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학원을
'21.2.22 11:47 AM (223.62.xxx.140)옮기세요. 학교도 아니고 돈내고 다니는 학원인데
애에 대해 흠잡아 얘기하고 불성실한데
옮기는 게 나을 듯요. 소규모로요.2. 원글님
'21.2.22 11:52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마음도 이해하고 학원선생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문자 보내시기전에 어떤 질문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책만 보기만 해도 아는 질문을 했을 수도 있어요.;;;;;
공부 잘하는 큰 애와, 못하는 작은 애를 같은 학원에 보내지 마시고,
작은 애에게 맞는 학원 혹은 공부방르 찾아주세요.3. ......
'21.2.22 11:54 AM (182.229.xxx.26)꼭 같은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그 학원이 큰 아이에게는 좋은 곳이지만, 둘째같은 성향의 아이는 소규모로 과외처럼 봐줄 수 있는 학원이나 과외를 해야할 것 같아요.
선생님 대답에 엄마가 그렇게까지 화낼일인지도 모르겠구요. 수업시간이나 수업 직후에 그 날 배운 내용을 질문한 게 아니고, 책이 다 나와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톡으로 시도때도없이 질문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모르는 건 물어봐야 하는 건 물론 맞는 말이지만, 수업시간에 집중 잘 못하고 문제풀이나 과제할 때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질문하고 대답듣고 그 순간순간 해결하는 아이들도 있거든요.4. ..
'21.2.22 11:5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질문을 한번 보세요. 정말 생각조차 안 하고 무조건 질문 하는 친구들 있어요. 본인이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이해가 안된다 도와달라도 아니고 정말 기본 책만 봐도 있는건데 질문하면 성의없고 공부하려는 자세가 안 되어있죠.
5. 원글
'21.2.22 11:57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작은 공부방은 둘째가 참아내질 못해요.
보내봤는데 옮겨달라고 해서요.
누나 말을 엄마인 제 말보다 더 듣는 편인데
누나가 작은 학원에선 성장이 더디다고 하니
둘째도 이 학원에 다니기를 원한답니다. ㅜㅜ
물론 레벨이 제일 하위반이다보니 이해도도 느리고 하겠지만
그럴수록 선생도 그 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끌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너무 오버일까 생각 정리가 안 되네요.6. ㅎ
'21.2.22 11:58 AM (210.99.xxx.244)일단 같은학원 보내가 엄마의 문제 두번째 책만봐도 아는 문제 질문할 필요없는 문제를 질문한건지도 보세요.
7. ..
'21.2.22 12:02 PM (116.88.xxx.163)대형학원에서 책만 봐도 아는 문제라면 그거까지 강사가 어떻게 짚어줄까요?
차라리.과외를 하심이8. ㅎ
'21.2.22 12:03 PM (210.99.xxx.244)아이가 불성실한 이미지로 샘한테 박힌걸수도 일단 학원을 바꿔주세요 누나나 동생 둘다 안좋을듯
9. ddsa
'21.2.22 12:0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애가 마음을 제대로 잡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먼저 해보시고 그러고 나서 학원하고 상담 한번 진행해보세요
애가 마음 잡고 하려고하니 사기 복돋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이미 낙인찍힌 상태면 애가 하려는데 주변에서 그런 태도로 대했을때
어짜피 안되겠지 ~ 이렇게 포기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질문 관해서는 이미 진도 나간 부분이니 되든 안되든 우선 본인이 해보고
모르는걸 어디가 어떻게 왜 모르겠는지 질문을 해야되는데
통으로 이건 뭔가요? 하고 개념자체를... 책만봐도 알 수 있는걸 질문했을 수 있으니
질문부터 다시 확인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개인 과외도 아니고 이미 진도 다 나간 부분에 대해서 일일이 개개인 진도 맞춰 줄 수 없잖아요
뒤늦게라도 하려고 하니 도와 줄 수 야 있겠지만 위에 말했듯 개인 과외도 아니고
개념 자체를 이제와서 이게뭔가요? 하는거 사람 놀리는 것 처럼 느껴지죠 사실..10. 작은 학원에서
'21.2.22 12:03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성장이 더디다고 하는 건, 성장할 여력이 큰 애들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구요.
