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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값도 엄청 올랐네요.

어마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1-02-24 12:52:52
라넌쿨라스 1단에 5000원에도 샀는데 10000원 달라네요.
도매시장에서
IP : 14.138.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1.2.24 12:54 PM (221.140.xxx.139)

    저도 꽃값보고 기절초풍
    코로나 때문에 떡락이었는데,
    어차피 안 팔릴 거 소량 고액으로 가기로 한건지

    겨울철 감안하더라도, 소국도 7,8천원까지 올랐어요..

  • 2.
    '21.2.24 12:55 PM (121.133.xxx.125)

    꽃사러 갈까 했었는뎅

  • 3. 남대문
    '21.2.24 12:57 PM (223.38.xxx.129)

    꽃시장 토요일 오후 2-3시 마감장에 가면
    떠리 많더라구요
    아 꽃좀 사고싶네요

  • 4. ...
    '21.2.24 12:58 PM (180.230.xxx.246)

    진짜 비싸네요
    졸업 입학시즌이라 그럴까요?

  • 5. ..,
    '21.2.24 1:04 PM (223.39.xxx.209)

    농라 카페에서 농장 직배송으로 꽃 자주 올라와요. 가격 싸고요.
    다른건 뭐 소매 가격이라 패스하는데 꽃은 저렴해서 저도 가끔 구입합니다

  • 6. 수요가 없어서
    '21.2.24 1:19 PM (39.7.xxx.66)

    수요가 없어서 경매에 내놔도 팔리질 않아 산지에서는 꽃 대량 폐기. 소량만 경매해서 소비자한테 도착을 하니 소비자가는 상승. 이런 것 같아요.

  • 7. ..
    '21.2.24 1:21 PM (218.148.xxx.195)

    우체국쇼핑에서
    강진장미꽃돕기'?로 하루300명 한정 장미10송이 12천원정도에 판매해서
    한번사봤어요

  • 8. 레이디
    '21.2.24 1:26 PM (211.178.xxx.151)

    꽃 안팔려서 폐기 어쩌구 뉴스나와도 그 이유로 꽃 싸게 산 적 없어요.
    지금도 집엔 후리지아 사다 꽂아놨지만
    싸단 생각 안들게 샀어요

  • 9. 저러니
    '21.2.24 1:34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사줄 필요없어요.
    안팔려서 어렵다고 앵앵거려 나라 코로나 지원금도 받는데 직장인들 어디 돈주나요? 그돈 가지고 꽃도 사고 식료품도 사는건데 계란값도 8천원이 넘어요. 대파는 비싸서 안넣어요.
    우리농산물 가격 저러는거 산지에서는 싸게 넘긴다는데 우린 비싸서 외면하는거 중간업자 농간때문인데
    지역마다 농민들이 모여서 파머스 마켓 이런거 일주일에 한번 장터 빌려서 싸게 팔면 근처 도시에서 다 사거든요
    그런데 농부들이 그런거 안하고 누가 해주길 바라니 중간업자들이 저러는거죠. 인터넷도 배송비 들어서 소비자들 꽃값 만원임 안사요. 5천원도 비싸다고 안산다는데요.
    식당도 죄다 수입산으로 요리하며 칼국수도 8천원 백반은 풀종류만 있고 멸치조림이나 오뎅무침 포함 4가지 반찬 만원하는데 솔직히 비싸죠.
    썩어서 버려도 싸게는 안판다고 갈아엎는 못된 사람들 얼마나 많은가요? 갈아엎느니 속상해도 비료값이라도 건져야죠. 안사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돈벌려고 잔뜩 하고 물량 많으니 가격이 내려가는건데 트렉터로 갈아 엎으면서 그걸로 시위하잖아요.

  • 10. 꽃집
    '21.2.24 1:39 PM (116.127.xxx.173)

    대목 이지 않나요
    2월인데

  • 11. gmdma
    '21.2.24 1:40 PM (112.165.xxx.59)

    네이버카페 농장직배송하는 곳에 글 올라왔었어요
    지금 관공서나 대기업 등에서 화훼농가살리기 라는 명목으로
    대량으로 꽃을 사들였대요
    그런데 오히려 아주 영세한 곳은 또 그 혜택을 못받고요...........
    농라카페도 가격 올랐던데요 배송비 6천원씩 내면 솔직히 직거래도 싼편도 아니예요ㅠ

  • 12. ㅇㅇ
    '21.2.24 1:53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졸업식 입학식 못하는 판국에 그래도 대목이니 비싸게 받는가보네요
    라디오에선 화훼농가 고통이 어쩌구 저쩌구
    집에 들어갈때 꽃사가자 하더만 실상은

  • 13. ...
    '21.2.24 1:56 PM (211.226.xxx.247)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지갑열기 힘든 시절이죠. 꽃까지 지갑이 열릴까요?

