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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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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싸우면 저자세가 되요

자존감실종 조회수 : 4,451
작성일 : 2021-02-25 11:58:54
결과는 항상 제가 저자세가 된다는거에요
이번주 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가기로했는데 남편과
크게 싸우고 냉전중이에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더 저자세 ㅠ
남편은 혼자 시골에 가겠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같이 가자고
말하고있는데 전 왜이럴까요 ㅠ
꼭 매달리는거 같아요
그래그럼 너 혼자 가라 ! 이럴수도 있는데 그게 안되요
뭔가 불안하고 가만히 못있겠어요
이런 제 모습 저도 싫은데 남편도 정떨어지겠죠?
자존감이 낮은 이유인거 같아요
저도 변하고 싶어요
내 모습이 넘 구차한거같아요
IP : 211.211.xxx.8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1.2.25 12:01 PM (175.127.xxx.239)

    전업인가요.......
    원글님이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일찍 푸세요

  • 2. 그게
    '21.2.25 12:07 PM (1.225.xxx.38)

    님이 남편을 더 사랑하거나?

    성격상 갈등상태를 견디지 못하거나?

    님이 말씀하셨듯 자신의 잘못때문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일수도 있고요

    정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원가족 부모의 갈등 해결상황에 대한 학습일수도 있고요

  • 3. ...
    '21.2.25 12:08 PM (211.36.xxx.42)

    저는 그게 안되요 굽히고 싶지가 않아요 지금도 싸우고 있는데 제가 해놓은건 안먹고 매일 라면 ㄱ끓여서 쳐먹네요 꼴비기 싫어죽겠어요

  • 4. 님이
    '21.2.25 12:11 PM (110.12.xxx.4)

    잘못했다니까 당연히 저자세 아닌가요?
    님이 잘했다는 생각일때도 저자세인가요?

  • 5. 원글
    '21.2.25 12:11 PM (211.211.xxx.81)

    말도 안하고 제가 차려놓은 밥은 먹지도 않고 라면 먹어요
    사과해도 받아주지 않고요..
    전 이런 상황이 너무 숨막히고 오래 끌고가는 싸움은 정말
    싫어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제가 너무 닥달하는거 같아 참아보려하지만 남편은
    저와 생각이 반대인거같아요

  • 6. sandy
    '21.2.25 12:12 PM (58.140.xxx.197)

    전업이시죠? ;;

  • 7. 원글
    '21.2.25 12:12 PM (211.211.xxx.81)

    네 전업이에요 ㅠ

  • 8. 돈 쥐고 있는
    '21.2.25 12:16 PM (110.12.xxx.4)

    사람이 권력자니까
    확실하게 기시네요
    돈을 한번 벌어 보세요.
    저자세를 고칠수 있다면 아마도 돈때문인거 같아요.

  • 9. ..
    '21.2.25 12:17 PM (211.44.xxx.133)

    전업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성격인거 같아요
    저는 전업이 아닌데도 그래요..그냥 이런 상황이 싫고 불편해여
    남편이 풀어질때까진 눈치보고 전전긍긍
    저도 이런 제가 싫고 지쳐요

  • 10. ㅇㅇ
    '21.2.25 12:18 PM (223.39.xxx.228)

    남편의 장점
    잘하는것
    남편의 수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감사함을 느껴보세요.
    태도가 고맙고 감사함을 가지면 말과 행동도 자연스럽게 따라 가고
    그 작은 감사함 때문에 남편도 변합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갑니다.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해주는 것 고마운 일이죠.

  • 11. ㅇㅇ
    '21.2.25 12:19 PM (175.127.xxx.239)

    변하고 싶다 생각만 마시고 나가서 알바라도 해서 직접 돈을 벌어보세요
    그러면 남편한테 기대는 마음이 줄고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 12. ㅇㅇ
    '21.2.25 12:19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전업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ㅡㅡ;;

    저 전업인데 남편이랑 냉전이면 맛난거 해서 혼자 맛있게 먹어요 남편 방에 있어도 부르지도 않아요
    남편 잘못 하면 따끔하게 싫은 소리도 해요
    남편 연봉 2 억 넘는 전문직이라도 당당히 살아요
    전업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ㅋㅋ
    그럼 애 키우는데 남의 손에 맡기고 일 나가나요?

