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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기 너무 싫어서 미치겠어요.

... 조회수 : 6,906
작성일 : 2021-02-23 16:12:43
지금 물마실 컵도 없고 저녁 해먹으려면 설거지 빨리 해야 하는데
미치도록 싫어요.
아침에 병원도 다녀왔고 빨래도 했고 할건 다 했어요.
설거지 하는게 너무 싫어요 지금. 어제부터 싫어서 계속 미뤘어요.
잔뜩 쌓여서 더 하기 싫어졌어요
다리에 힘도 없고 허리도 아파서 서 있기가 삻어요.
생리통도 있고요.
정말 너무너무 싫다 설거지 ㅠㅠ
IP : 39.7.xxx.12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3 4:14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먹지를 마요.
    게을러 터진 사람이 끼니는 다 챙겨요.

  • 2. ...
    '21.2.23 4:15 PM (39.7.xxx.205)

    난 잘 안 먹어요. 식구들 밥하는거지

  • 3. 저도
    '21.2.23 4:15 P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식세기 샀어요.

  • 4.
    '21.2.23 4:15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식세기 ㄱ ㄱ

  • 5. ㅇㅇ
    '21.2.23 4:15 PM (106.102.xxx.213)

    저도 설거지가 제일 싫어요

  • 6. ...
    '21.2.23 4:16 PM (222.112.xxx.123)

    병원 다녀오고 녹초 되신듯
    한시간만 쉬시고 설거지 돌입!!!!
    힘내세요

  • 7.
    '21.2.23 4:16 PM (182.211.xxx.57)

    저도 오전내내 그러다가 점심때 식기세척기 돌리고 울집 주방 다시 말끔히 세팅됐어요

  • 8. 첫댓박복
    '21.2.23 4:1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그럴 때가 있어요
    식세기 꼭 있어야 돼요

  • 9. 첫댓글은
    '21.2.23 4:17 PM (221.154.xxx.26)

    이해력이 떨어지나. 빨래도 하고 다른거 다 했는데 설거지만 너무 싫다는데 무슨 게으름

  • 10. ...
    '21.2.23 4:18 PM (119.82.xxx.60)

    식세기 6인영 30만원 주고 사서 뽕뽑아요. 사세요. 삶이 달라져요. 프리덤~~~~

  • 11.
    '21.2.23 4:19 PM (39.7.xxx.212)

    제가 가서 해드리고싶네요ㅎㅎ 저는 빨래개는거 젤 싫어요

  • 12. ...
    '21.2.23 4:20 PM (211.181.xxx.253)

    오분순삭 하이킥 같은 유튜브 틀어두고 만만한 컵부터 사부작사부작 하시면 금방 끝내실거에요
    언넝 일어나세요

  • 13.
    '21.2.23 4:23 PM (114.204.xxx.131)

    저도요 빨래개기 설거지 쓰레기가 쌓여있음 짜증이나요
    세개가한꺼번에있음 폭팔

    하나씩은할만한데

    식세기사세요

  • 14. ...
    '21.2.23 4:23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안 내킬 때는 압박감 버리고 편히 쉬세요.

    저녁 준비하면서
    손에 물 묻었을 때 온수로 씻으면 생각 보다 덜 귀찮고 금방 끝나요.

  • 15. ....
    '21.2.23 4:23 PM (61.79.xxx.237)

    식기세척기가 진리죠
    엄청 잘 닦여요

  • 16. 아마
    '21.2.23 4:24 PM (39.7.xxx.32)

    미칠것 까지야...
    식세기 사세요.
    15년 넘게 쓰는데, 아주 좋아요.

  • 17. ㅇㅇ
    '21.2.23 4:25 PM (125.180.xxx.185)

    미치기전에 식세기 들이세요. 코로나 시대에 미치지않게 해준 효자가전임

  • 18. 식세기
    '21.2.23 4:27 PM (175.114.xxx.245)

    편해요.