유감스럽게도 작은 아이가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큰 애한테 지원을 요청하세요.
내가 보기엔 동생 스타일이 공부방이나 작은 학원에서 꼼꼼하게 기초닦는 게 중요한 것 같으니
옮기려고 하니까 정서적인 지원을 해달라,는 식으로요.
결과적으로는 지금 다니고 싶은 학원을 다니면서 우리 애한테 맞게 지도해달라고 하는 상황이예요.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이 은근히 무시한다고 하는데, 보통의 선생님이라면 공부 못해도 성실한 아이를 무시하지는 않아요.
원글님 생각과는 달리, 숙제 안해오고 불성실하다가, 갑자기 공부하겠다고 책만 보며아는 문제를 문자로 질문한 상황인거죠.
이 상황에 화나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작은 애 공부를 위해서는 원글님이 결단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 학원은 둘째에게는 안맞아요. 소위 전기값내러 다니는 것 같아요.11. ...
'21.2.22 12:08 PM (211.49.xxx.241)둘째는 과외로 돌리세요 아마 질문도 굉장히 기초적인 걸 했을텐데 대형학원에서 애들 질문 끊임없이 받아주지 않아요 혼자 수업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굳이 왜 대형학원을 고집하는지 써주신 이유만으로는 납득하기도 힘들고요 둘째 아이가 뻔히 못 따라가는 게 보이는데도 질문해서 답변 받으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쌤이 그리 대답한거면 기본 개념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일텐데요
아이를 위해서 빨리 바꾸세요 거기서 버틴다고 실력 향상 절대 안 됩니다12. ㅇㅇ
'21.2.22 12:09 PM (39.7.xxx.197)학원에서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더 가르쳐주려고하죠
항의할 일은 아니에요13. ...
'21.2.22 12:10 PM (203.251.xxx.221)각 교실마다 보조교사 없나요?
어떤 질문인지 확인도 해 보시고요14. 이건
'21.2.22 12:10 PM (1.225.xxx.151)질문내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정말 고민의 흔적으로 질문한건지 핑거프린세스처럼 찾아보기 싫어 질문한건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15. 원글
'21.2.22 12:12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아이가 쌤께 질문한 거는 처음이었고요.
물론 하위반이니 질문의 수준 자체가 낮을 수도 있었겠으나
무작정 개념을 물어본 게 아니었고요.
아이는 나름 테스트를 통과해야 갈 수 있는 학원이라
그래도 자기가 그 학원의 끝반에라도 다니는 게 좋은가 봐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은 소형도 있는데 영어는 소형학원이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없는 형편에 과외를 시켜야 하나 고민을 토로했더니
고등 첫째가 자기는 하려는데 왜 안 밀어주냐고 그러네요.
큰 애는 사실 고맙죠.
영,수 학원만 다니고 스스로 성적을 내고 있으니까요.
작은 애를 과외를 시켜야 하는지...
형편이 좋지 않아요.16. 원글
'21.2.22 12:1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아이가 쌤께 질문한 거는 처음이었고요.
물론 하위반이니 질문의 수준 자체가 낮을 수도 있었겠으나
무작정 개념을 물어본 게 아니었고요.
아이는 나름 테스트를 통과해야 갈 수 있는 학원이라
그래도 자기가 그 학원의 끝반에라도 다니는 게 좋은가 봐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은 소형도 있는데 영어는 소형학원이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없는 형편에 과외를 시켜야 하나 고민을 토로했더니
고등 첫째가 자기는 하려는데 왜 안 밀어주냐고 그러네요.
큰 애는 사실 고맙죠.
영,수 학원만 다니고 스스로 성적을 내고 있으니까요.