    원글님
    스스로를 더 사랑해 보세요
    상대방 감정에 지배 당하지 마시고
    내가 뭘 원하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

    님은 워킹맘이었어도
    남편이랑 싸우면 회사가서 안절부절 할 스타일이에요

  • 13. 윗님
    '21.2.25 12:21 PM (175.127.xxx.239)

    아마도 원글님 생활비를 남편한테 타서 생활하시는 분 같아요
    경제권이 누구에게 있냐도 중요하죠
    원글님 남편이랑 윗님 남편이랑 같은 사람이 아니죠

  • 14. 공격을 하세요
    '21.2.25 12:22 PM (203.251.xxx.221)

    우선 사과하고 기다리다가 상대방을 공격하세요. 속 좁다고, 이해심없다고, 손 내밀때 잡아주면 고맙게다고.

    본인을 자존감 없다고 공격하지 마시고요.

  • 15. 전업은
    '21.2.25 12:26 PM (116.40.xxx.49)

    아무래도 눈치보게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돈을버니 할말하고 남편태도도 달라지긴했어요..

  • 16. ㅇㅇ
    '21.2.25 12:27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생활비 타서 써요 경제권 100 프로 남편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당당한데요 ;;

    당당 못할 게 뭐 있어요
    남편이 집안일 다 해주고 지 취미 생활 포기하고
    애 다 키워주면 나도 나가서 일하고 내 멋대로 살 수 있는데

    남편이 돈 필요하면 돈을 달라 하래요
    그래서 알아서 줘야 할 돈을 왜 달라고 말하게 만드냐 했어요

    돈 달란 말 두번 하게 하면 제가 짜증내요 ㅡㅡ

    당당하게 사세요

    돈도 당당하게 요구하시구요

  • 17. 원글
    '21.2.25 12:27 PM (211.211.xxx.81)

    낼 공공기관에 면접보러가요
    꼭 합격했음 좋겠어요
    제가 일을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남편하고 싸우면 제가 잘했든못했든 모든게 다 주저앉아
    내리는 기분이 들어요
    미칠정도로 제가 너무 싫습니다 ㅠ

  • 18. ㅇㅇ
    '21.2.25 12:29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님은 회사 다니다가 아침에 남편이랑
    싸우고 출근하면 회사에서 일이 손에 안 잡힐 스타일이에요

    일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남편과 분리해서 스스로의 자아를 좀 보듬으세요
    남편과 정서 분리가 안되서 그래요

    남에게 정서를 지배당하는 스타일인거에요

    회사 가서 일해도 남편 외에 님 정서를 지배하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 19. ㅇㅇ
    '21.2.25 12:30 PM (182.225.xxx.85)

    그게 성격이면 전업이냐 맞벌이냐 상관없을것 같아요 관계에서 주도권을 뺏기신듯
    한템포 기다리는 버릇을 들이세요 노력하지 말구요
    풀어주려고도 하지 말고 걍 냅둬보세요
    이겨먹으려 들 필요도 없구요 좀 무심해지면 편해요

  • 20. 모모
    '21.2.25 12:32 PM (222.239.xxx.229)

    경제권도 있지만
    성격탓이 더크다고 생각해요
    님같은분은 타인과의 갈등상황을
    견디지 못하는거죠
    욕이 배뚫고들어오지 않습니다
    배짱을가지시고 대차게 한번 나가보세요
    한번두번 습관이 되면
    남의 기분에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 21. ㅇㅇ
    '21.2.25 12:33 PM (175.203.xxx.85)

    부부 간에도 돈이 권력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한 성질하는 여자인데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큰 경우에도

    능력이 없다 보니 제가 물러나게 되더라고요

    경제권 제가 갖고 있고 제 맘대로 쓰는데도요

  • 22. 원글
    '21.2.25 12:34 PM (211.211.xxx.81)

