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여자가 애기말투 쓰는 이유가 뭐겠어요?
1. ᆢ
'21.2.26 7:22 AM (1.225.xxx.224)ㅎㅎ 너무 속 마음 리얼하게 쓰셨네요
2. ..
'21.2.26 7:2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늙은 여자도 그러는데 미쳐요. 쥐뿔도 없는 여자들이 주로 저러죠
3. 집안닭살
'21.2.26 7:27 AM (175.120.xxx.219)집에서는 사용해요 ㅎㅎㅎ
밖에서는 아우라넘치는 여성이랍니다.
저 늙었어요.4. ㅇㅇ
'21.2.26 7:27 AM (49.142.xxx.14)직장인 저희 딸과 대화중 제가 좀 장난스럽게 귀엽게 말하면 (저 오십대 ㅋㅋ)
엄마 내 손발 다 오그라들고 있는중 귀척금지 아악 해요..
물론 가족 있는데서만 합니다 ㅋ 저도 남이 제 나이에 그러면 으악 하니까 ㅎㅎ5. ...
'21.2.26 7:40 AM (125.240.xxx.21)저두집에서 아이들한테애기말투로 말해요 ㅋㅋ애들반응이너무재밌어요
걍그러고삽니다40대6. ...
'21.2.26 7:47 AM (117.111.xxx.231)저 은행원이었을때
할머니한분 진상이라 저희가 다 싫어했어요
목소리도 크고 카랑카랑
근데! 아주 잘생긴 남자직원이 발령 받아 오니 그앞에서 업무볼때
세상에 목소리가 가늘고 여성스러워 지면서
애교와 몸을 살짝 비트는 교태까지 부리며
눈웃음 살살치는데
너무너무 징그러웠어요7. ....
'21.2.26 7:50 AM (174.53.xxx.139)ㅋ 아기 흉내 받고 ~ 자아 인식 상실한 본인 이름 본인이 부르기요. 어우 ...아주.....(욕 해도 되나요??) 칵 ~ 퉤!!!!!!
8. 저요!
'21.2.26 7:57 AM (110.70.xxx.4)밥 먹었또~? 잘 놀았또?~
우리 고영희씨에게만!!!9. 특히
'21.2.26 8:02 AM (72.42.xxx.171)앵앵 거리는거 일본문화 내지는 일본에서 많이 시행되는 것 아닌가요? 미투는 커녕 위투도 못하는 여성인권 무슬람국가와 비슷한 나라에서 행해지는 문화가 전파된 것 같아 불편해요.
미국 유학와서 학교 다닐때 한국 여자애 한명이 앵앵 거리면서 말했는데 미국 남자 애들이 쟤 왜저렇게 말하냐? something weird 라고 말해서 엄청 창피 당한적이 있어서 전 더 싫어요. 나라 망신 여자 망신!!.10. ᆢ
'21.2.26 8:24 AM (218.155.xxx.211)진심 꼴불견이예요. 꽉꽉 누르는 듯한 에데데 말투
혓바닥을 확 펴주고 싶다능..11. 아는 형님에서
'21.2.26 8:55 AM (110.8.xxx.127)아는 형님에서 여자 아이돌들이 나왔는데 앵앵거리면서 말하더라고요.
요새 애들은 왜 다 말투가 저래 하는데 가끔씩 보통의 말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좀 웃겼어요.
직업적인 말투로구나...
그런데 얼마전 저도 직업적 말투를 쓴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이들 가르치는데 설명해줄때 정말 상냥하게 말하거든요.12. ㅋㅋㅋ
'21.2.26 9:0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솔직히 애기말투도 한 이십대 초반? 어린애가 쓰면 그런가보다하는데
늙은 사람은 좀... 지양합시다.13. ..
'21.2.26 9:25 AM (223.54.xxx.165) - 삭제된댓글밥 먹었쪄~? 잘 놀았쪄?~ 아야 안했쪄?
저도 우리 고영희씨에게만!!!22214. 자기들 끼리는
'21.2.26 9:31 AM (110.12.xxx.4)혀짧은 소리로 놀이같이 즐기던데요
더 어른이나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애정결핍이나 더 큰 아이 느낌이라 철이 아직 안들었구나 생각됩니다.15. 피식
'21.2.26 9:42 AM (121.162.xxx.174)이성에게 잘 보이려는 본능은 누구나 있어요
어릴수록 그 억제가 안되고
나이들수록 해야 하는게 인간이구요
님 말대로 그래서
이십대까진 그럭저럭
그 이상은 하관 수술 잘못해서 발음이 안된 사람 같죠
너무 티 의 문제가 아니라
연령대에 맞게
솔까 귀엽진 않잖아요 ㅎㅎㅎ16. 헐
'21.2.26 10:04 AM (1.238.xxx.169)애기일때빼곤 애기소리 내본적이없는데 저런여자가 많나요?
17. 몇년전
'21.2.26 10:24 AM (223.62.xxx.49)어떤 회사 직원들 옆자리서 커피 마시던데요. 여직원들 다 애기 목소리로 대화하더니 남직원들 다 나가고 여직원들만 있으니 본래 목소리로 대화하더라고요
18. **
'21.2.26 10:38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보니 생각나는거
현영 티보이에서 보면
맨날 코맹맹이 하이톤으로 말했잖아요
타고난 목소리라 고치기 어렵다구요
예전에 식당 옆자리에서 봤는데
비음이 좀 섞이긴해도
중저음으로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19. **
'21.2.26 10:51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보니 생각나는거
현영 티브이에서 보면
맨날 코맹맹이 하이톤으로 말했잖아요
타고난 목소리라 고치기 어렵다구요
예전에 식당 옆자리에서 봤는데
비음이 좀 섞이긴해도
중저음으로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20. ㅡㅡ
'21.2.26 11:07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도 제가 그런줄 몰랐어요. 애교빵빵!!혀 짧은소리.
물로, 고영희씨 한정요333333321. 아휴
'21.2.26 1:46 PM (223.38.xxx.37)여 대딩 조카 만남 앵앵거리는 말투 넘 듣기 싫어요..
그런데 길가는 여자내들 말투가 다 비슷해요....!
유행인지... 짜증나는 목소리... 자기 남친들한테나 하지 왜 나에게까지 앵앵거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