작은 애를 과외를 시켜야 하는지...
형편이 좋지 않아요.17. 거긴
'21.2.22 12:1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애 거기 보내지 마세요.
오지 마란 뜻이에요.18. 학원
'21.2.22 12:16 PM (27.117.xxx.59)뭐라고 항의하실건가요?
톡으로 물었는데 답변시원찮다고
제대로 답해라고요?
강사가 무슨 하인도 아니고
근무시간도 아닌때 이건이렇고 저렇다
답변해야되나요?
진짜 질문있음 학원 가서 직접 물어보면
되는 일을 기본개념질문을 톡으로하니...
진상 엄마네요.
과외를 시켜요.
원글에 몇백명 다니는 학원이랬는데
강사가 톡 답변을 어떻게 다해주나요?19. ㅇㅇ
'21.2.22 12:18 PM (116.42.xxx.237)서론이 너무길구요. 정확히 뭐라고 질문했는데요?
답을 아예 안한것도 아니고..이게 그렇게까지 흥분할 일인가 싶네요.20. 원글
'21.2.22 12:18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아이가 쌤께 질문한 거는 처음이었고요.
물론 하위반이니 질문의 수준 자체가 낮을 수도 있었겠으나
무작정 개념을 물어본 게 아니었고요.
아이는 나름 테스트를 통과해야 갈 수 있는 학원이라
그래도 자기가 그 학원의 끝반에라도 다니는 게 좋은가 봐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없는 형편에 과외를 시켜야 하나 중얼거렸더니
고등 첫째가 자기는 하려는데 왜 안 밀어주냐고 그러네요.
큰 애는 사실 고맙죠.
영,수 학원만 다니고 스스로 성적을 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는 성적이 바닥이고 의지도 없는 둘째가 더 맘에 걸리고 아파요.
큰애는 악바리라 절대 지는 걸 스스로 용납 못해서 어떻게든 치고 올라가 안 내려오거든요.
작은 애를 과외를 시켜야 하는지...
형편이 좋지 않아요.
작은 애는 이 학원을 다니기를 원하고요.21. ㅇㅇ
'21.2.22 12:19 PM (180.81.xxx.59)제 기준은 이걸 항의한다는건 진상이에요 요즘 항의 사과요구 이런게 너무 흔해졌네요
22. ㄴㄴ
'21.2.22 12:20 PM (14.49.xxx.199)누나랑 같은 학원 다니며 비교당하고 괄시받는 둘째가 딱하네요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하면 당연 책을 봐라 하죠
일일히 떠먹여 주는 공부가 님 둘째에게 도움 안되요
기분 나쁠일 아니고 학원 옮기고 아이를 정확하게 볼 기회를 얻었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질문있어도 학원가서 물어봐야지 문자로 시시콜콜 물어는 거 참 별로에요
개인 과외도 아니고.......23. 그럼
'21.2.22 12:21 PM (203.81.xxx.82)계속 보내셔요 아이가 원하면 그만큼 노력하겠죠
학원비 내가며 굽신거리는건 엄마들밖에 없을거에요 ㅠㅠ24. 일단
'21.2.22 12:21 PM (58.121.xxx.69)1. 근무시간 외에
2. 개인 카톡으로
질문 했는지요?
학원선생님이 무슨 대단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개인카톡질문까지 받아줘야하는지
학원 내에서 되도록 질문하고
일단 자기가 스스로 찾아본 다음 모르면 물어보는게
정답입니다25. 늦은시간
'21.2.22 12:21 PM (211.211.xxx.96)아닌가요? 쌤도 피곤하거나 밤에 술한잔 할수도 있고,, 그럴때는 답변해주기 귀찮기도 합니다.