    그런데 어떤때는 그 마저도 싫을 때가 있어요

  • 19. ...
    '21.2.23 4:27 PM (211.212.xxx.185)

    저도 설거지도우미 줄 설게요.
    집안일중 설거지가 제일 좋고 잘해요.
    모든 그릇을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재주는 있어요.
    다만 다림질, 청소 그리고 어디다 뒀는지 찾는거 제일 싫어해요.
    청소는 싫고 사람쓰는 것도 싫고 더러운건 더 싫어서 웬만한 청소기와 청소도구는 거의 다 써봤어요.

  • 20. 식기세척기도
    '21.2.23 4:31 PM (113.10.xxx.49)

    그리 잘 닦이는 건 아니더라구요.
    3회만 헹구니 어떨 땐 물 부어보면 거품이 부글부글..
    그래서 설거지 깨끗이 다하고 나서 열탕 소독할 겸 간편세척으로 돌려요. 고생대로 하고 또 전기 쓰고..
    싼 것도 아닌 세척기 비싸게 주고 산 밀레인데 세탁기처럼 헹굼횟수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요새 나온 건 다를라나요..

  • 21. 우웅
    '21.2.23 4:32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유일하게 edm 음악 크게 듣는 시간이 설거지 시간.
    취향에 맞는 빠른 템포 음악 틀고 단시간에 해치웁니다.

  • 22. ...
    '21.2.23 4:34 PM (223.38.xxx.57)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유투브나 팟빵 재밌는 에피 들으면서 해보세요...지루할 틈이 없어요

  • 23. ......
    '21.2.23 4:36 PM (223.62.xxx.62)

    그 마음 백배이해합니다.저도 십년넘게 고민하다 얼마전에 식세기샀어요.아주 편하네요. 설거지 많이 나와도 이젠 화 안납니다^^

  • 24. 세척기
    '21.2.23 4:40 PM (14.55.xxx.70)

    아하, 예전 밀레도 그렇게 헹굼문제가 있군요.
    이전라도 밀레 안살래요. 최근 제품 헹굼이 엉망이라서
    전에 나온 제품으로 구입할까 했는데... 헹굼 선택도 없고
    안되겠네요.

  • 25. 그래서
    '21.2.23 4:45 PM (124.53.xxx.159)

    설거지믐 절대 안미뤄요.
    미루는 순간부터 엉망되고 머릿속도 엉망되니..
    저는 청소나 빨래 개는거 보다 설거지하고 부엌 반짝거리면
    카타르시스?도 되고 훨씬 더 낫네요.

  • 26. ...
    '21.2.23 4:46 PM (115.178.xxx.253)

    빨랑 시작하세요. 설거지도 시작이 반이에요.
    설거지 다되고 나면 기분전환 될걸요.

    저도 설거지 쌓여있으면 기분이 답답하거든요.

  • 27. ..
    '21.2.23 4:4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오늘은 외식 해요 식세있어도 밀려요 귀찮을때는

  • 28. .......
    '21.2.23 4:57 PM (175.192.xxx.210)

    저는 라면끓일 물을 렌지에 올린다던거 찻물 끓인다던가 하면 이왕에 일어났으니 주방까지 왔으니 하면서 어쩔수 없이 설거지를 해요.. 거의 그래요. 그래서 라면은 퉁퉁 불게될때 많고 찻물은 다시 끓이게 되고...
    그래요. 시작한 설거지는 마무리 지어야하게 되서 그러네요. 꼬들꼬들 라면 좋아하는데...

  • 29. ...
    '21.2.23 5:12 PM (14.52.xxx.69)

    어제부터 설거지를 안했으면 오늘 식사 숟가락은 뭘 사용하셨을까....

    제가 가서 해드리고 싶네요.

    설겆이는 아무리 많아도 괜찮은데 빨래 개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남편시켜요. ㅎㅎ

  • 30. Qqqq
    '21.2.23 5:16 PM (121.138.xxx.155)

    식세기요!! 빌트인 큰걸로 사놓고 쓴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좋아요. 다른 집안일은 괜찮은데 설거지는 왜이리 싫은지ㅠㅠ
    수저 많이 사놓고 두세끼 먹은다음 한꺼번에 돌려요. 뽀득뽀득 따끈따끈 소독까지 돼서 나오면 정리만 하고 끝이니 너무 좋네요. 설거지 싫은분들 큰맘먹고 식세기 사시면 저처럼 식세기 전도사 됩니다.
    그때그때 안하면 안되는 성격이신 분들은 있어도 안쓰시더라고요.

