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정도 예산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반클리프는 클로버 빨강이 맘에 들어요.
40대 중반이고, 평생 안경을 쓰는 탓에 귀걸이 등과는 인연이 없었구요,
20년전 토즈에서 산 금 목걸이만 데일리로 문신처럼 착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악세사리를 산다면 귀걸이 보다는 목걸이를 사려고 하는데, 반클이 몇년전부터 예뻐보이더라구요.
직장인이고, 평소 복장은 세미 캐주얼, 슬랙스가 어울려요. 상의는 브이넥, 셔츠가 어울려요.
스커트는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길이의 H라인, 같은 라인, 길이의 원피스를 입고 자켓을 걸칠때가 많아요.
그래서 요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에르메스 파리 모카신(로퍼?)에요. 여기저기 어울릴 것 같은..
둘 중 하나를 산다면 어떤 것이 더 효용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