업무시간 외 질문에 답하는건 의무가 아닙니다. 정 그러시다면 과외를 하셔야죠26. 나도 화남
'21.2.22 12:22 PM (58.124.xxx.248)요샌 학원도 갑질하는지 참. 근데 학원도 학원비 받는 입장이라 항의하거나 건의하면 그래도 태도 좀 바뀌어요. 마음 한번 가라앉히시고. 혹시 너무 무례한 문장은 없는지, 감정이 실리진 않았는지, 도움을 요청하듯, 엄마가 계속 체크하고 있다는걸 강조하세요. 계속 아이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학원이면 지금도 늦지않았으니 바꾸시구요. 앞으로 학원 많이 바꿉니다
27. 포지션
'21.2.22 12:2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숙제도 제대로 안해서 보내는 엄마가 애 질문에 대답 안해주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큰 애 잘한다고 둘째도 고자세로 나오면 님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예요.28. ㅇㅇㅇ
'21.2.22 12:24 PM (39.121.xxx.127)그냥 보내세요...
님은 자꾸 그 학원 보낼 핑계 찾고 있는데 여기서 이런들...
애가 거기 계속 다니겠다는데 어쩌겠어요29. 애 키우면
'21.2.22 12:24 PM (14.52.xxx.80)이런일 저런일 있는거죠;;;;;
큰애가 공부를 잘한다니 공부법을 잘 알겠네요.
둘다 몇학년인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수학은 소규모 학원으로 돌리고, 영어는 큰애보고 가르치라고 하겠어요.
대신 큰애 용돈벌이 할 수 있을 정도로는 과외비 줄것 같아요.
수학도, 학원에서 준 숙제는 꼬박 다 하고, 모르는 것은 누나에게 물어보라고 하면 되겠네요.
하위권 아이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더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30. ㅇㅇ
'21.2.22 12:25 PM (211.193.xxx.69)책을 봐라란 문자가 오는 걸 보면
애가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걸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학원선생한테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항의해봐야 소용없어요
차라리 과외교사를 붙여주는 게 더 나을것 같아요31. 이건
'21.2.22 12:25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양쪽 말 다들어봐야함
카톡 보낸 시간 중요해요. 학원 쌤한테는 학원에서 혹은 학원 근무시간동안 내에서 질문하고 카톡해야죠. 퇴근하고도 하루종일 애들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거라면 24시간 비상직인데요.
질문 아무때나 하고 싶음 비싼 과외 하시구요.
질문시간 이상없다면 질문내용 봐야죠...
질문시간이랑 질문내용 올려보세요.
니가 감히 내 자식에게 이런 대답... ㅂㄹㄹㄹㄹ 하지 마시고32. ...
'21.2.22 12:28 PM (59.8.xxx.133)조심스럽게 과외 추천합니다.
대학생 과외더라두요33. 적어도
'21.2.22 12:2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공부 잘하는 엄마는 하위권 공부법 몰라요.
일단 좋은 학원에선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찌해서 들어가도 찬밥신세라는 거(거의 숙제 안해오고 애들도 말 안 듣고 개판)
가르치는 선생님도 답답스러워서 미치기 일보직전이라는 거(엄마들 뱅글뱅글 도는 아이 밥 한숟가락 먹이는 심정임)
특목고, 명문대 영광은 상위권 반에서 다 나오고 그 감사도 그 담당 선생님이 받는다는 거...
악플과 원망과 비난은 거의 하위권반에서 나온다는 거34. 흠
'21.2.22 12:29 PM (119.194.xxx.95)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내는 것보다 더 바라는 게 진상이에요. 마트에서 백화점 서비스를 요구하시네요.과외여도 수업시간에 물어봐야지 암때나 카톡하는거 아니에요.
35. 적어도
'21.2.22 12:29 PM (124.5.xxx.197)공부 잘하는 엄마는 하위권 공부법 몰라요.
