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전 mbc뉴스에 치킨집 아시는 분?
그 애가 준 손편지를 받고 주인이 우는데
그 가게 알고싶어요.
1. ㅇoo
'21.2.25 8:46 PM (223.38.xxx.253)가서 혼내주고 싶어요 ㅠㅠ
2. ...
'21.2.25 8:49 PM (112.216.xxx.42)그런 가게는 아주 돈쭐이 나야하는데 어디 일까요?
3. 검색
'21.2.25 8:50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4. ..
'21.2.25 8: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도 알고싶어요. 돈쭐내줄거예요
5. 미쳤나봄
'21.2.25 8:51 PM (112.154.xxx.39)착한일했는데 왜 혼내요
6. 저는
'21.2.25 8:52 PM (175.119.xxx.29)기사 검색해봤는데 읽으면서 눈물 줄줄 ㅠㅠㅠㅠ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145857. ㅇoo
'21.2.25 8:52 PM (223.38.xxx.253)마포구 낭원동 철인7호
첨 들어보는 프렌차이즈 치킨집이네요8. ...
'21.2.25 8:53 PM (112.216.xxx.42)혼 낸다는게 돈으로 혼낸다는 이야기에요.
많이 팔아줘서 돈 많이 벌게 해준다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혼쭐이 아니고 돈쭐이라고 이야기합니다.9. ㅇoo
'21.2.25 8:53 PM (223.38.xxx.253)낭원동 × 망원동 O
10. ......
'21.2.25 8:53 PM (223.38.xxx.87)어떻게 저런... 돈꾸녕을 내줘야겠어요!!!!!
11. ..
'21.2.25 8:53 PM (116.39.xxx.162)ㅋㅋㅋㅋㅋㅋ
그러세요.
가셔서 많이 혼쭐 내세요.12. ...
'21.2.25 8:54 PM (61.77.xxx.189)그 치킨집과 어린 동생과 할머니랑 사는 청소년가장에게도 온정의 손길이 가길...
13. 홍대점
'21.2.25 8:54 PM (175.127.xxx.153)철인7호라는 치킨은 처음 들어요
14. 학생 손편지
'21.2.25 8:55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사장님께서 7살 동생 미용실까지 데려가 주셨나봅니다. ㅠㅠ
홍대점 철인7호점이라고 편지에 있어요15. ㅎㅎㅎ
'21.2.25 8:56 PM (112.187.xxx.95)홍대면 저희 집에서도 배달이 가능하겠네요 찾아봐야겠어요
16. ㅇoo
'21.2.25 8:57 PM (223.38.xxx.253)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데 좋은일 하시고 아이도 너무 착해서 감동 ㅠㅠ 꼭 가서 돈쭐 내줘야겠어요.
17. 그냥
'21.2.25 8:58 PM (125.252.xxx.28)철인7호 홍대점
나이도 31살 밖에 안됐네요
아주 돈꾸녕을 내줘야겠어오18. 공지22
'21.2.25 8:59 PM (211.244.xxx.113)돈꾸녕 ㅎㅎㅎㅎㅎㅎㅅㅇ
19. 오호
'21.2.25 9:00 PM (112.154.xxx.39)그런 깊은뜻이 있었군요
장학금도 꼭 그학생에게 전달되길 바래요20. 인스타 찾음 ㅋ
'21.2.25 9:02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https://www.instagram.com/p/CLWjFAsHbfQ/?igshid=xt5ssg55eoq9
21. ㅇㅇ
'21.2.25 9:03 PM (182.211.xxx.221)애들에게도 도움이 갔으면 좋겠어요
22. T
'21.2.25 9:0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젊은 사장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사장님도 대박나고 고마움을 잊지 않고 전한 학생도 좋은 일만 있기를..23. zzz
'21.2.25 9:03 PM (119.70.xxx.175)“외모와 다르게 정이 많으신 분 같았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참 따뜻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저 사장님 외모 보러 많이들 가셔야 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24. ...
'21.2.25 9:03 PM (61.77.xxx.189)치킨을 시켜 그 학생에게 전달되면 좋겠어요.