  • 31. 식세기
    '21.2.23 5:19 PM (121.133.xxx.137)

    사용 후 한번 헹궈보세요

  • 32. ...
    '21.2.23 5:22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식기세척기 쓰다가 이사하면서 설치 안했는데
    저도 설거지 쌓아두는 편이에요
    해야할때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해요
    그러면 덜 힘들어요

  • 33. ....
    '21.2.23 5:24 PM (39.7.xxx.71)

    설거지 하고 왔어요.
    아침엔 빵 먹고 점심은 시켜먹었어요. 저녁도 시켜주기 미안해서 일단 설거지부터 빨리 해놓고
    허리 아파 지금 누워서 잠시 쉬어요

  • 34. 미투
    '21.2.23 6:00 PM (154.120.xxx.184)

    설거지가 제일 싫음
    식세가 답이예요 없음 난 미쳐 버릴 것임

  • 35. ~~
    '21.2.23 6:23 PM (58.124.xxx.28)

    식세기 크니까 잘 안돌리게 되네요.
    전 무선 이어폰 끼고 라다오나 노래들음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다 끝내고 차 한잔 타갖고 와서 마시면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오늘은 힘든 하루셨나봐요.
    저녁에도 닭한마리 시켜주고 좀 쉬셔요.
    그래야 낼부터 또 달리죠.
    하기 싫을땐 좀 쉬자고요~~

  • 36. .....
    '21.2.23 6:29 PM (106.102.xxx.152)

    전 팟캐나 뉴스 들으며해요 ㅋㅋ

  • 37. 이틀은기본
    '21.2.23 6:32 PM (211.224.xxx.190) - 삭제된댓글

    다른건 어떻게든 하는데 설거지는 진짜 한번 밀리기시작하면 이틀 사흘도 미루는데요
    그러다보니 원치않는 외식 배달도 자주했고요
    식세기 들인후로도 미룰땐 미루는데 일단 같은 모양 그릇들끼리 겹쳐서 물 부어놓는거까진 억지로 겨우 하거든요
    이렇게 미루면 좋은게 ㅠㅠ 충분히 불어서 흐르는물에 지나만가도 음식물이 다 떨어져요
    12인용 정리해서 가득채우는데 십분 십오분이면돼요
    설거지하는만큼 힘들지도않고요

  • 38. ㄷㄷ
    '21.2.23 6:43 PM (59.17.xxx.152)

    설거지는 먹지마자 바로 안 하면 진짜 하기 싫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금방 해요.

  • 39. 닉네임안됨
    '21.2.23 7:08 PM (125.184.xxx.174)

    그래서 설거지 쌓이면 심란하고 하기 싫어져서 바로바로 해 버려요.
    밥 차려 놓고 식구들 먼저 먹게 하고 주방정리 다 하고 천천히 먹을때도 많아요.
    나이가 드니 일하고 나면 바로 밥을 못 먹겠어요.
    전 설거지 보다 빨래 개는 것이 더 싫어요.
    저 하고 같은분들도 많네요.
    어쩔때는 샤워 하고 입을옷 안 개고 미리 빼 놓습니다.
    몇개라도 줄일려구요.ㅠ

  • 40. ..
    '21.2.23 7:31 PM (39.112.xxx.218)

    식세기 돌리고 다시 헹구어 보았는데, 깨끗하던대요..다시 씻어보라는분...안 좋았나요?

  • 41. ㅋㅋㅋ
    '21.2.23 7:42 PM (223.62.xxx.206)

    식세기에넣는것조차도 귀찮아서 쌓여있어요 ㅠㅠ저는 레알 게으름

  • 42. ............
    '21.2.23 9:45 PM (175.117.xxx.77)

    그릇을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돌리면 잘 닦이던데요. 수저도 마찬가지. 유리컵과 냄비들은 그냥 손으로 씻어요.

  • 43. 식기세척기
    '21.2.23 11:12 PM (112.157.xxx.2)

    15년 쓰다가 시골로 이사왔어요.
    식기세척기가 주방이 적어서 들어가질 못하네요.
    유튜브 틀어놓고 설거지 하는데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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