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들은 자기 주제를 모르나요?
회사 다닐 때 서로 의지했구요
평균 월600~700 벌고 사람들이 살고싶은 동네 아파트 살아요
싱글인 거 눈치 채면 동네 기술자 같은 아저씨도 알아들을 때 까지 작업멘트 치고 그러나봐요
친구가 칼 처럼 자르면 돈 받고 하면서도 대충 고쳐놓고 가구요
지난 번엔 또래 정도로 보이는 유부남 약사가 그러더니 이번엔 보나마나 10살은 많은 수도기술자래요
어찌 생겼냐 함 물어보니 김기덕 감독 닮고 스포츠 머리에 점도 많다네요
동기는 회사 다른 부서에서 좋아하는 남자도 많았고 다들 대시하는 것도 어려워했어요 그 중 세 명 다 거절했구요
동기한테 예물반지 같은 거 항상 끼고 다니라 했어요
1. .....
'21.2.27 4:09 PM (221.157.xxx.127)주제몰라요 그냥 들이대요
2. ....
'21.2.27 4:1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주제모르는 병신같은 남자들 엄청 많아요 꼴에 보는눈은 있어요 ㅋㅋ 그냥 무시하라고 하세요
3. 남자신발필수
'21.2.27 4:16 PM (112.169.xxx.189)알반지도 끼구요
4. ....
'21.2.27 4:1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그런사람들한테 뭘 기대하겠어요. 주제모르는 병신같은 남자들 엄청 많아요 꼴에 보는눈은 있어요 ㅋㅋ 그냥 무시하라고 하세요 ㅋ
5. 유부남
'21.2.27 4:25 PM (202.166.xxx.154)유부남 대부분 그래요. 그러다가 걸리면 연애하는 거고 안 걸리면 모른척 넘어가는 거죠.
인물좀 되고 바람기 있는 유부남은 여기저기 찔러봐서 타이밍 맞으면 걸리는 여자도 있쬬6. 결혼을 하면
'21.2.27 4:29 PM (110.12.xxx.4)여자를 같은 선상에 놓고
여자마다 찔러보고 넘어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주제파악보다 여자경험이 있다보니 여자가 쉬운존재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총각이 껄떡데지는 않잖아요.7. ㅇ
'21.2.27 4:34 PM (121.141.xxx.26)헐.. 유부남들은.. 원래 주제파악못해요
8. ㅌㅌ
'21.2.27 4:35 PM (42.82.xxx.142)하나만 걸려라 이생각하고
여기저기 다 찔러봅니다
열중 하나라도 걸리면 운수대통이죠9. 글쿤요
'21.2.27 4:51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여기저기 찔러보는걸 내가 이뻐서 그런다 생각하면 안되겠군요
10. ..
'21.2.27 5:26 PM (223.33.xxx.152)동기가 저런 일 생기면 기분상해하더라구요
그대로 전해줘야겠어요
진짜 주제파악이 왜 그렇게들 안 되는지 신기하네요11. .....
'21.2.27 5:3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솔직히 설비 수도고치치고 하는 어디서 막일하는 것같은 사람이 들이대면 소름끼치게 기분더럽죠 평소때 생활반경에서는 상대할일도 없는 직종사람들인데...
12. 그건
'21.2.27 5: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꼬마애들 아무데나 돌던지는 거랑 같아요,
아무거나 맞추면 희열이...13. ....
'21.2.27 6:16 PM (122.32.xxx.31)틈 조금만 보이면 귀신같이 껄떡대요
에휴14. ..
'21.2.27 6:41 PM (210.92.xxx.132) - 삭제된댓글남자 사는 집처럼 꾸며놓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