꼭 아셔야하는 건
일단 좋은 학원에선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찌해서 들어가도 찬밥신세라는 거(거의 숙제 안해오고 애들도 말 안 듣고 개판)
가르치는 선생님도 답답스러워서 미치기 일보직전이라는 거(엄마들 뱅글뱅글 도는 아이 밥 한숟가락 먹이는 심정임)
특목고, 명문대 영광은 상위권 반에서 다 나오고 그 감사도 그 담당 선생님이 받는다는 거
악플과 원망과 비난은 거의 하위권반에서 나온다는 거
그래서 초짜 선생님들이 주로 담장한다는 거...36. 근데
'21.2.22 12:30 PM (203.81.xxx.82)무성의하긴 하네요
애가 질문을 한다는건 공부의욕의 표현이기도 한데....
책을보자라니....책봐서 할거같으면 누가 학원을 다닐지
샘하고 아이하고도 합이란게 있는데
다음부턴 어디 질문이나 할런지.....37. ㅠㅠㅠ
'21.2.22 12:31 PM (110.70.xxx.26)아이가 어떤 질문을 어떻게 했는지 먼저 보세요
우리 첫째가 님의 아이와 비슷한데 저는 제가 집에서 가르쳐요 . 그런데 말도 안되는 질문 ( 특히 얘가 절대 모르지 않는데 순간 짜증나고 귀찮아서 그냥 모른다고 알려달라고 할 때)에는 저도 절대 답해주기 싫더라구요 ㅠㅠㅠ
선생님 대응도 가볍게는 보입니다
저도 내 아이라면 저렇게 말하겠지만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라면 좀 더 성의있게 타일렀겠죠38. ᆢ
'21.2.22 12:32 PM (219.240.xxx.130)그만보내세요
보는앞에서 어머니께 죄송하다 하겠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가 더미워질듯39. 그건
'21.2.22 12:32 PM (110.70.xxx.18) - 삭제된댓글질문이 질문다워야 질문이지요.
수준 낮은 질문은 학교에서도 컷 당해요.
그런 질문받아주면 수업시간만 잡아먹고
다른 애들이 짜증내고 멍청이라고 생각해요.40. 질문
'21.2.22 12:35 PM (110.70.xxx.18) - 삭제된댓글질문이 질문다워야 질문이지요.
수준 낮은 질문은 학교에서도 컷 당해요.
그런 질문받아주면 수업시간만 잡아먹고
다른 애들이 짜증내고 멍청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봐라 그 정도 답할 정도면 지금 너는 책도 안펴놓고
질문하냐 그 소리 같은데 보통 한심해서 나오는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41. 어휴
'21.2.22 12:36 PM (125.177.xxx.160)그런학생들은 진짜 부모가 문제군요. 아이가 어떤 질문을 했길래 답이 그렇게 오는지 이해가 갑니다.
정말 책만봐도 되는 정도의 것을 질문하고 받아주길 원한다면 개인과외 시키세요. 우문에도 현답을 해주는 선생님이면 감사하긴 한데 그게 의무는 아니잖아요. 오히려 자식이 손안대고 코푸는 정도의 질문을 한거라면 오힐 부모가 자식을 야단쳐야 하는거 아닌가요?42. 진짜
'21.2.22 12:36 PM (173.181.xxx.145)하고 싶은 질문이
아니라 엄마가 억지로 시키는 질문이니 그렇죠 요즘은 학원샘더 학원생한테ㅜ카톡받아야해여? 진짜 극한 직업이네.
공부 안하는 애한테 화난 걸 왜ㅜ학원샘한테
푸나요?43. 원글
'21.2.22 12:36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인해서 학원 등원을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했고,
지난 주 부터 온라인과 현강을 병행해서 하고 있어요.
학원 선생님이 만든 반 단체톡이 있고, 반 아이들이 자유롭게 얘기하고 전체적인 공지도 올리고요.
선생님도 자정 넘어서도 말을 남기고, 애들도 자정 넘어서 말을 남기기도 하고요.
저희 애는 그렇게 늦은 시각에는 남긴 적은 없어요.
모르니까 질문을 못하는 건지 저희애는 질문이나 농담 톡도 잘 안 남겨요. ㅜㅜ
숙제 제출은 선생님이 개인톡으로 보내라고 해서 다들 개인톡으로 보냅니다.
