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은 것도 결정하기 두려워요

..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21-02-27 15:09:47
평소 작은 물건 하나 사기에도 그런데
인테리어 벽지나 바닥 색상 정하기도 어렵고 가구 들이기도 겁나요
이사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3.33.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보니까
    '21.2.27 3:17 PM (110.12.xxx.4)

    결정장애이신 분들이 결정에 책임을 지는게 싫어서 결정을 못하거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작은것부터 결정하고 책임지는 습관 필요 하지만
    물한병을 사도 책임이 따르는데
    벽지는 한번 바르면 오래 가는거고 잘못 고르면 볼때 마다 속상하니
    인테리어 벽지 사진 찾아 보시고 질리지 않고 님 취향으로 많이 찾아 보시고 고르세요.

  • 2. ..
    '21.2.27 3:25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신중하긴해야죠^^
    핀터레스트 어플 같은데서
    인테리어 사진 검색 많이 해보시고
    컬러랑 가구 느낌 정해보셔요

  • 3.
    '21.2.27 3:28 PM (125.134.xxx.116)

    나를 보는듯.
    뭘 잘바꾸기도해요.
    자꾸 후회하기도 하고.
    그러니 아예 안하는거죠.
    정말 정말 확실하지 않으면 만족을 못 하고 후회해요.
    여행지에서 물건을 아예 안사요.
    남들 다 사도.
    망설이다가.ㅋ
    상담이 필요해요 ..난.

  • 4. 그게
    '21.2.27 3:35 PM (220.78.xxx.171)

    나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해요
    우울증일때도 결정 못하고요
    제 동생이 우울증이었는데
    마트가서 뭐 살지도 결정 못하더라구요
    우울증 치료받고 좋아지니
    이젠 집도 척척사고 수리도 잘 하고
    잘 지내요

  • 5. ㄷㄷ
    '21.2.27 4:54 PM (118.218.xxx.102)

    저도 그래요 좀 완벽주의 결벽증성향 있고
    내가 산것 쉽게 버리지도 못해서
    버릴까말까 고민도 추가에요
    그러니 새로운 물건은 절대로 버리지 않을만한
    용도 디자인을 찾고 그걸 또 오래 두고 심사숙고해서
    구매해요 1년까지도 고민
    그러다보니 매장에서 고민할 시간 부족하니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이에요
    아주 오래 고민하고
    결국 만족도는 계속 높아지는거 같아요
    좀 시간이 넉넉한 편인것도 한몫하는거 같구요

  • 6. ..
    '21.2.27 5:5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 책임감부담에 따른 회피성향 .결과에 따른 남탓 쉬운 성격 .소심함 등등 골고루 포진된
    그냥 내취향 파악해서 밀어부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632 요즘 좋아하는 미남들 20 .. 2021/02/28 3,552
1174631 시골(군단위)로 발령이 났어요 9 이사문제 2021/02/28 4,518
1174630 외로워요 22 이요 2021/02/28 4,386
1174629 에어프라이어 음식 괜찮으세요? (아토피 관련) 8 .. 2021/02/28 2,249
1174628 하도 구혜선 얘기가 많아서 지금 수미산장 보는데 음식 꽝이네요... 29 구혜선 2021/02/28 16,438
1174627 구스이불 추천해주세요. 커버 없이 쓸수 있는거요 3 ... 2021/02/28 1,891
1174626 남편이 살빠지고 힘이 없대요 19 심란하네 2021/02/28 6,352
1174625 50대에 쌍꺼풀 하신 분 1 ... 2021/02/28 2,315
1174624 독일 라디오 - BTS 인종차별 20 독일 2021/02/28 4,527
1174623 강동 제일풍경채 분양 생각하시는분들 계신가요 4 고민고민 2021/02/28 1,942
1174622 불쌍한 아이들.. 따뜻한 밥 한끼 운운하며 급식실 개방하라는 의.. 26 .. 2021/02/28 5,178
1174621 매달 250정도 어디에 모아놓을까요 5 안녕 2021/02/28 6,102
1174620 홍준표, 이재명 향해 양아치 같은 행동..진중하게 처신하라 10 도른지사 2021/02/28 1,526
1174619 흙침대 위에 메모리폼 깔면 장판열이 전달될까요? 8 침대 2021/02/28 2,609
1174618 다른 부모와 비교하는 아들애때매 맘이 힘드네요 32 2021/02/28 8,568
1174617 강아지 이런 행동 디스크올까요? 4 ..... 2021/02/28 1,521
1174616 형제 자매 의 조카 결혼식 4 궁금맘 2021/02/28 3,511
1174615 그리고 춥다고 말하는 남편 15 런닝셔츠 안.. 2021/02/28 5,319
1174614 남편을 남들한테 뭐라고 부르세요? 23 ㅡㅡ 2021/02/28 5,754
1174613 빈혈이 심한데 수치를 못읽겠어요 4 00 2021/02/28 2,989
1174612 인플레 금리상승 주식시장 4 ㆍㆍ 2021/02/28 3,753
1174611 마담뚜나 결정사 매니저 자녀들은 결혼 잘하나요? 5 ik 2021/02/28 4,448
1174610 여수식당 문의합니다 15 ㅇㅇ 2021/02/28 3,468
1174609 환경을 위해서 어던 소비를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21/02/28 2,482
1174608 맘카페에 자주 쓰는 말 15 푸하 2021/02/28 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