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이사들 나이가 엇비슷해지고, 직함은 부장이지만 새로 들어온 사장은 자기 인맥 데리고 와서 갑자기 할일도 별로 없어지고. 애들은 이제 초중학생들.
직장내 업무 스트레스 보다 자리에 대한 압박이 심하나요. 어제 좀 오랫동안 연락 안 한 친구한테 연락와서 회사이야기는 안 하고 서로 안부 묻고 농담하고 말았는데 회사내에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서 ㅠㅠ
전 외국계고 보수적 업종이라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 좀 있지만 직급이 그리 높지 않아서 나이 압박은 별로 없어요.
제 여상사가 초딩 저학년 애들 있는 거 보니 저보다 더 어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나이 안 물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