개인적인 부분은 단체 톡에서 공개적으로 못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해요.
아마도 선생님의 개인 폰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숙제를 개인톡으로 보내라고 선생님이 그랬으니까요.44. ㅇㅇ
'21.2.22 12:39 PM (211.193.xxx.69)일대다로 가르치는 선생입장에서 보면
저런류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못해주는 걸로 선그었다고 봅니다45. 질문할수있는
'21.2.22 12:39 PM (118.235.xxx.45)과외선생님을 일단 따로 두세요 둘째는 자존심에 잘하는 누나다니는 큰학원 가고싶겠지만 기초부터 해야할아이는 과외하는게 맞다고봅니다 근데 일단 자신감이 좀 생겨야할테니 학원 과외 병행해보세요 그렇게 하겠다 해보겠다하는것도 본인의지에 달린 일이니
46. 음..
'21.2.22 12:39 PM (97.70.xxx.21)몇학년이죠?
학원만 보내다고 다가 아니잖아요
하위반에 숙제도 안내고 못따라가면 엄마가 좀 봐주세요.
누나가 봐주던가..
책을 봐서 나올 정도면 아주 쉬운 걸 물어본거 아닐까요?47. ....
'21.2.22 12:42 PM (221.157.xxx.127)대형학원은 잘하는애들 위주로 시스템이 돌아가요 둘째는 학원 옮기심이
48. 다들
'21.2.22 12:43 PM (211.211.xxx.96)대형학원 보내기 위해 새끼과외 붙이지 않나요? 부족한거 메꿀려고. 가뜩이나 이해력 없어 겨우 따라가는데 모든걸 학원에서 다 해결하려 하다니.
49. 원글
'21.2.22 12:46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인해서 학원 등원을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했고,
지난 주 부터 온라인과 현강을 병행해서 하고 있어요.
학원 선생님이 만든 반 단체톡이 있고, 반 아이들이 자유롭게 얘기하고 전체적인 공지도 올리고요.
선생님도 휴일이든, 자정 넘어서도 말을 남기고, 애들도 자정 넘어서 말을 남기기도 하고요.
저희 애는 그렇게 늦은 시각에는 남긴 적은 없어요.
모르니까 질문을 못하는 건지 저희애는 질문이나 농담 톡도 잘 안 남겨요. ㅜㅜ
숙제 제출은 선생님이 개인톡으로 보내라고 해서 다들 개인톡으로 보냅니다.
개인적인 부분은 단체 톡에서 공개적으로 못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해요.
아마도 선생님의 개인 폰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숙제를 개인톡으로 보내라고 선생님이 그랬으니까요.
큰 애 선생님 보면 새벽이든 언제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질문하라고 하고,
답변을 주시는 터라 제가 너무 오버했나 봅니다.
그렇다고 큰 애가 새벽이든 질문하는 아이도 아니지만요.
큰 아이도 까칠한 사춘기를 겪고 있어서 공부 안 하는 동생을 이해를 못합니다.
친절하게 가르쳐주려고 하지도 않고요.
너도 나처럼 스스로 피흘리며 헤쳐나가라. 이런 식입니다.
난 문제가 하나 안 풀리면 잠이 안 와. 너는 어떻게 숙제를 미룰때까지 미루고도 맘 편히 놀아지니? 이럽니다.
그래도 누나 말은 엄마인 제 말보다 잘 듣고 누나가 하는 소리는 잘 참고 듣고 있어요.
저도 사실 배움이 짧아 작은 애를 끼고 가르칠 수준이 못 되고,
아이가 이젠 사춘기라 제가 하는 말은 다 적의 말로 들어요.
두 아이의 사춘기를 혼자 견뎌내려니 저도 힘에 부쳐요.ㅜㅜ50. ᆢ
'21.2.22 12:53 PM (210.94.xxx.156)무작정 큰 학원은
하위권아이들에게 도움되지않아요.