  • 14. ..
    '21.2.24 2:06 PM (115.40.xxx.82)

    묘목 시장도 작년대비 75% 가격이 올랐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기후변화 때문에 매년 더 비싸질거 같아요.

  • 15. ...
    '21.2.24 2:09 PM (49.161.xxx.218)

    졸업대목이잖아요

  • 16. 꽃농사
    '21.2.24 2:10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농사지었는데 2월 대목철 아니라도 공판장에서 1단에 50원에도 안 팔리던 꽃이 꽃집에서는 2,000원에 팔리더군요.

  • 17.
    '21.2.24 2:16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입으로 어렵다도 해도 저렇게 꽃값도 계란값도 밥값도 비싼건
    배가 불러 저러지 싸게 파는데 왜안사요? 한단 값에 두단값 받으려드니 소비자는 비싸서 못사지요. 흙파서 장사 못하듯 봉급자들 역시 한달 일해 빠듯하게 월급받아 사는건데 생필품들 보면 다 비싸서 차라리 어디 텃밭에서 농사지어서 먹는게 싸고 김치ㅠ하나로 밥먹는게 더 좋아요. 여행지 콘도나 호텔 코로나라고 싸던가요? 안온거 온사람에게 바가지 심하고 바닷가라며 회도 비싸고 꽃게탕도 6만원씩해요. 사람수대로 시켰는데도 식당에서 투덜거릴거면 때려치든가 얼마라고 써놓은대로 내고 먹는데 왜 투덜대고 지롤인지 망했음 좋겠는 식당들 있어요.
    불친절하고 서비스도 외국인 노동자라 별론데 그런건 싸게 하려면서 음식값은 똑같으니 누가 가냐고요.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질도 수입산 사다가 조리하고 볶음밥도 식자재마트 여러나라 짬봉된 볶음밥 가져다 3천원씩 받아먹으니 질도 떨어져서 안가는겁니다.

  • 18. 223.62
    '21.2.24 2:22 PM (203.254.xxx.226)

    다 먹고 살자는 건데 너무 폄하하네.
    누구나 돈 버는데 목숨거는 건 당연!

    다른 것보다.. 농부가 땅 갈아엎는 게 머가 문제죠?
    욕심 많아 잔뜩 심는다고요?
    먹고사는데 욕심이요? 욕심 부려도 살기 힘든데..
    살아낼려니 돈 될 걸 찾는 게 삶의 이치죠.

    월급쟁이 빼고는
    모두 돈에 환장한 업자 취급인데

    사고 수준이 너무 한심하네.
    남들은 다 쉽게 돈 벌려는 것 같은가 보네.

  • 19. 저도
    '21.2.24 4:13 PM (221.140.xxx.139)

    처음에 농라카페 알게 되었을 땐, 괜찮다 싶었는데
    솔직히 임대료도 없고, 직거래로 카드도 안 받으면서 - 농산물 어차피 세금 없어요 -
    그 정도 가격이면 엄청 싼 것도 아니에요.

    온라인 꽃 도매 시장이 있어서 가끔 사는데,
    한번에 사야하는 최소 수량이 너무 많아서 못사서 그렇지
    거기랑만 가격 비교해봐도 너무 비싸요.

  • 20. ..
    '21.2.24 4:28 PM (121.135.xxx.234)

    저도양재꽃시장저렴하다고 갔다가소매가나별 차이없는가격에 황당했어요.졸업식 입학식시즌이라 그렇다는데 우리애도 인터넷으로 졸업임학다하고 수요가 그렇게 많은건지..

  • 21. 농장직송
    '21.2.24 4:56 PM (223.39.xxx.71)

    농라카페 비교해봐유

  • 22. 비타민
    '21.2.27 4:38 PM (39.7.xxx.129)

    진짜 꽃 값 금값이에요. 종류도 별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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