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상형과 짧은 연애 후 남자를 못만나겠네요..

.......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21-02-23 14:38:12
40넘은 싱글이에요
알죠..시간이 약이라는거..

제 나이에 만날수있는 남아있는 남자들..
노총각이던 돌싱이던 
내 맘에 차는 사람 만나기는 로또 당첨될 확률이란것도 
나이와 경험을 통해 잘 알아요

외모 능력 성격 목소리 취미 등등
너무 내 마음에 쏙 드는 남자와 석달 정도 짧게 만나고 끝냈어요. 
제가 차였어요.
그 남자 눈엔 제가 성이 안찼던것 같아요. 
짧게 만나고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다는 이유로 차였으니까요
제가 큰 잘못은 한건 아니고,
그냥 연인간에 소소하게 말다툼,,정도 몇번 있었어요
말다툼 원인도 남자가 너무연락을 안한다...머 그런 이유였구요. 3일씩 연락 안되고 했으니..

10년만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는데
이렇게 짧게 만나고 차이고 나니,,
이젠 정말 남자를 만나고싶지도 않고
누굴 만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헤어지고 몇달이 지난 지금,,
소개팅도 네번 했구요. 
들어오는 소개팅은 마다하지 않고 하고 있고,
그동안 안했던 동호회활동도 하고
뭔가 사람들 만날수 있는 거리를 찾아 다녀요.
어느 누구도 눈에 안차요.

내가 다시 저 이상형의 남자같은 사람을 만나
연애할수 있을까..
결혼은 나에게 사치인가..
결혼하려면 눈을 많이 낮춰서 마음이 가지 않더라고 해야할까..

이상형과의 짧고 굵은 연애를 하니
뭐든게 다 시시해요. 
어떤 남자도 눈에 안들어와요..
그리고, 그 이상형을 잊기가 너무 힘들어요
밤마다 생각이 나서 죽을맛이에요..


IP : 211.200.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
    '21.2.23 2:39 PM (58.140.xxx.197)

    눈을 낮추세요

  • 2. 전남친
    '21.2.23 2:41 PM (223.39.xxx.191)

    양다리 아닌가요?ㅡㅡ
    삼일씩이나 연락이 안되다니.

  • 3. ㅇㅇ
    '21.2.23 2:41 PM (121.141.xxx.27)

    눈을 엄청 낮추거나 그렇게 찾아도 만족이 안되면 그냥 비혼. 비연애 추천요. 강아지 키우며 살아요. 뭐하러 사람을... 찾으세요.. 말씀대로 님 이상형 거의 다 충족되는 사람 찾고 그 사람하고 잘되서 결혼할 확률 로또맞을 확률이에요.

  • 4. ....
    '21.2.23 2:42 PM (125.178.xxx.109)

    이상형을 만나본게 어디인가요
    이상형도 못만나본것보다
    헤어지더라도 만나본게 위너죠
    그냥 마음 붙일거리 찾아서 시간 보내세요
    운동으로 몸을 만들든 주식공부를 하든

  • 5. 이유가있음
    '21.2.23 2:44 PM (39.7.xxx.179)

    결혼못한 30대 후반 40대 이상 남자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ㅠㅠ (솔직히 여자도...)

    지병이 있거나 부모님 노후가 전혀 준비가
    안되어있거나 직장이 불안정하거나
    외모가 심하게 못생겼거나

    님 나이도 40대니까 불쌍한 사람들끼리
    측은지심으로 결혼하는 마음
    아니면 결혼 쉽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

  • 6. ..
    '21.2.23 2:4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40넘어 이상형과 3개월이나마 연애했다는 게 부럽네요.

  • 7. 그남자
    '21.2.23 3:0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남자 결혼 잘 했을것 같네요.

  • 8.
    '21.2.23 3:21 PM (182.211.xxx.57)

    그 남자 주변에 님같은 여자가 많아서 그래요
    내눈에 괜찮으면 다른여자들 눈에도 괜찮고
    님 만나기 전에도, 만나는 동안에도, 만난 후에도
    그남자 주변엔 님처럼 그남자를 맘에들어하는 여자가 많을겁니다
    그러니 연락안된다고 징징거리거나 호감 표현하거나 이런거에 익숙하고 식상할거에요 저런 남자들이 만났다가 금방 헤어지더라구요
    어차피 님같은 여자 또 만나는건 쉬우니까
    저런남자들은 남자에 안휘둘리고 자기주관 있는 여자나
    아님 조건이 넘사벽이거나 그래서 흥미가 생기는 여자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니 그남자땜에 잠못자는 일따위 하지마시고
    본인을 위해 즐겁게 사세요
    어떻게 잘아냐구요? 경험담이거든요 허허허

  • 9. ..
    '21.2.23 3:22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머 20 30대라고 이상형의 남자 만나지던가요.
    그나저나 그 이상형의 남자는 좀 문제있어 보이는데요?
    삼일동안 연락이 안되다니..

