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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변하지 않는다

0000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21-02-27 05:14:00
엄마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도 계속 상처받겠지
하지만
상처받긴싫다
더이상 상처받을 여력이 없다
그럼 방법은 하나뿐
IP : 123.111.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하나
    '21.2.27 5:28 AM (218.153.xxx.5) - 삭제된댓글

    사회적거리두기 같이살면 독립 근처살면 이사

  • 2. 마자요
    '21.2.27 6:1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안 변하고
    친구도
    아버지도
    동네 아줌마도
    남편도
    다 안 변해요

  • 3. ㄷㄷ
    '21.2.27 6:35 AM (115.133.xxx.121)

    와 ..열달 배아파 키우고ㅠ입히고 먹이고 했는데 ..엄마가 죄인이네요

  • 4. ㄷㄷ
    '21.2.27 6:37 AM (115.133.xxx.121)

    엄마한테 상처받는다 ...어떤때 상처받니요?

  • 5. 거리두기
    '21.2.27 6:44 AM (125.182.xxx.20)

    거리두기해요
    지인에게 엄마와 저에 대한 이야기하면 지인등 모두 저보고 충고해요. 엄마에게 잘하라고
    저 충분히 잘했었어요. 진짜... 그때 주변에서도 친척들도 부모에게 참으로 잘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제 인생이 너무 힘들게 되었는데 아빠는 편찮으셔서 방패가 못되어주시고 엄마는 방패보다 제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는데... 정말 그때는 엄마가 이기적이였어요. 엄마는 후회한다지만... 달라지는건 없어요. 그 이후로 제가 몸도 많이 안좋아져서 힘든데도 도와달라고 안했어요. (암수술) 지금도 몸이 안좋은데(또 암수술) 도움 바라지 않아요. 돈문제가 아니라 성의가 없어요. 엄마도 피곤하다고하셔요. 엄마의 피곤함이 더 클까요 암수술한 딸이 더 힘들까요? 제 성격상 부탁 거의 안하는데... 두 번째 암 수술했을때 보호자로서 조금만 성의 보였다면 엄마에 대한 마음이 열렸을텐데... 그때도 실망했지요..
    엄마는 말로는 저를 엄청 걱정해주는듯 하지만 행동은 안해요. 제3자가 들으면 엄청 진짜 엄청 걱정해주는것 같아요.
    지금은 엄마와 거리를 두어요
    명절 생신 따로 용돈 안드려요. 그냥 저도 저만 생각할려구요. 내가 먼저 죽을지도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엄마는 나이드실수록 본인 입장이 우선이더라구요.
    안변해요
    저는 포기했어요

  • 6. 저는
    '21.2.27 6:56 AM (115.133.xxx.121)

    딸한테 상처 받아요 .
    뭐 부탁하면 귀찮아하고
    엄마가 화냈다하고 큰죄지은듯이 하고

  • 7. ...
    '21.2.27 6:58 AM (112.214.xxx.223)

    ㄷㄷ
    '21.2.27 6:35 AM (115.133.xxx.121)
    와 ..열달 배아파 키우고ㅠ입히고 먹이고 했는데 ..엄마가 죄인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사람 진짜 싫더라

    아니 임신하면
    당연히 열달 품어야하고
    먹이고 입히고 키우면서
    성인되서 독립할때까지 책임져야 하는거
    모르고 애 가졌나요?

    성관계를 했으니 애가 생긴거고
    그렇게 아이 낳았으면서
    마치 아무 책임이나 의무도 없는데
    남의 아이를 자기가 배아파 낳아 돌보고 키운것처럼
    먹이고 입히고 키우고 타령...

  • 8.
    '21.2.27 7:14 AM (115.133.xxx.121)

    정상적 결혼하여 자녀를 가지는것= 단순 성관계로 말해버리면 참 당황스럽네요. 신성한 의식같은건데.
    사랑과 책임감으로 성인 될때까지 키운거지 그럼 사랑없이 어찌 키우나요. 사랑이 없다면 할짓이 못되요.
    하루 두번 씻기고 입히고 세끼 밥먹이고 똥닦이고.
    엄마의 희생으로 키운건데 니가 좋아서 낳은거니 책임져라 ...이제 다 컸으니 간섭말라 ....하 요즘 사고방식 응 1더하기1은 2 ..이거밖에 없나요

  • 9. 원글님
    '21.2.27 7:26 AM (209.195.xxx.4)

    원글님
    오랜 고심 끝에 올리신 글 같아요.
    마지막 남은 방법이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아니겠죠?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마세요.
    오늘 이 글을 올리실 때 원글님을
    사로잡은 감정들이 얼마나 힘들고
    절망적이었으면 마지막 남은 방법까지
    (그게 무엇이던지) 고려하셨겠어요.
    하지만 몇 시간만 지나가면 또 흘러가는
    것이 사람의 감정입니다.

