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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거짓말요...

노희경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1-02-27 20:33:16
한때 제 최애드라마라서...그때 그 감정을 느껴보고자
다시 보고 있어요
근데 와....이성재 ...저런 말종...이었나....
난 왜이리 늙어서 이제 저런 드라마도 못보는구나 ㅠ
슬프네요
디마프도 그렇고 주현씨 참 멋있네요
같은 작품 보면서 내 늙음과 취향의 변화를 확인하고 있어요 ㅠㅠ

IP : 175.223.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인간
    '21.2.27 8:38 PM (121.190.xxx.131)

    거짓말 저도 다시보고 싶은데 어디서 다시볼수 있나요?

  • 2. ..
    '21.2.27 8:50 PM (175.115.xxx.26)

    어디서 보시나요~~~찾아다니는데 유튜브엔 몇개 없네요..

  • 3. 웨이브
    '21.2.27 8:53 PM (39.7.xxx.100)

    월정액 끊으심 돼요

  • 4. ..
    '21.2.27 8:56 PM (175.115.xxx.26)

    감사합니다

  • 5. 저도
    '21.2.27 9:0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화제가 되고 한참 후에 봤는데 이성재와 배종옥 두 주연이 너무 짜증나고 유아적인 캐릭터여서 이게 그 유명한 드라마 맞아? 했어요.
    부인 아닌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 주제에 부인에게 '네가 나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바람은 피되 네게 나쁜 놈은 되기 싫어) . 배종옥은 유부남인 정성모를 만나서는 왜 매번 짜증과 화를 내며 갑질인지(집안 강요든 뭐든 결혼했는데 이제 뭘 어쩌라고).
    배종옥 엄마는 재혼해서 자상한 남편과 이제라도 재밌게 살면 되지, 서른 넘은 딸 혼자 밥 먹게 할 수 없다고 다시 딸과 합치고 싶다고 난리.
    주인공들은 필요 이상으로 무게 잡고 속 터졌고 주변인물인 주현, 김상중, 김태우가 제일 이성적이고 성숙한 인물이더군요.
    저도 더 어릴 때 봤다면 어땠을지 몰라도 마흔 넘어 본 그 드라마는 마치 이 시대에 전원일기를 보는 기분였어요.

  • 6. 김태우는
    '21.2.27 9:05 PM (175.223.xxx.96)

    모지라다곤 하는데 눈치도 빨라 행동도 빨라...근데 왜 모자라면 무조건 혀짧은 소리인지 ㅠㅠ
    유호정이 이성재한테 넌 뭐가 그리 당당하니!!하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예전에 볼땐 셋 다 타당성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 7. 하도..
    '21.2.27 9:06 PM (121.176.xxx.108)

    유명해서 몇 번 시도했는데 도저히 안 되던게 내 잘못만은 아니었구나...

  • 8. 82
    '21.2.27 9:16 PM (175.223.xxx.133)

    너무 많이 했어요 ㅠ
    자궁근종은 빅5병원 다 가보고
    증거 모았다가 상간녀 소송하시구요
    윤여정님 53세에 인생끝났나요...하고 싶네요 ㅎㅎ

  • 9. 유투브에
    '21.2.27 9:16 PM (210.103.xxx.120)

    무료로 전회 다 볼 수 있어요

  • 10. ...
    '21.2.27 11:16 PM (211.208.xxx.187)

    전 전원일기가 훨씬 좋더라구요~

  • 11. ...
    '21.2.28 12:03 AM (223.62.xxx.232)

    본방부터 10번 정도 봤었는데
    9번까지는 성우와 준희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가슴아팠고
    마지막 10번째는 준희의 우유부단하고 뻔뻔함에 속이 쓰렸죠
    그래도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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