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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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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마트에 갔다가

이런...억울.. 조회수 : 7,053
작성일 : 2021-02-21 18:12:38
장을 보고 계산을 하는데,
카드가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잉? 왜 잘 안 꽂혔나 싶어 더 눌렀다가
다시 뺐다 넣었다가 그러는데 계산원이
본인 카드 맞냐는 거예요...
뭔 소린지 ..어이가 없었는데
뭐 딴소리는 안하고,
뒤에 줄도 있고,
나는 다른 카드를 안가져갔기에
다시 다시 꽂고 하다가
계산이 됐어요.
집에 왔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내가 다른 사람 카드로
계산을 했다는 거예요.
앞 사람이 거기 카드를 꽂아두고 가서...그걸로 내가 했다고...
뭔 소린지.. 나는 내 카드를 몇 번이고 다시 꽂았는데...
제가 제 핸폰 승인 문자를 보니 문자가 안왔어요.
그래서 영수증을 확인하니,
진짜 제 카드가 아닌 거예요.
그래서 방금 다시 마트를 댕겨왔어요.
갑자기 졸지에 도둑 누명을 쓴...

그 사이 그 계산원은 교대해서 없고,
고객센터에서 제 걸로 다시 결제하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냐...
난 이걸로 분명히 꽂았는데 했더니,
그 계산원이 앞 사람 카드를 받아놓고 안돌려줬대요...

잉? 뭔 소린지..

캐셔 앞에, 그리고 손님 물건 담는 곳에 카드 꽂는 게
있는데 본인이 거기 앞 사람 카드 계속 꽂아놓고
나한테 본인 카드 맞냐고 했나봐요...
아니,
하여튼 아니, 카드가 안되면 뭐가 이상한 지 확인할 일이지,
고객한테, 본인 카드 맞냐고 묻는 건 잘 못 된 거 아니냐...
했더니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그 사람들 그 앞 고객한테는 계산원이 실수한 게 아니라
뒷 고객이 그 카드를 주워서 계산했다고 둘러대는 건
아니겠죠...
그 카드를 계산원이 안 돌려줬다니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우아... 태어나서 처음 도둑 오해를 받아봤네요.
진짜 누명쓰고 이런 사람들은 어찌 살까요..

IP : 118.220.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쁜 세상이라
    '21.2.21 6:17 PM (115.138.xxx.194)

    요즘 정신없는 사람들 천지이고 다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거니 너무 억울해하지 말아요.

  • 2. .,
    '21.2.21 6:18 PM (124.5.xxx.229) - 삭제된댓글

    황당하네요 ㅋㅋ
    자기나름대로는 원래 카드주인한테 엄청 깨지겠죠. ㅋㅋ
    그사람 실수이니.

  • 3. 앞에
    '21.2.21 6:20 PM (180.68.xxx.158)

    계산한분이
    카드를 안 뽑아갔고,
    원글님은 카드가 꽃혀있으니,
    본인꺼라 착각하신거 아녀요?

  • 4. 에고
    '21.2.21 6:20 PM (112.169.xxx.115)

    도둑누명은요 뭘
    앞사람이 카드 꽂아놓고 가져가지않은 것 같아요

  • 5. 아뇨
    '21.2.21 6:27 PM (118.220.xxx.199)

    그 앞 사람은 계산원에게 카드를 주고 결제를 했고,
    카드를 안받고 간거고,

    나는 물건 담는 곳앞에 있는 곳에 제 카드를 직접 제가 꽂고...

    결론 카드가 두 개가 꽂혀있었나봐요.

    계산원 결제 할 수 있는 곳에 앞 사람 거.
    손님 결제 할 수 있는 곳에 제가 넣은 거

    그 앞 사람 카드를 계산원이 뽑아서 줬어야 했는데,
    안주고 , 그 앞 사람도 카드 안받아가고..
    그대로 꽂혀있으니 나중에 넣은 내 카드가 계산이 안 된건지...?

    ..