    119.69님 저를 정확히 보시네요
    맞아요 ㅠㅠ
    남편과의 분리 알고는 있지만 실행이 잘안되서 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서를 지배당하는 스타일이라는 말씀..
    내자신이 넘 바보같고 무서워져요 ㅠㅠ

  • 23. ..
    '21.2.25 12:41 PM (211.36.xxx.42)

    원글님 꼭 매일 붙으세요 아무래도 내가 경제력이 있음 덜 그럴거에요
    저도 육휴때 집에 있어보니까 이놈이 생활비를 안보내더라구요 그러니까 저자세가 된다는
    진짜 쓰레기같은것들이에요
    왜 그런걸 못봤는지 공부만 하던 제눈을 정말 파버리고 싶어요

  • 24. ..
    '21.2.25 12:42 PM (175.223.xxx.245)

    전업이고 친정 가난한가요
    전업이라도 친정 부자면 안그렇더라구요 부럽다는...

  • 25. ㅇㅇ
    '21.2.25 12:43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있어도 남편이랑 불화 많은 여자연옌들 보세요
    돈이 다가 아니에요

    남편한테 사랑 받고 싶어하는 어린 나를 버리고
    어른이 되셔야 해요
    남편은 부모가 아니에요
    그냥 나와 같은 불완전한 인간일 뿐
    뭐가 무서우세요
    남편도 나약한 인간일 뿐이에요

  • 26.
    '21.2.25 12:52 PM (106.101.xxx.189)

    더좋아하는 쪽이 더 저자세죠 뭐
    남자들 와이프에 돈벌어다 바쳐도 저자세 많아요 ㅋㅋ

  • 27. 더좋아하는거 보단
    '21.2.25 1:00 PM (211.218.xxx.194)

    그냥 남편에게 의지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겁니다.
    딴남자랑 결혼해도 마찬가지요.

    정서적으로 의지를 많이해서..막상 해주는게 없는데도 없으면 허전한거죠.
    근데 혼자살수도 있다는 강단이있어야해요.
    내가 밀면 저쪽이 꼭 당긴다는 법은 없어서.

  • 28. ㅇㅇ
    '21.2.25 1:17 PM (211.227.xxx.207)

    성격차이죠 뭐. 근데 그렇게 맞춰주면 평생 맞춰줘야하는건 아시죠?
    차려놓은 밥 안먹고 라면 먹으면 저라면 그다음부턴 밥 안차려줄텐데..

    전업이라고 하시니. 전 끼니는 차려놓고 먹으란 말은 안하구요.
    그거 안먹으면 싹다 버릴 거 같은데..

    암튼 잘못한거 없는데 미안하다고는 하지마세요.
    저런 성격은 미안하다고 하면 더 기고만장함.

  • 29. 저는
    '21.2.25 1:31 PM (1.230.xxx.106)

    제가 잘못한거면 납짝 엎드려 칼같이 사과하고요
    남편이 잘못한거면 절대 먼저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지 않아요
    결혼 10년 넘으니 남편도 이젠 제 성격을 알아서 지가 잘못한거면 거의 하루 내에
    미안하다고 합니다.

  • 30. 다른 사람과는
    '21.2.25 4:07 PM (121.162.xxx.174)

    어떠신지에 따라
    돈 문제인지 아닌지 알겠네요

    그리고,
    어떻게 안 싸워
    라고둘 하지만 가능하면 싸우지 마세요
    전 어릴때 삐지는 사람 넘나 싫었는데
    나이들며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화는 나는데 글타고 소리를 지르거나 시비를 걸지 않으려니 저 사람은 저러나 보다 합니다
    -물론 봐달라고 틱틱거리는 건 지금도 상대할 필요를 못 느껴요.
    뒤집어 말하면 상대가 소리 지르지않고 시비 걸지 않고 삭이는 시간을 좀 주세요
    잘못하신 건 사과를 하셔야죠
    그런데요 사과한다가 상대에게 내 잘못을 상쇄시켜줄지 아닐지는 상대의 결정이란 것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 31. 원글
    '21.2.25 4:56 PM (211.211.xxx.81)

