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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이상 고령운전자 사고율 급증.jpg

50대도감떨어지던데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21-02-27 21:47:34
https://www.ddanzi.com/free/669701298

우선 뒷유리에 나이 써 붙이면 좋겠어요 무섭네요
IP : 39.125.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운전
    '21.2.27 9:47 PM (39.125.xxx.27)

    http://www.ddanzi.com/free/669701298

  • 2. 시야가
    '21.2.27 9:48 PM (121.165.xxx.46)

    아 시야가 좁아지는군요
    저 60세인데 그래서 자꾸 실수가 나는군요
    작년부터 운전 안해요.

  • 3. 윗님
    '21.2.27 9:53 PM (116.123.xxx.207)

    지혜로운 분이시군요
    다른 분들도 배웠으면 싶군요

  • 4. 시야가
    '21.2.27 9:57 PM (121.165.xxx.46)

    55쯤 되니 벌써 순발력 운전력 떨어지던데요
    30부터 운전해서 잘했었는데 운동신경도 되게 좋은편인데
    제가 알겠어요
    이런걸 모를리는 없고 스스로 자기가 나이먹는걸 인지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얼른 인정하면 되는것들이 많아요
    잘 안보이고 잘 안들리고 이해력 떨어지고 그런거요
    이외에도 아주 많아요.

  • 5. 이따금
    '21.2.27 10:02 PM (223.62.xxx.23)

    올라오는 글 기억나요
    환갑도 지난 나인데 면허 딸까요~~~~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 하잖아요. 따라고~~
    도전까지는 좋은데 현실적인 문제를 따져보면 그게 얼마나 무모하고 황당하기 까지 한 일인지 인지를 못 하는 듯
    투표권까지 제한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잖아요 판단력까지 현저하게 떨어지는 나이죠
    사고 나서 혼자 죽으면 누가 뭐라나요
    살만큼 살기도 했고요.
    남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니 문제라는거죠
    운전하다가도 노인이 운전하는 차가 보이면 무조건 피해요 저는.
    그렇게들 꼭 운전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운전 빼고 다른 할 일이 전혀 없는건 아닐텐데도 운전대를 놓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노인들 극혐!
    살살 다니면 된다나? 자기 땅 사서 혼자 살살하든가

  • 6. 의무부착
    '21.2.27 10:04 PM (112.154.xxx.91)

    기준을 정해서 일정 나이를 넘어서면 자동차 뒷유리에 부착하도록 법제화하면 좋겠어요.

  • 7. 그러게요
    '21.2.27 10:36 PM (1.237.xxx.156)

    아이가 타고있어요 보다 더 보살펴야 할 노인이 타고있어요

    근데 그 노인?고령운전자?시니어드라이버?할무니 할아부지?호칭 땜에 시끄러울려나요

  • 8. 오이양
    '21.2.27 10:37 PM (223.39.xxx.218)

    와...예전엔 아무생각없었는데
    운전 몇살까지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들면 착잡하네요

    30대엔 생각지도 않았는데

    죽을때까지 운전가능할줄만 알았는데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신기하게 보던 어린시절 생각나네요

  • 9.
    '21.2.27 10:39 PM (119.70.xxx.204)

    저희엄마 67세인데 빨간불인데 막 그냥 가고
    나중에 내가못봤네 이러고
    대화하면서 가다보면 늘가던길도 지나쳐버리고
    근데 차없음 너무불편해서 안될거같아요

  • 10. ㅡㅡ
    '21.2.27 11:0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진심, 나이들고 운전 문제있어요.
    50대 중반인데, 20대후반 면허따고 초보 1년동안 자잘한 사고 있다가 20년넘게 사고 한번 없다가 50넘으면서 또 사고 있어요. 보험사 말이 실수 생기는 나이라해서 운전자 보험 빵빵하게 들었어요.
    일단, 운전뿐 아니라 자전거를 타도 주의력이나 민첩성이 떨어지는걸 실감합니다. 외모나이와 별도로 자연을 거스를수는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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