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스타 집에서 한 맛이랑 식당이랑 다르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125
작성일 : 2021-02-24 23:08:46
전 짜고 소스 많지 않고 이태리 느낌 나는 파스타 좋아하는데
집에서 누가 해줘서 먹으면 늘 부재료가 주인공이거나 소스 흥건하거나 한국식 맛이 나서 싫던데...
사람들이 파스타는 내가 잘한다며 해주는데 (즤 남편 포함) 잘하는 사람 흔하지 않더라고요ㅠ
IP : 182.214.xxx.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2.24 11:10 PM (70.106.xxx.159)

    화력도 다르고 서양식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요

  • 2. ㅡㅡ
    '21.2.24 11:10 PM (124.5.xxx.34)

    아주다르죠.. 재료신선도,다양성부터 소스의 세심한 향도 다르구요. 근데 주변에 흔해빠진 일리 뭐 그런데는 집보다 살짝 나은정도.

  • 3. ㅇㅇ
    '21.2.24 11:11 PM (14.49.xxx.199)

    다른거 알지만 원가 생각하면 거기서 그돈내고 먹는게 돈아까워요 ㅋㅋ
    차라리 고기를 사먹지 ㅋㅋㅋ

  • 4. happy
    '21.2.24 11:12 PM (115.161.xxx.194)

    그게 소위 이태리식이긴 한데
    한국은 가격이 너무 비싸 면 위주로
    내면 돈값 못한다고 안가요.
    소스도 푸짐, 부재료도 푸짐 이래야
    아 맛나다 보기에도 좋다 인스타 찰칵
    인기요인 되는거죠.

  • 5. oo
    '21.2.24 11:17 PM (218.234.xxx.42)

    파스타집에서 치킨스톡이나 굴소스를 엄청 많이 써요.

  • 6. ...
    '21.2.24 11:18 PM (61.77.xxx.189)

    치킨스톡 있어야하고..버터도 많이들어가요..계란 노른자도. 거기에 그라노치즈? 꼭 필수.

  • 7.
    '21.2.24 11:20 PM (175.197.xxx.81)

    이태리여행 가서 연거푸 먹은 파스타 건더기 하나도 없고 맛없어서 힘들었어요
    단체여행이라 그런지 어쩜 그리 해산물 하나 안 들어가고 희멀건한 파스타 나오는 집만 데려가던지요

  • 8. ㅇㅇㅇ
    '21.2.24 11:20 PM (223.62.xxx.171)

    유튜브 승우아빠가 파스타 만드는거 보세요
    조미료 엄청 들어가요

  • 9. 집에서
    '21.2.24 11:48 PM (220.124.xxx.221)

    맛소금 다시다 뿌리면 사먹는 맛 나요

  • 10. ㅇㅇ
    '21.2.25 12:05 AM (125.182.xxx.27)

    아 그게 msg가 빠져서 건강한맛만 나는거군요

  • 11. 그맛이
    '21.2.25 12:20 AM (223.39.xxx.75)

    조미료라고 해요
    맛소금 미원

  • 12. 파스타도
    '21.2.25 1:29 AM (203.254.xxx.226)

    정성 기울이고, 허브도 적절히 섞으면
    파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긴 하죠.

    시판 소스 그냥 부으면
    그거야 인스탄트 수준일테고요.

  • 13. ..
    '21.2.25 3:59 AM (117.53.xxx.35)

    한국식 파스타랑 정통 파스타는 다른 음식이고 집에서 하는 거랑 레스토랑에서 하는 거랑도 다르죠 쓰는 면 부터 다른데요

  • 14. ㅇㅇ
    '21.2.25 5:14 AM (80.130.xxx.42)

    이태리 가서 먹는 파스타마다 진짜 토나오개 맛없음..집에서 해먹는개 100배 더 나음

  • 15. ...
    '21.2.25 8:57 AM (61.72.xxx.76)

    면 삶을 때 치킨스톡 소금 넣고 삶고
    다시 양념할 때 굴소스 맛소금 해보세요

  • 16.
    '21.2.25 9:19 AM (210.217.xxx.103)

    아이고 원글님 외로우시겠다...
    저도 그런 파스타만 좋아해요.
    집에서 하는게 맛있다는데 저도 그 집에서 했다는 소스만 흥건하니 맛소금에 다시다니 어쩌고 말고요.
    한국맛 나는 거 말고.

