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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ㅠㅠㅜ

7ju 조회수 : 5,997
작성일 : 2021-02-24 13:18:55
어릴적인 책도 많이 읽고 
북클럽같은데도 직접 가입해서 책도 많이 읽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뚝!
책 사는게 돈 아까울 정도에요 
알라딘이나 교보문고에서 미리보기 같은거 보면 책 사서 보고 싶은데 
돈도 아깝고 결혼해서 사는 집이 좁다보니 책 놔둘 공간도 안되고 하니 
사고 싶지도 않고 책은 읽고 싶고 ㅜㅠㅜ
저같은 분들 해결법이 뭘까요?ㅜㅜ
사서 읽고 소장용책 아니면 알라딘같은 중고서점에 팔고 싶어도 
너무 싸게 팔리니 돈 아까운거 같고 ...ㅜㅜ아아 총체적난국이네요 흑 
IP : 106.243.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4 1:19 PM (223.38.xxx.129)

    안보죠
    당장 스마트폰만 보니까요

  • 2. ..
    '21.2.24 1:20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책좀 읽는 여자였는데 눈나빠지고 집중안돼 책을 못읽어요..영상에만 중독되고ㅜ

  • 3. 도서관
    '21.2.24 1:21 PM (122.199.xxx.20)

    이용하세요. 전자책도 빌릴 수 있고,,, 빌려 볼 수 없는 것만 사면 되지 않을까요

  • 4. ㅇㅇ
    '21.2.24 1:21 PM (211.219.xxx.63)

    e북으로 보면 편안하고 좋습니다

    도서관에는 무료 이북도 있죠

  • 5. 해피해피
    '21.2.24 1:22 PM (211.205.xxx.70)

    밀리의서재 가입해보세요
    한달무료
    그리고 본 책들 블로그에 서평 같은거 적다보면 더 보게됨

  • 6. ...
    '21.2.24 1:23 PM (58.148.xxx.122)

    도서관 이용하세요.
    요즘은 신간으로 신청하면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도 해줘요.

    온라인 북클럽도 많고요.

    적당히 가지고 있다가 알라딘에 파는 것도 괜찮고요.
    식비랑 비교하면 그래도 책값이 싼 거예요.

    전혀 알아보지 않고 한탄만 하는 느낌?

  • 7.
    '21.2.24 1:25 PM (222.98.xxx.138)

    저도 집이 좁아서 장서가의 꿈은 접고. 도서관에서 부지런히 빌려다봤어요. 전자책도 대여해서 봅니다만 전 눈 나빠도 종이책이 좋아요. 요즘은 코로나라 도서관 이용이 여의치 않아 안 가게 되다보니 점점 인터넷 구매하는 횟수가 늘고 있어요.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더라구요.

  • 8. ...
    '21.2.24 1:27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도서관 가잖아요..
    초중고등대학교까지도 시간나면 도서관 가서 살았고,
    동네친구들 책 내가 가서 다읽어서 그집엄마들이 시샘도 하셨는데...(돈주고 샀는데 우리앤 안읽고 oo이만 놀러와서 책다읽고가고 집에갈때 두세권 빌려가니)

    큰애 초1때까진 같이 빌려다 읽었는데 이젠 정말 바빠서 전공서적말곤 볼 틈도 없네요.
    육아서라도 사놨는데 그쉬운책도 머리에 들어오질않음.

  • 9. 무슨 걱정인지
    '21.2.24 1:31 PM (175.213.xxx.103)

    도서관이 있잖아요 ...

  • 10. 도서관
    '21.2.24 1:37 PM (114.204.xxx.68)

    강추요

    예전엔 남이 손댄책을 어떻게 읽지? 하고
    책은 무조건 내돈 주고 사서 나혼자만 봐야했어요
    남의 책 빌리는것도 싫고 내책 빌려주는건 더 싫고..
    미니머리즘 실천하면서 책 다 갖다버리고 팔고 정리했어요
    하다 보니 책 한권도 짐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소장하고 싶은것만 열권 남짓 남기고.
    지금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요
    아주 가끔 한권씩 사긴 하는데 좀 갖고있다가
    알라딘에 팔아요 그돈으로 붕어빵 사먹고..ㅎㅎ

    참, 스맛폰에 아주 심하게 중독되었다
    독서에 다시 빠져들게된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폰중독이면
    책에, 종이에 인쇄된 활자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필사해가면서 책을 봤어요 공부하듯이..
    맘에드는 구절만 낙서하듯이 끄적이면서요
    첨에 그렇게 시작해서 습관 만들어놓으니
    지금은 읽을책이 없음 불안할 정도에요
    책보려고 새벽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난답니다ㅎㅎ
    원글님도 도서관 이용해보세요^^

  • 11. 위생 못믿어서
    '21.2.24 2:21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도서관 이용하다 코로나 이후 뚝 끊었어요.
    코로나 끝나도 이용 안할듯,
    밀리의서재, 괜찮네요.
    이제는 불가피하면 사거나 이북으로만 봐야 겠어요.

  • 12. ..
    '21.2.24 2:39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책사는데 돈안아끼던 사람인데요
    읽을 책이 많아 막 쌓아놓고도 마음에 들어오는 책이 있으면 그래 사두면 언젠가 꼭 읽을거야 이러면서 또 사고..
    그렇게 보물처럼 끌어안고 못버릴거 같았는데 얼마전 큰맘먹고 모두 정리했어요. 책장들도 다 없앴는데 희한하게 마음이 엄청 개운해지더라구요. 그게 다 욕심이었던거 같아요.

  • 13. 중고로
    '21.2.24 3:50 PM (211.177.xxx.34) - 삭제된댓글

    중고로 샀다가 다시 중고로 팔지요.

  • 14. 도서관에서
    '21.2.24 4:11 PM (211.48.xxx.170)

    빌려 보세요.
    새로 나온 책들은 미리 구매 신청해서 1번 타자로 빌려 보면 되죠.
    위에 쓰신 분처럼 서점에서 사보고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도 있구요.
    전자책에 이북 대여 사이트에 방법이 많아요.
    예전보다 책 읽기가 너무나 좋아진 세상입니다.

  • 15. ...
    '21.2.24 7:03 PM (222.106.xxx.152)

    리디북스나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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