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시험볼때마다 등급이 하나씩 하락
지금보니 3등급...
저희 아이 어릴때부터 영특하고 총명하고
학교수업만 충실히 들어도 공부잘하던 아이었는데
이제는 핸폰과 한몸되어서 학원에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고
그 나머지 시간은 유투브에 몸담고 있어요.
막연히 내 아이는 잠재력이 있겠지 했는데,,
노는 잠재력이 마구 뿜뿜이네요. ㅠㅠㅠㅠ
막상 이렇게 되니 힘이 쭉...
이거 방법 없는거죠?
스스로 동기부여 되기 전에..
제가 어떤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전 아무리 그래도 성적보다는 아이 인성 망가뜨리지 않고
관계를 남기는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맘은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