    올리브오일 진짜 좋은거랑 페코리노 잔뜩 정말 잔뜩 넣고 후추만 뿌린 카치오에뻬뻬나
    버터 왕창으로 크림 소스같은 꾸덕함을 만드는 거
    올리브오일 파스타 만들때 정말 신경써서 만테까레 해서 만들어 먹고
    뭐 그런 식으로만 해 먹고
    여기 댓글에 올라온 방법들은 상상만 해도....어떤 분은 사 먹는 걸 토나오게 맛없다는데
    전 상상만으로도 여기 댓글 방법들이 싫네요 ㅎㅎ

    어느 식당 좋아하시나요.
    저는 테라13, 보타르가, 쿠촐로, 오스테리아오르조 좋아해요.
    몽고네나 뭐 다른 몇군데도 좋아하긴 하지만.

  • 17. 윗글 풉
    '21.2.25 10:05 AM (203.254.xxx.226)

    뭘 또 외롭기까지.
    여튼 오바는.

    요즘 누가 소스만 흥건히 해서 싸구려처럼 해 먹는다고.ㅎㅎ

  • 18. 오오
    '21.2.25 12:09 PM (182.214.xxx.38)

    쿠촐로는 첨 들어봤어요. 꼭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517 좌석 자리배치때 바깥쪽 앉아도 신경 안쓰이세요? 2 ㄴㄴㄴ 2021/02/27 876
1174516 세종대 무용과는 어느 수준이에요? 24 2021/02/27 7,988
1174515 7급도 국제통상직이 있나요? 1 ㅇㅇ 2021/02/27 1,221
1174514 부모모신다고 재산받고 나몰라라할때 4 .. 2021/02/27 3,279
1174513 [전문] '극대노' 기성용 "증거 있어? 가져와, 없으.. 12 진실은뭘까요.. 2021/02/27 8,803
1174512 핸드폰 삭제한 사진이 자꾸 되살아나요 2 기계는 어려.. 2021/02/27 1,703
1174511 급질) 아이가 아랫니가 찌리릿 2 .... 2021/02/27 635
1174510 주행중 상향등 켜는 차는 왜그런거에요 9 운전 2021/02/27 2,419
1174509 "당신 때문에 벼락거지 됐잖아" 부동산 정책 .. 16 ... 2021/02/27 5,219
1174508 60대 피부과 관리 2 ㅡㅡ 2021/02/27 2,891
1174507 포항에 지압 잘하는 곳 4 장시리 2021/02/27 847
1174506 치킨집 형제..그형은 어쩜 그렇게 잘 컸을까요? 6 .. 2021/02/27 4,504
1174505 체온이 늘 36도 미만이에요 5 걱정 2021/02/27 2,832
1174504 반찬가게 나물들 희한해요 32 ufghjk.. 2021/02/27 20,487
1174503 아동 ADHD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 11 궁금 2021/02/27 4,001
1174502 둘마트 수산물 3 2021/02/27 1,153
1174501 관세사가 나을까요, 공무원이 나을까요? 8 ㅇㅇ 2021/02/27 2,863
1174500 독재여서 경제개발 성고한 거면 미얀마도 그대로 4 xc 2021/02/27 743
1174499 임대차보호법 무서워요 34 임대법 2021/02/27 5,508
1174498 가성비마스크팩추천부탁드려요 2 777 2021/02/27 861
1174497 이재명 "전쟁터에 홀로 선 듯 외롭고 고통스러운 나&q.. 26 ㅉㅉㅉ 2021/02/27 2,484
1174496 "'음성' 나와서 근무시켰다"..'51명 집단.. 3 뉴스 2021/02/27 3,549
1174495 이메일 만들려는데요 다음 네이버말고 3 다음변했더라.. 2021/02/27 876
1174494 부비동염(축농증) 수술해보신분 계세요? 4 ㄴㄱㄷ 2021/02/27 2,484
1174493 어쩌다 사장.. 넘나 힐링돼요 6 폴라포 2021/02/27 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