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났네요.
이 프로그램 정말 좋아요.
저번에 어떤 분이 여기 작가친구라고 하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고맙네요.
다음주도 너무 기대됩니다.
일요일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게 아쉽지만 꼭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또 한번 느끼는 것이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도 부산에서 다녔는데 서울로 대학을 안 보내준 부모님이 새삼스레 원망스럽네요. 농담입니다.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직장생활하면서 여러 문화생활을 즐기신 제 또래의 분들 정말 위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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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21-02-22 00:53:57
IP : 182.225.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21.2.22 1:26 AM (116.41.xxx.141)넘 좋더라구요
선후배들 다 나와 노래 서로 정답게 들어주는것도 넘 좋구
서울쪽 문화 부러워하는 님 심정도 넘 동감이네요 ~~2. ...
'21.2.22 9:01 AM (123.111.xxx.201)앗 그거 저에요. 작가는 아니고 원래 음악감독인데 아카이브 K는 일의 방대함 때문인지 아예 독립회사를 차렸더라고요. 저도 아주 오래전 비슷한 계통에 있었어서 출연하는 인물들이 지인이 많아요. 그들이 추억하는 그 자리에 있기도했었고요. 저도 똑같이 시청자 입장에서 추억돋기하며 보고있어요 : )
3. 저
'21.2.22 11:40 AM (82.1.xxx.72)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어쩜 동시대를 살면서도 그 문화를 전혀 못 누렸을까요. 90년대 초반 학번이고 그 때 대학로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갔을텐데 공연이라고는 개그콘서트 공연 본 기억밖에 없어요 ㅠㅠ 김광석도 몰랐고 동물원 여행스케치 다 몰랐어요. 티비에서 노영심은 본 기억이 나고..서태지와 넥스트에만 열광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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