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번이혼한 3남매중 둘째..
아이 3살때 첫번째 헤어지고
8살들어갈때 재혼.. 다시 3년살다 5년별거 후 이혼..
아픈아이 외동에요
제 친정오빠나 남동생은 저나 조카가 챙피할까요?
17년동안 조카 용돈한번 안준 남동생
오빠는 외벌이 씽크..
니인생힘든거 니가알아살라더니
설에 안부문자왔네요..
그냥차단했어요 힘드네요 ㅠㅠ
친정부모님 이제 안계세요
살림밑천하느라 돈다벌어드리고 친정살림피게하고
(쫒기듯 결혼한 제잘못인거죠)
1. 외벌이
'21.2.27 9:32 PM (121.165.xxx.46)외벌이에 씽크 아니고 딩크
원래 핏줄이 제일 무섭고 상처주는거에요
그들이 어찌 생각을 하건 말건
님이 행복해지면 되는거에요
남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행복한 길을 찾으세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2. ..
'21.2.27 9:32 PM (125.136.xxx.158)카톡차단글 보고..
차단하고싶은사람들이네요3. 그냥
'21.2.27 9:33 PM (121.165.xxx.46)차단 하세요
저도 여동생 둘 차단한지 십년 넘어요
다신 보고싶지 않아요.4. 111
'21.2.27 9:37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한번이면 모르겠지만 2번 실패한 형제면 어디가서 말하기 챙피하긴 할듯요
부모님 안계시고 관계 좋은것도 아니니 안보고 사셔도 되긴 하겠지만 외롭겠어요5. ...
'21.2.27 9:40 PM (222.236.xxx.104)솔직히 그쪽 입장도 속상하기는 할것 같고 .. 속상하니까 왠만하면 피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부모님 안계시니까... 진짜 남는건 형제밖에는 없던데 ㅠㅠㅠㅠ
6. ..
'21.2.27 9:41 PM (125.136.xxx.158)말기암 엄마제가 수발했어요
제가안가면 둘다그냥버스타고병원다니라하고..
엄만 아들만찾고
에휴 뭐하러 고생했나싶어요
이제와서 니가좋아서한거라고7. 진짜
'21.2.27 9:43 PM (121.165.xxx.46)진짜 너무하네요
다신 보지 마세요.
차단 지금 하시구요.
바라지도 말구요.8. 그냥
'21.2.27 9:46 PM (118.33.xxx.246)남자형제는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시고 내가 행복해질 방법만 궁리하세요..
형제들이 창피해하건 말건.. 그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건 말건..
때로는 남보다 못한게 형제더라고요.
아이도 꽤 컸을거 같은데 아이가 다 자란 후에도 님의 삶은 계속 되어야 하잖아요.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러다보면 또 좋은 만남의 기회가 올수도 있고, 친구같은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요9. ..
'21.2.27 9:49 PM (125.136.xxx.158)아공 네..
저 대학원 석사마치니 아들보다 더 배운다고
샘내던 엄마도 생각나고.. 오늘 참 쉬면서 별생각이10. 전
'21.2.27 10:40 PM (223.38.xxx.47)자매 둘도 차단했어요. 원글님이 정상결혼 상태였어도 그랬을 거에요.
하물며 남자형제들에게 뭘 바라세요.
부모님 유산이나 잘 챙기고 잊고 사세요11. ..
'21.2.27 10:43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유산.. 하니 또.. 엄마패물은 남동생이 다 챙겼고
쓰시던 지갑 만지작하니 오빠가 정색하면서 올캐언니꺼니까 손대지마라고.... 흐미
그냥 다 허탈해요
친정집 살때 몇천은 보탰는데 .. ㅜㅜ;;12. ..
'21.2.27 10:45 PM (125.136.xxx.158)유산.. 하니 또.. 엄마패물은 남동생이 다 챙겼고
쓰시던 지갑 만지작하니 오빠가 정색하면서 올캐언니꺼니까 손대지마라고.... 흐미
그냥 다 허탈해요13. ----
'21.2.27 11:34 PM (121.133.xxx.99)형제들이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혼자 씩씩하게 사세요14. ....
'21.2.28 7:47 AM (1.231.xxx.180)원글님이 오빠 외벌이 씽크 맞게 쓰셨는데 딩크라고 정정하신분 계시네요,딩크는 맞벌이를 전제로 한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