특히 기초약하고 불성실한 아이의 경우에는요.
아이의 어느부분이 취약한 건지 확인해보시고
단기라도 과외로 보충시킨후
학원보내셔요.
형편이 좋지않다면서
학원선생들 월급줄 필요있나요?
큰아이에게 도움받을 수는 없나요?
저같으면
부족한 부분 단기과외로 챙기고
큰아이에게 공부방법, 모르는 것 도움주라 하겠어요.51. 옮기세요
'21.2.22 12:57 PM (110.70.xxx.126)큰애는 큰물에서 경쟁 시키시고
작은애는 소수정예 공부방이나 1대1 과외로 어르고 달래서 끌고가야할 스타일 같아요52. 흠
'21.2.22 12:59 PM (1.235.xxx.28)우선 질문 내용을 정확하게 올려보세요.
53. 하위권
'21.2.22 1:00 PM (182.216.xxx.172)진도 못따라 가는 아이에게
책을 찾아보게 하는 습관은 중요한거 아닐까요?
전 오히려 선생님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요
학원에서 아이가 못 쫓아가면
당연히 과외샘 붙여서 공부하는 습관 방법부터 배우게 해야 할것 같은데요
선생님 말씀 듣고 질문하는것도 수준에 맞춘다음 해야 하는거 잖아요?
아이들 많고 진도는 저만큼인데 질문이 정말 난감하면
학원샘도 답답하지 않을까요?
학원을 그냥 보내고 싶으시면
엄마가 붙잡고 기초교육을 좀 시켜서 보내시면 어떨까요?54. ..
'21.2.22 1:01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많은걸 바라는듯.. 스승을 찾나요?
55. 큰애한테
'21.2.22 1:02 PM (118.235.xxx.45)짐 지우지 마세요 둘사이 의만 상합니다
아이들에겐 다 같은 학원이 아닙니다 잘하는 애는 대형학원 들어도 상관없지만 못하는 애들은 그야말로 들었다 뿐이지 진짜 실력이 쌓이도록 못합니다56. 그리고
'21.2.22 1:03 PM (118.235.xxx.45)솔직히 공부잘하는 녀석들도 소수학원이 더 맞는 친구들이 있어요 대형학원 넘 좋아하지마세요
57. ..
'21.2.22 1:06 PM (203.142.xxx.241)근데 근무시간(?)외에 질문한건데 늘 정성껏 답해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학원에서 질문한거라면 모를까. 그 선생님의 상황.. 그 시간대에 자고 있었을지. 중요한 일이 있었을지. 아니면 아팠을수도 있고. 그러저러한 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답변이 성의없다고 항의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무슨 학원인지 몰라도 24시간 학생이 질문하면 답해줘라고 지침이 있는 학원인가요?
58. ...
'21.2.22 1:12 PM (211.36.xxx.106)다른 분들도 다 쓰셨지만 12명이나 있는 반에서 숙제 성실히 안 해가는 건 정말 시간낭비입니다.
다들 출발점이 다르니 실력이 좋지 않아도 숙제를 성실히 해오는 학생은 언젠가는 잘 하게 돼요.
그런데 숙제마저도 성실히 해오지 않는 학생은 정말 학원비가 아깝습니다.
학원이 아무리 좋아도 거기 앉아만 있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계속 무시당하는 발언들으며 아이 자존심만 망가집니다.59. ...
'21.2.22 1:16 PM (211.36.xxx.106)그리고 선생님 답변이 화가 나실수도 있겠지만 저런 답변이 올 정도면 수업시간에 굉장히 강조했거나 많이 반복한 부분이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60. ..
