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성용 의혹 폭로자들의 추가악행 ‘강제성추행에 돈까지 뺏었다’

이상해요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21-02-26 10:07:37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최근 축구계를 강타한 기성용 관련 의혹과 관련하여 피해자라 주장하는 일명 ‘C, D’의 학창 시절 악행을 추가 폭로하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해당 폭로자는 C와 D가 악마 같은 가해자이며 평생을 불편한 마음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축구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섹션에 25일, 익명의 이용자가 장문의 폭로글을 작성해 업로드했다. 광양제철중 출신으로 추정되는 해당 이용자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C와 D의 추가 악행을 폭로해 공개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12005
둘이 별개의 사건이래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인지, 협박과 폭력을 일삼으며 살아온 사람인지에 따라
폭로의 신빙성이 달라지는게 사실인데.. 의아하긴 합니다
현재 학폭과 달리 다른피해추가증언은 하나도 안나오고 있는데..
그냥 막질렀으니 끝까지 가보자는 걸지? 아님 또 반전이 있을지...
IP : 211.36.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6 10:10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일단 c,d도 잘못이 있으면 심판 받고 기성용 역시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겠죠

  • 2.
    '21.2.26 10:14 AM (61.98.xxx.139)

    이번 폭로자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네요.
    글을 잘 썼어요.
    반면 c.d는 앞뒤 못재는 미련한 사람들..

  • 3. ㅎㅎ
    '21.2.26 10:1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기성용 소속사 알바세요?

  • 4. 지금 보니
    '21.2.26 10:20 AM (211.36.xxx.183)

    폭로자들 통화 내역에서 '끝까지 싸우든가 아니면 돈 받고 끝내든가' 이렇게 이미 말했네요
    결국 저 두 사람의 목적은 기성용한테 합의금을 받으려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우선 인지도 있는 유명 변호사를 선임해서 여론전을 한 뒤 잃을게 많은 기성용측이 겁먹고 허겁지겁 자신들과 만나고 협상을 통해 합의금 받고 사건 마무리허겠지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한 사건이었을텐데 ㅡ
    오히려 반대로 자신들의 과거 범죄 사실들만 계속 폭로가 되는 상황이라 궁지에 몰린 듯 하네요
    자신들이 공개한 저 녹취록에서 너무 대 놓고 '돈 받는다'라는 말을 해버려서..

  • 5. ㅁㅈㅁ
    '21.2.26 10:22 AM (110.9.xxx.143)

    근데 c 와 d가 누군지 일반인은 모르지 않나요? 어떻게 알거 폭로?

  • 6. 뭔 알바
    '21.2.26 10:23 AM (211.36.xxx.183)

    타령이신지.. 지금 증거없는게 폭로자들인데 그사람이나 알바 풀것구만요.

  • 7. C 랑 d
    '21.2.26 10:25 AM (211.36.xxx.183)

    처음에 자기들이 낸 입장에 직업이랑 경력 학년 다 나왔어요~

  • 8. 너트메그
    '21.2.26 10:56 A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끝까지 싸우든가 아니면 돈 받고 끝내든가'

    이 문구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끝까지 갈래? 돈 줄때 받고 끝낼래?
    이런 뉘앙스죠.
    피해주장자들이 한말이라기 보단 기성용선수측 발언 가능성이 높죠.

  • 9. 궁지에 몰리는건
    '21.2.26 11:55 AM (175.212.xxx.152)

    기성용 같은데요.
    점점 악수를 두고 있는 상황.

    왜 자신의 무고를 상대방의 과거를 들쳐내는 것으로 어떻게 밝히나요?
    거기다 대중들 악플 고소하는 건 대체 왜요?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과 C,D의 과거 전력이 무슨 상관이예요?
    두개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한쪽이 나쁜짓을 했으니 다른 한쪽의 의혹이 절로 사라지지 않아요.
    그들이 가해자인 적이 있다는 건 알았으니 기성용이 초6때의 일과 무관함을 밝혀야죠.
    C,D를 무고죄로 고소하면 간단한 것을 왜 자꾸 폭로자 과거를 파헤치고 다니는지...
    자꾸 이상한 방법을 쓰니 보는 사람들이 점점 기성용에 시선이 가는데요.