    남편이 굳이 시골에 혼자가겠다고 한다면 그냥 혼자 다녀오게
    내버려두는게 낫겠죠
    저랑 같이 가는게 싫다고하니.
    사과는 했지만 남편이 아직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서
    더이상의 사과는 안하고있어요
    그냥 남편한테 시간을 주는게 필요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 32. 음..
    '21.2.25 5:18 PM (112.145.xxx.70)

    님이 전업이라 그래요

    님이 앞으로 직장도 갖게 되고,
    경제력이 생기면
    권력의 구조가 바뀌어요

    애들은 없어요?
    애들이 크면 .. 자연스럽게 엄마편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딸)

    경제력과 아이들의 성장,

    이게 님의 배경이 되어 서로 동등해지거에요.

  • 33.
    '21.2.25 5:24 PM (58.122.xxx.109)

    과외 할때 여러집 방문해보니 남편 인성 좋은집은
    부인이 돈벌든 못벌든 안주인 대접받고 당당히 살고
    남편 인성 개차반인 집에서 갈리는거 같아요
    돈으로라도 남편에 목소리 세우라니
    그렇게까지 같이 살아야하는지 안타깝네요

  • 34. 원글
    '21.2.25 5:53 PM (211.211.xxx.81)

    지금까지 그래왔던거같아요
    남편눈치 살피고 말하나 행동하나에 내 기분이 오락가락.
    아까도 시골에 같이가자는 말 하는데 가만히 듣고보니
    꼭 내가 애원하는거 처럼 들리더라구요
    낼 면접봐서 꼭 일할수있었음좋겠어요

  • 35. 천천히
    '21.2.25 9:51 PM (218.235.xxx.50)

    아이가 있으니 아이가 불안하고 괴로울까 참고, 싸우고 기분나빠서 회사가서 일을 그르칠까 참고 사니 이젠 조금만 거슬리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집에서 나가라, 너랑은 끝났다,라며 할말 못할말 다하고 있네요.
    그러다 설에 시댁가는 길에 늦게 준비하고 아침은 가는길에 먹어도 되는데 먹고 출발했다고 사람을 잡아데는데 몇마디 했다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내려서 너희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독립영화까지 찍었어요.
    추운 겨울 대학생 딸아이와 고속도로에 내리는데 내가 너무 밉고 아이보기 창피하고...
    원글님
    참고 내가 져주면 좋아지는거 절대 아니에요.
    50넘고 60이 다 되어가는데 갈수록 더해요.
    마음속으로 정말 이젠 끝났다를 수십번 외치며
    가정은 나혼자는 절대 지킬수 없고 설사 지킨다해도 상대방의 한방에 무저질수도 있다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웃고 화목하면 이상적인 가정이지만 지금처럼 말없이 그냥 사는 모습도 가정이고
    나의 노력을 그만 둘수있는것도 용기다.생각하시고
    너무 맞추지 말고 사시라고 말합니다.

  • 36. .....
    '21.2.26 3:14 AM (39.124.xxx.77)

    제가 보기엔 님은 일해도 그 성향은 비슷할거 같은데요..
    아무리 일해도 본인 스스로가 계속 의존심을 갖거나 자꾸 스스로 위축이 되거나 하면
    일한다고 해서 그런마음이 저절로 해소되진 않아요.
    남편이 혼자 간다면 가는거죠.
    스스로 그리 말했으니 아내가 안간다해도 나중에 뭐라할 이유도 없고
    잘 갔다오라고 하고 나는 내시간 또 잘 보내면 되는겁니다.
    그런 자세를 갖고 상대를 해야하는데..

    자꾸 매달리고 안절부절하고 하니까
    남편이 그거 알고 더 저러는 거죠.
    스스로 왜 자꾸 그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런 상황을 못견뎌서 그런거면 그런 상황에서 감정을 전환시켜보세요.
    그런 상황이 지속된다해도 하늘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구요
    너무 안달복달해봐야 내감정만 조급해지고 해결되는건 없어요.
    보니까 남편분이 좀 강한 성격인거 같은데 그럴수록 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둬보세요.
    관계에 너무 끌려다니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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