18세 학생이 4세 동생과 할머니를 부양하기에는 너무너무 힘들것 같아요.25. ㅅㅇ
'21.2.25 9:0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돈쭐 돈꾸녕 ㅋㅋㅋㅋㅋ
26. 착한소비
'21.2.25 9:10 PM (220.72.xxx.77)돈쭐
돈으로 혼쭐내다
쏟아져 들어오는 돈 세다 지쳐서 혼쭐날만큼 돈 많이 벌게 해주자
착한 소비~~~27. 나만 못 봤네
'21.2.25 9:11 PM (223.62.xxx.166)뉴스 다시보기 하리라!
인스타 땡큐요~28. ㅇㅇ
'21.2.25 9:11 PM (49.142.xxx.14)아직 형이 미성년자이고 이 집에 돈 벌 사람이 없는게 확실한데 어쩌다 수급자인가 그런걸로 안됐을까요.. ㅠㅠ
요즘은 무슨 보호?
의료보호 또 뭐 주거보호 복지? 교육 뭐 이런식으로 나눠져있던데요..
제발 근처에 주민센터 분들이 이런 사각지대 없게 철저히 좀 조사해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도움 주셨음 합니다.
엉뚱한 놈 주머니에 들어가게 하지말고!29. ...
'21.2.25 9:13 PM (61.77.xxx.189)사실 관심대상은 이 치킨집 사장님보다 그 학생네 가족이에요...
30. ㅋ
'21.2.25 9:25 PM (210.99.xxx.244)가서 완존 돈쭐내줄려고 했는데 너무멀어요ㅠ 나중에 꼭 가봐야지
31. 선한영향력
'21.2.25 9:25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치킨집에 관심 팍팍 줘도 됩니다.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큰 일 하신거죠.
그 학생도 본받아서 앞으로 어려운 사람 돕고 싶다잖아요
학생 편지 읽어보세요!32. 저도
'21.2.25 9:27 PM (116.36.xxx.231)뉴스보면서 가슴이 울컥했어요.
사장님도 흥했으면 좋겠고
형제들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33. ㅇoo
'21.2.25 9:30 PM (223.38.xxx.253)그 사장님도 아이 연락 기다리고 있던데 어떻게든 다시 연락이 닿아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지자체에서 도움을 줬으면 하네요.
34. 인스타보니
'21.2.25 9:51 PM (211.108.xxx.29)사장님 부리부리하게 잘생기셨던데~^^
이어려운시기에 선한영향력을 행하신 사장님
초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형제에게도 좋은일이생겼으면 좋겠네요
기사읽다가 눈물이 어찌나나는지 ㅠㅠ35. ㅠ
'21.2.25 9: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마음 따뜻하신 분들.
진짜 치킨 배달이라도 시켜 주고 싶네요.
사장님도 아이들도 여기 마음 예쁜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36. 에구
'21.2.25 10:05 PM (49.166.xxx.36)할머니와 일곱 살 어린 동생과
공부하랴 알바하랴 얼마나 힘들까?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거 보니 잘 자랐네요.
외모와 다르게..ㅎㅎ
무섭게 생기셨나 봅니다.37. 그런데
'21.2.25 10:31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기사내용은 참 슬프고 훈훈하네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어떻게 기사화 되는걸까요??
궁금하네요38. ㅠㅠ
'21.2.25 10:34 PM (175.223.xxx.99)학생이 너무 착하고 의젓하네요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아이들 많을텐데
어떻게 도와야할지
너무 슬픈 기사네요39. ㅇㅇ
'21.2.25 10:40 PM (180.230.xxx.96)글 읽고 눈물 났네요
그 학생 꼭 찾아서 도움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가게도 대박 나시구요40. 인스타
'21.2.25 11:12 PM (175.117.xxx.202)가보니 유쾌하고 정많으신분이네요 농담도 재밌게하시고 가게앞 길고양이 밥도 주시는듯.
41. 아저씨
'21.2.26 7:45 AM (39.118.xxx.76)현실판 나의 아저씨네요. 그 학생 꼭 편안함에 이르기를.
나의 아저씨를 보고 어찌나 먹먹했었던지.
지안, 이제는 편안함에 이르렀는가.42. 그전에
'21.2.26 7:57 AM (175.223.xxx.30)신동엽이진행하는프로에서
외상배달보고난후라
더가슴이먹먹하네요
다들 어려워도 도와주시려고하는거보고
눈물나오네요43. ㅠㅕ
'21.2.26 9:19 AM (212.182.xxx.146)사장님도 장사 잘 되시면 좋겠고 형제들과 할머니도 형편이 나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