'21.2.22 1:40 PM (211.194.xxx.2)1대1 과외도 아니고 월급도 박봉인데
교과서만 보면 아는 기초적인 문제 퇴근후에 물었겠죠. 공부방이나 과외로 돌리세요61. 지못미강사
'21.2.22 1:56 PM (175.114.xxx.96)아이가 백퍼 기본이 안되어있는 질문을 했을것임
뭐라고 카톡상으로 얼마나 답해야 그 아이 기본을 세울 수 있을까요
나라도 책봐..라고 할듯62. 음
'21.2.22 2:18 PM (116.41.xxx.151)일단 원글님 생각이 질문하기에대해 굉장히 높은 가치를가지고 계신것같은데요 ㆍ 근데사실 애기어릴때 이런저런 질문하는거 자기아이라도 귀찮고 좀만 생각해보면 될텐데 떠오르는것마다 묻네 싶을때있잖아요ㆍ 질문받는쪽은 그게 유쾌한일이 아니거든요ㆍ
그래서 개인과외가있는거고요ㆍㆍ 학교샘이든 학원샘이든 수업중 공개적으로 질의 하는것 이외에는 ㆍ 업무중도 아닌데 폰으로 묻는건 좀 아닌것같아요ㆍ 그정도서비스를 원하시면 개인과외가 맞을듯해요63. 저는
'21.2.22 4:27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젊었을때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강사가 왜 그랬는지 어떤 상황인지 느낌이 좀 와요.
지금은 저도 사춘기 아들을 기르는 엄마입장이기도 해서
원글님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요.
근데 제가 양쪽을 다 헤아려봐도..죄송하지만 어머니편은 못들어드리겠네요.
일단 아이가 일대다 학원에서 과제도 불성실하게 해가고 수업에 뒤쳐지면 절대 대우를 못받아요. 이건 큰 학원일수록 더 하답니다. 아이가 성실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끌어줄 수 있어요. 내가 돈을 냈으니 학원에서 알아서 뭔가 해줄거라는 기대는 버리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대형학원은 원장 직강도 아니고 학원선생님도 수시로 바뀌는데 무슨 사명감이 있다고 불성실한 애들까지 끌고 가겠어요..쭉쭉 따라오는 애들 끌고 가기도 바쁜데요. 괜히 전기세 내주는 애, 월세 내주는 애..이런 말이 있는 게 아니랍니다.ㅜㅜ
그리고 학교선생님이나 학원강사에게 질문을 할 때도
진짜 혼자 문제풀며 고민하다 몰라서 하는 질문과
책만 봐도 답이 있는 질문을 하는 건 큰 차이가 있어요.
얘가 무슨 네이버 검색창으로 여기는건가..싶으면 답을 안해주죠.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휴일이나 퇴근후에 질문하는거면 더 그렇고요..
이건 원글님이 언제, 무슨 질문을 한건지 정확하게 올리시면 판단이 더 잘될거 같고요.
결론은
그 학원은 원글님 아드님을 열심히 가르쳐서 끌고갈 생각이 크게 없는 학원이예요. 그렇게 된 데에는 원글님 아드님의 과제수행의 불성실함도 일조를 했을거 같고요. 그걸 이미 아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아들을 못이기니 계속 보내시겠다면어쩔 수 없는거고요, 저 같으면 원장직강하는 동네 소형학원이나 여유가 되신다면 과외를 시킬거같은데..함 잘 생각해보세요.64. 없습니다
'21.2.22 4:2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대치동 아주 좋은 학원 중 숙제 안해오는 아이가 다닐 학원은 없어요.
그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당당할 입장 아니예요.65. 없습니다
'21.2.22 4:3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대치동 아주 좋은 학원 중 숙제 안해오는 아이가 다닐 학원은 없어요.
그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당당할 입장 아니예요.
주3회 경우 과외가 훨씬 더 비싼 건 아시죠?66. 없습니다
'21.2.22 4:31 PM (124.5.xxx.197)대치동 아주 좋은 학원 중 숙제 안해오는 아이가 다닐 학원은 없어요.
그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당당할 입장 아니예요.
주3회 경우 과외가 훨씬 더 비싼 건 아시죠?
그리고 엄마도 무심하신게 그런 건 콴다에 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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