    그리고 맞아요.
    어머니는 변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어머님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사실 그럴 필요도 없어요.
    원글님만 변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아니라 그 누군가로부터도
    상처받지 않겠노라 결심하시고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해 주면
    됩니다.
    어머니의 보살핌이 없으면
    당장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어린 아기가
    아니니 상처주는 어머니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세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원글님은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없다거나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아니에요.
    충분히 반전시킬 수 있어요.
    자신에게 기회를 주세요.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0. 방법알려드림
    '21.2.27 7:51 AM (84.226.xxx.116)

    인연을 끊으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했어요. 엄마를 님의 운명이나 숙명으로 만들지 마세요. 님은 엄마의 복제품이나 창조물이 아닙니다. 엄마는 옆집아줌마 정도로 생각하세요. 인연을 끊어야 가능하죠. 다 살아지니 걱정마시고요,

  • 11. 무식
    '21.2.27 8:05 AM (125.179.xxx.79)

    21.2.27 6:35 AM (115.133.xxx.121)
    와 ..열달 배아파 키우고ㅠ입히고 먹이고 했는데 ..엄마가 죄인이네요

    ---------

    연세가 궁금


    저도 두아이 열달 품고 먹이고 입히고 교육중입니다만..
    그럴수록 친정엄마한테 분노가 커져서 거리두기 일이년 하다보니 엄마가 조금 조심은 하네요
    그래도 기본 관계설정의 변화는 없습니다
    엄마는 변하지 않거든요

  • 12. ...
    '21.2.27 8:29 AM (223.38.xxx.245)

    저같은 경우도 부모부터 친구까지 어쩜 정신이상자들과만 이렇게 엮이나 하는 생각에 절망적이였어요.
    저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기적같은 일은 없으니 내가 사라져버리는 게 빠르겠다라는 생각 많이 했어요.
    그들은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도 않고 반성도 않고 오히려 편하게 사는 인간도 있고... 휴~
    또 어떤 새로운 사람들에 의해 상처받고 시달리나 하는 생각들이 들어 점점 사람들이 무섭고 싫고 혐오스러워져요.
    코로나에 걸리면 위험해지는 병을 앓고 있는데도 어느정도 거리두기 할 수 있는 코로나가 오히려 고마울 지경이었어요.
    이 괴로움 또한 사라지는 날이 오겠죠?
    원글님 그때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이 말씀밖에 못드리겠어요 ㅠ.ㅠ

  • 13. 엄마본인?
    '21.2.27 8:30 AM (111.99.xxx.246)

    ㄷㄷ
    '21.2.27 6:35 AM (115.133.xxx.121)
    와 ..열달 배아파 키우고ㅠ입히고 먹이고 했는데 ..엄마가 죄인이네요

    ㄷㄷ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낳았다고 다인가요
    이 댓글 단 분 70쯤 먹은 할머니인가보네요.
    저도 엄마랑 거리두기 합니다.
    나는 내가 원해서 태어난 건 아니지만 내 인생 소중하니 더 이상 휘둘리지 않으려고요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해도 그때 하렵니다

  • 14. ㅇㅇ
    '21.2.27 9:11 AM (175.207.xxx.116)

    열달..
    배가 왜 아픈가요?
    좀 무겁기는 했지만..

  • 15. 자식
    '21.2.27 9:16 AM (115.133.xxx.121)

    왜 낳아서 평생 힘들게 키웠나 싶네요. 그 시간과 돈으로 편하게 살껄.
    괜히 결혼하고 애 낳아서 인생이 진흙탕이네요.
    덕보자는거 아니고 애기때 충분 히 귀엽고 사랑스러운걸로 만족합니다. 근데 .. 다시 돌아가라면 결혼도ㅠ애도ㅠ안낳을랍니다.

  • 16. —;(
    '21.2.27 9:32 A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갑니다
    아기내 조그만 인간 씻기고 재우고 먹이는게 나이든 어른 씻기고 먹이고 보다 낫습니다 바꿀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참 엄마라는 존재는 왜 다들 자식에게 인정을 못받아서 그런지 , 저도 더이상 희생은 안하려고요 . 엄만 너무 이기적이고 자식에게 효도만 강요합니다 정말 그래놓고 서운하다 합니다

  • 17. 토닥토닥....
    '21.2.27 10:06 AM (119.203.xxx.70)

    님 글에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 역시 아무도 안 변하기에 제가 변했습니다. 제가 엄마에 대한 정을 끊었습니다.

    끊고 나니 상처도 안 받네요. 만나기는 합니다.

    몇날 며칠 가슴 아프던 일도 이젠 덤덤하게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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