  • 3. 냅두세요
    '21.2.28 6:14 AM (162.222.xxx.228) - 삭제된댓글

    속 터진다니... 아직 남편에 대한 애정? 미운 정 고운 정이 아직은 남아 있으시네요
    내버려 두세요. 님이 못 고치십니다!!!
    안 입고 갔구나
    춥다고 말하는구나
    그걸로 끝내세요. 나중에 나중에 너무 추워서 본인이 못 견뎌할 때 그때는 알아서 입으실 거예요.

  • 4. 민트
    '21.2.28 6:18 AM (162.222.xxx.228) - 삭제된댓글

    속 터진다니... 아직 남편에 대한 애정? 미운 정 고운 정이 아직은 남아 있으시네요
    내버려 두세요. 님이 못 고치십니다!!!
    안 입고 갔구나
    춥다고 말하는구나
    그걸로 끝내세요. 나중에 나중에 너무 추워서 본인이 못 견뎌할 때 그때는 알아서 입으실 거예요.

    남편님...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인 것 아세요? 조금이라도 관심 주실 때 못 이기는 척 들어주세요.

  • 5. 냅두세요
    '21.2.28 6:19 AM (162.222.xxx.228)

    속 터진다니... 아직 남편에 대한 애정? 미운 정 고운 정이 아직은 남아 있으시네요
    내버려 두세요. 님이 못 고치십니다!!!
    안 입고 갔구나
    춥다고 말하는구나
    그걸로 끝내세요. 나중에 나중에 너무 추워서 본인이 못 견뎌할 때 그때는 알아서 입으실 거예요.

    남편님...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인 것 아세요? 조금이라도 관심 주실 때 못 이기는 척 들어주세요.

  • 6. ..
    '21.2.28 6:36 AM (71.175.xxx.24)

    뜬금없지만 제목이 뭔가 시적이네요. 전혜린의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이런식의 제목.

  • 7. ...
    '21.2.28 6:50 AM (106.102.xxx.47)

    몸에 열 나는 음식 좀 해드리세요
    생강차나 옻닭 같은 거요

  • 8. ??
    '21.2.28 7:18 AM (111.118.xxx.150)

    메리야스만 입고 나가든 털옷 두르고 나가든
    본인이 입은 거니까 춥다 어쩌구 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지가 말안듣고 그런걸 어쩌라구..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

  • 9. 속옷
    '21.2.28 7:26 AM (121.133.xxx.137)

    입기를 싫어하는거죠 뭐
    덜덜 떨면서도 내복은 답답해서 못 입는
    저같은 사람ㅋ
    그런사람은 같을 따뜻이 입는 방법밖에 없어요
    셔츠와 겉옷 사이에 위에 얇은 스웨터나 조끼를 입히세요

  • 10. ㅁㅁㅁㅁ
    '21.2.28 7:43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울집남자도 비슷해요
    방에 들어가서 안자고 거실에서 티미보다 암케나 널부러져자고는
    맨날 목이아프네 어깨가 아프네..
    이해가 안돼요

  • 11. ㅁㅁㅁㅁ
    '21.2.28 7:43 AM (119.70.xxx.213)

    울집남자도 비슷해요
    방에 들어가서 안자고 거실에서 티비보다 암케나 널부러져자고는
    맨날 목이아프네 어깨가 아프네..
    이해가 안돼요

  • 12. 이와중에
    '21.2.28 8:03 AM (222.234.xxx.222)

    몸에 열나는 음식 해주라는 댓글...혹시 우리 시어머니신가요??!
    화법이 비슷해요. 무슨 얘기 하면 그러니까 네가 뭐뭐 해줘라~

  • 13.
    '21.2.28 8:06 AM (119.70.xxx.90)

    갑상선검사 해보셨나요
    갑상선 안좋으면 추워해요

  • 14. ㅇㅇ
    '21.2.28 8:14 AM (211.227.xxx.137)

    속옷 입으시면 됩니다.
    왜 속옷 안입고 으슬으슬 그러세요.

  • 15. 이와중에
    '21.2.28 8:23 AM (125.184.xxx.101)

    남자는 손이 없나. 자기가 해 먹으면 되지
    솔직히 추우면 내복을 찾아 입어야 하는데... 덜 추운거죠

    그러면 아이 추워 하면. 추위 많이 타나보네. 다음엔 더 입어

    계속 그러면

    아직 내복 안 입고 나갔네. 덜 추운 가보다? 이 소리만 하겠어요

  • 16. ㅇㅇ
    '21.2.28 8:42 AM (116.34.xxx.151)

    한 일주일만 입어보고 그뒤엔 마음대로 하라고하세요
    못느끼면 할수없고요
    찍어먹어봐야 맛을 알죠

  • 17. ㅁㅁㅁㅁ
    '21.2.28 8:45 AM (119.70.xxx.213)

    속옷안입어서 춥다는글에 열나는 음식해주라는 댓글은 쌩뚱맞네요..

  • 18. ,,,
    '21.2.28 5:46 PM (121.167.xxx.120)

    셔츠 위에 가디건 입으라고 하든지 니트 조끼나 경량 패딩 조끼 입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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