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라는 작가를 아시나요?
그 작품이 지극히 현대적인 추상화가시네요
박서보작가의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그 작품을 자세히 본 건 요즘이예요
연세가 이렇게 많으신줄 몰랐는데
아흔이 넘은 분의 예술적 감각이라니..놀랍네요
1. 레몬버베나
'21.2.22 10:02 PM (124.80.xxx.134)엄청 모던하죠 최근 몇년 사이에 그림도 엄청 팔렸어요 (공인 프린트 버전)
2. 많이팔린
'21.2.22 10:05 PM (211.243.xxx.172)그림이군요 엄청 비싼그림이겠죠
3. 나이드셔도
'21.2.22 10:06 PM (211.243.xxx.172)그런 감각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더군요
4. 네
'21.2.22 10:07 PM (221.151.xxx.33)저도 좋아해서 1점 가지고 있답니다. 요새 제일 인기끄는 그림 같아요.
5. 네
'21.2.22 10:07 PM (222.101.xxx.249)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모던하고 깊이감이 있어요.
어찌 저런 감각이 있으실까.. 놀라워요.6. 부인도
'21.2.22 10:12 PM (211.243.xxx.172)그림그리셨던 분이네요 미인이시고
https://youtu.be/hhnRWqvAo747. 저
'21.2.22 11:39 PM (116.34.xxx.184)재작년인가 ? 전시회 갔었어요 ^^ 거기서 그림도 팔고 하더군요
8. 추상미술의 대가
'21.2.23 12:42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묘법 시리즈는 사진보다 직접 봐야 진가가 보여요
정말 시대를 풍미한 작가에요.
19년에 회고전을 크게 했는데
작품도 좋고 기획도 잘했어요.
저는 회고전이라 하니
이분의 진짜 시간이 얼마 안남았나...해서
가슴이 콩닥거렸어요.
사람됨은 잘 모르지만
작품은 참 좋습니다.9. 영상을 보니
'21.2.23 12:46 A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박서보 작가님 부인되시는분이 박서보 작가님 작품을 고대로 닮으셔서 참 신기하네요.
단아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그림과 윤명숙님 모습이 묘하게 겹칩니다.
전시회 열리면 꼭 가서 보세요.
정말 색채가 너무 간결하고 아름다워요.10. 영상을 보니
'21.2.23 12:47 AM (182.212.xxx.142)박서보 작가님 부인되시는분이 박서보 작가님 작품을 고대로 닮으셔서 참 신기하네요.
단아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그림과 윤명숙님 모습이 묘하게 겹칩니다.
전시회 열리면 꼭 가서 보세요.
정말 색채가 너무 간결하고 아름다워요.
저 연세에 저런 감각을 가져서 엄청 놀랐던 기억입니다.11. 우연찮게
'21.2.23 1:09 AM (119.198.xxx.121)19년 아이들과 서울구경중 전시회에 가게 되었어요.
미술 좋아하는 흥미로운듯 초등딸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일층 찻집에 앉아 있을때 박서보 작가님이라고 전시회 영상에서 봤다고 하는거에요.
두분이 앉아 계실때 몇사람이 인사 건네고 사인받고 사진도 찍길래 딸이 용기내더니 티켓들고 가서 사인받았어요. 부산에서 왔다고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라고 하니 기특하고 이쁘다고 두분이 웃어주시던데 따뜻하고 여유로운 모습에 감사했습니다.^^12. 심지어
'21.2.23 2:15 AM (1.229.xxx.210)백남준도 좋아하는 한국작가로 박서보를 꼽았죠^^
13. 반갑네요
'21.2.23 12:13 PM (27.179.xxx.109)지금 프사가 박서보 작가님 작품이라 반가워 글 남겨요
인스타도 하신답니다^^
몇년전에 국현에서 개인전했고 며칠전에 가나아트센타에서 몇작품 보고왔어요 너무 멋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