  • 10. ㅁㅁ
    '21.2.26 12:28 PM (61.82.xxx.133)

    그 사람들 이미 그 건으로 처벌 받았고 종결된 사건이라죠
    당연히 잘못한 일이지만 그걸로 기성용 잘못한게 맞는게 달라지는건 아니죠
    기성용은 자신있으면 허위사실 유포로 그 cd고소하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네티즌만 고소한다면서요

  • 11. 교회다니는
    '21.2.26 12:33 PM (123.201.xxx.161)

    우리아이 때려서 사과하라고 했더니 다른집 엄마 바람피는 이야기해주던 혜0이엄마가 생각나는 하루네요.

  • 12. ㆍㆍ
    '21.2.26 2:53 PM (211.224.xxx.157)

    피해자 c.d를 정확하게 누구라고 밝히지도 않았는데 c.d가 피해주장자라 확신했다 고소당하면 어쩌려고 저렇게 남일에 끼어들까요?

    김연경,이재영다영은 누군지가 정확하니 그들과 관련된 배구인들이 경험담 올리는거고. 저건 잘못 짚으면 엄청난 인신공격인데 자기일도 아닌데 저리 즉각 나서는 같은 학교 축구부였다는 후배들글 좀 이해가 잘 안감.

  • 13. ..
    '21.2.26 3:55 PM (118.235.xxx.41)

    기성용 의심하시는 분들
    고발자 과거를 폭로하는 글은 계속 올라오는데
    기성용은 왜 저 두 명 외에는 없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학폭 성폭은 성격상 초중고로 계속 이어져요.
    기성용에 대한 추가 폭로가 없다면 오히려
    저 고발자 c, d를 무고로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란 겁니다.

  • 14. 아휴
    '21.2.26 4:08 PM (180.134.xxx.179)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알바로 모는 일은 왜 하는지. 논리도 없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수준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509 주행중 상향등 켜는 차는 왜그런거에요 9 운전 2021/02/27 2,419
1174508 "당신 때문에 벼락거지 됐잖아" 부동산 정책 .. 16 ... 2021/02/27 5,219
1174507 60대 피부과 관리 2 ㅡㅡ 2021/02/27 2,891
1174506 포항에 지압 잘하는 곳 4 장시리 2021/02/27 847
1174505 치킨집 형제..그형은 어쩜 그렇게 잘 컸을까요? 6 .. 2021/02/27 4,504
1174504 체온이 늘 36도 미만이에요 5 걱정 2021/02/27 2,832
1174503 반찬가게 나물들 희한해요 32 ufghjk.. 2021/02/27 20,487
1174502 아동 ADHD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 11 궁금 2021/02/27 4,001
1174501 둘마트 수산물 3 2021/02/27 1,153
1174500 관세사가 나을까요, 공무원이 나을까요? 8 ㅇㅇ 2021/02/27 2,863
1174499 독재여서 경제개발 성고한 거면 미얀마도 그대로 4 xc 2021/02/27 743
1174498 임대차보호법 무서워요 34 임대법 2021/02/27 5,508
1174497 가성비마스크팩추천부탁드려요 2 777 2021/02/27 861
1174496 이재명 "전쟁터에 홀로 선 듯 외롭고 고통스러운 나&q.. 26 ㅉㅉㅉ 2021/02/27 2,484
1174495 "'음성' 나와서 근무시켰다"..'51명 집단.. 3 뉴스 2021/02/27 3,549
1174494 이메일 만들려는데요 다음 네이버말고 3 다음변했더라.. 2021/02/27 876
1174493 부비동염(축농증) 수술해보신분 계세요? 4 ㄴㄱㄷ 2021/02/27 2,484
1174492 어쩌다 사장.. 넘나 힐링돼요 6 폴라포 2021/02/27 3,879
1174491 철분제 드실 때 유념하세요. 12 ㅇㅇ 2021/02/27 6,309
1174490 게발선인장 키우기 쉽나요? 4 모모 2021/02/27 1,154
1174489 통세라믹 식탁 소리 2 .... 2021/02/27 1,828
1174488 혼자결정해놓고 따라야하는것 진저리나요 7 피곤해 2021/02/27 2,212
1174487 국악신동 김태연 정말 잘하네요 11 뒤늦은 발견.. 2021/02/27 3,138
1174486 새로생긴 더현대서울 갔다가 코로나 확진될까 걱정되서 한시간만에 .. 21 시크블랑 2021/02/27 7,141
1174485 최초의 엄마 기억인데 엄마가 천사처럼 보였던 것 같아요 5 2021/02/27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