  • 10. ...
    '21.2.23 4:31 PM (114.205.xxx.145)

    아쉽지만 님 눈에 이상형이라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이상형일 가능성이 높겠죠.
    조심하셔야 돼요.
    어쩌다 한번 만난 사람때문에 다른 사람이 시시해보이거든요.
    제가 아는 어떤 평범남은 30대 잠깐 잘 나갈 때 연예인이랑 두어달 데이트하고 오십 넘은 지금까지 혼자예요. ㅜㅠ

  • 11. 남자는
    '21.2.23 4:53 PM (223.38.xxx.83)

    좋아하는여자에겐 어떤경우에라도 연락해요. 3일연락안한거면 양다리나 우선순위가 아닌거에요. 여자는 남자가 자상하고 노력하면 서서히 물들듯 마음이가지만 남자는아니에요.올라가지못할 나무 쳐다보지말고 결혼이 하고싶으면 나를 좋아하는 나도 만나다보면 좋아질수?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 12. 기다려보세요
    '21.2.23 4:59 PM (118.130.xxx.60)

    근데 박보검 40대 버전쯤 되는 남자던가요?

  • 13.
    '21.2.23 5:52 PM (122.37.xxx.67)

    그남자분은 많은 여자들의 이상형이었을수도....;;;;; 그런 사람과의 결혼은 위험부담이 큽니다.ㅎㅎ
    뭣허러 결혼을 꼭 하려고 하나요?!!! 그냥 인생을 즐겨요. 사람만나고 즐거운 시간 만들고 집착이나 미련갖지 말구요(결혼전의 저에게 해주고싶은말)

  • 14. ...
    '21.2.23 6:26 PM (152.99.xxx.167)

    그남자 문어다리였을거예요.
    3일씩 잠수라니..결혼했으면 지옥일거구요.
    빨리 털어내고 새로운 사랑하세요.

  • 15. ㅠㅠ
    '21.2.23 6:35 PM (27.176.xxx.144)

    현실은 눈 낮추든지 아니면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인것 같아요.ㅠㅠ
    제가 눈 낮추기도 싫고 비혼도 싫은 현실감각 없는 40대인데... 현실과 타협이 안 되네요.

  • 16.
    '21.2.24 5:33 AM (211.206.xxx.180)

    낮추고 연애하려면 왜 해요.
    만족감이 있어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943 '文내각 출신' 강경화·박능후·도종환 등 '김영춘 선대위' 합류.. 6 ㅇㅇㅇ 2021/03/22 1,416
1176942 친정엄마가 너무 이상해요 12 ... 2021/03/22 5,681
1176941 사람과의 교류가 중요하지 않은 건 왜 그럴까요 21 ... 2021/03/22 3,185
1176940 전문직은 왜 코로나지원금 안주나요? 30 쿄교 2021/03/22 3,428
1176939 공부잘하는 부모 밑 공부 못하는 아이 의견 묻고 싶어요... 35 .... 2021/03/22 5,853
1176938 친구 아버님 조의금 8 ,,, 2021/03/22 3,312
1176937 그릭요거트 보관 문의 드립니다. 3 로즈마리 2021/03/22 6,434
1176936 접시랑 유리그릇들 어떻게 버리나요? 5 겨울 2021/03/22 1,602
1176935 용달비 얼마나 해요? 9 sstt 2021/03/22 1,463
1176934 한국이 몽골 고비사막에 바다를 만들어버리는 상황 1 ㅇㅇㅇ 2021/03/22 1,909
1176933 자기는 어떤 사람이다..자기 증명을 하려는 사람 5 흠흠 2021/03/22 1,327
1176932 오세훈 17만원 손해? 4 김종민 2021/03/22 866
1176931 크로스로 멜수있는 50대 가방추천 3 ㅁㅁ 2021/03/22 2,579
1176930 이거 공황장애 전조증상인가요? 3 공황 2021/03/22 3,181
1176929 제 남자친구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43 propro.. 2021/03/22 7,541
1176928 가덕신공항 4 ㅇㅇㅇ 2021/03/22 688
1176927 요새 전 김동현(격투기선수)선수가 젤 웃겨요 11 .... 2021/03/22 2,547
1176926 제 성격이 절 사지로 내몰아요 27 쿄교 2021/03/22 7,739
1176925 빈센조 보는데 13 .. 2021/03/22 3,441
1176924 조현병도 유전이 되나요? 29 .. 2021/03/22 6,509
1176923 박형준, 전남편의 아내와 기장군 개발예정지 였던 부지 공동소유 19 .. 2021/03/22 2,643
1176922 사는게 재미없다고 하는 남편 25 urima 2021/03/22 5,987
1176921 질유산균 5 유산균 2021/03/22 2,273
1176920 161ㅡ600키로인데 저녁질문 23 다이어트 2021/03/22 3,176
1176919 이낙연 "아이들의 교육 외 돌봄, 놀이, 영양, 건강을.. 26 ㅇㅇㅇ 2021/03/22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