  • 6. 오해할만
    '21.2.21 6:43 PM (175.123.xxx.2)

    하지않나요 계산하려면 카드부터 찾는데
    귀신이 곡할노릇이네요
    저는 셀프계산대에서 앞에 사람이 계산 안하고 그냥 간걸 제가 덤티기 쓸번했어요 ㆍ고객센터에서제 가방 뒤지고도 한시간 정도 ctv확인하고도 점원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기분 드러웠어요 ㅠ

  • 7.
    '21.2.21 6:47 PM (175.123.xxx.2)

    그렇군요 마트실수네요

  • 8. ㅇㅇ
    '21.2.21 6:47 PM (175.207.xxx.116)

    직원이 잘못 했네요
    그 바람에 원글님은 누명, 번거롭게 마트에 또 가야 했고..
    강성 고객이면
    고객센터 뒤집어놓았을 텐데..

  • 9. 앗 ㅠㅠ
    '21.2.21 6:55 PM (118.220.xxx.199)

    제가 흥분해서 글을 두서없이 써서,

    제가 실수한 거 아니냐는 댓글에 눙물이 날 뻔...

    뭐, 계산원도 당연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잘 확인도 안하고,
    고객에게 본인 카드 맞냐고 묻는 건 잘 못 된 거 같다고
    전해달라 하고 왔지만...

    화가 안풀려서 여기다가 글을 썼지요...

    저도 앞으로는 영수증 카드가 내 꺼인지
    확인 꼭 해야겠어요.
    대충 금액만 확인 하고 주머니에 찔러 오는데...

  • 10.
    '21.2.21 7:15 PM (210.94.xxx.156)

    직원이 잘못했네요.
    헷갈리게 쓰셨는데
    댓글보니
    직원이 앞사람 카드를 안뺀거잖아요.

  • 11. ..
    '21.2.21 7:27 PM (218.235.xxx.25) - 삭제된댓글

    저같아도 너무 불쾌했을거 같아요.
    두번 걸음까지 하게 해놓고
    아무리 착오라도 죄송하다고 하는게 먼저인거 같은데
    마트의 태도 문제도 있었네요.
    내가 왜 다시 가야되냐고 하는 고객들도 있었을텐데
    원글님이 마음 좋게 크게 쓰신거니까
    기분 푸세요.

  • 12. 네^^
    '21.2.21 7:37 PM (118.220.xxx.199)

    사실 별 것 아닌 착오인데도,

    나름 인생에서 처음 도둑 누명같은 걸 잠깐 써보니,

    우아... 세상에 진짜 억울한 일 당한 사람들은

    한평생 어찌 살겠나 싶은 생각이 막 들면서...

    여기다가 글을 썼어요 ㅎㅎ

    이제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자잘한 건 누가 하나 알아만 줘도 괜찮아지니,

    다른 사람 말 잘 들어주고 살아야겠어요...

  • 13. 진정하세요
    '21.2.21 8:22 PM (112.161.xxx.15)

    무슨 도둑 누명을 씌웠겠어요?
    직원이 정신이 없어서 실수한거고 그렇게 해결됐음 끝이지 이게 두고 두고 흥분할 일인가요?
    저도 워낙 정신이 없는지라 그 직원분이나 앞사람이 미처 카드 안챙겨 간것도 이해가 갑니다.

  • 14. 그게
    '21.2.21 8:35 PM (116.36.xxx.231)

    사실 영수증에 카드번호까지는 확인을 안하잖아요.
    원글님 억울하신 심정 이해가 가요.
    계산대 직원 잘못이 확실한거고, 다 해결됐으니 이젠 마음 가라앉히세요~~

  • 15. ...
    '21.2.21 8:36 PM (221.154.xxx.34)

    실수는 할수 있지만 마트 대처가 아쉽네요.
    실수한 직원의 사과가 필요한 상황 아닌지.

  • 16. 편의점에서
    '21.2.21 8:49 PM (182.219.xxx.82)

    비슷한일 있었어요 제 카드 넣고 다른사람 물건 결제한거예요 요즘 페이나 바코드로 결제하니까 알바생이 초보라 몰랐어요 남편 카드라 남편한테 결제문자 오니까 뒤늦게 알았어요 알바생이 초보이고 소액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사장님이 나중에 돈 돌려주셨어요

  • 17.
    '21.2.21 9:48 PM (118.220.xxx.199)

    저도 바로 집앞이라 두 번 간 것도 큰 불편할 게 없어서

    그냥 초보의 실수와 둘러대기 정도로 넘어가요 ㅎ

    아마 앞에 분이 자기 카드로 다른 거 계산되서 크게 놀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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