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반찬 재활용하는식당

[.....]

우성프라자 안에 백반집들중 하나
백반집인데 손님들 반찬 그대로 다 모아서 다시 재활용하던데.
그곳만 그러진 않겠죠?
이런데 단속은 안하나요?

[흠]

어딘데요? 요즘도 그런데가 있다니

[..]

코로나 시국에요?

[..]

고터에도 있어요.
으웩

[눼??]

대박 간땡이가 부었군요
심지어 코로나 시국에?
미쳤네요 신고 해야죠

[우성프라자]

어느집이예요?

[....]

쥐도새도모르게 병걸릴듯..우웩
아직도 그런곳이있다니

[동영상 찍어]

그냥 넘기세요. 제보하거나요.
식당 일하는 일당분들 조사만 해도 빼박
다 잡아낼 수 있어요.

[신고]

제발 해주세요. 썩을 놈들이네요.

[..]

저도 고터앞 식당가에서 봤어요.

[헉]

고터앞 반찬 재활용하는 식당가는 어디인가요??

[ㅁㅁㅁㅁ]

미쳤네요 요즘같은때

[ㅇㅇ]

한곳은 그자리에서 잔반섞어 모으는거 봤는데 어느곳인지 궁금하네요.

[연아짱]

재활용이 아니라 재탕이고요.
구청에 신고하세요. 전 해 봄

[더러워]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저도]

한곳은 그자리에서 잔반섞어 모으는거 봤는데
---> 시골밥상 자주 가는데 그자리에서 잔반 섞어요
원조 아니고 시골 할머니 밥상

우성식당 어느곳인지 궁금하네요.

[...]

요즘도 있긴 있나봅니다.
알바 오시는 이모님들 그런 집에 가면
밥 먹기 껄적지근하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면
어떤 이모님은 습관이 되어서 이 반찬은 손도 안댔다며 자꾸 모아오기도해요 ㅠ

이미 손님상에 나간 음식은 그 손님의 것이죠.
안 드셔도 침 튀고 따뜻한 공기에 변질되기 시작해요.
잔반은 그 자리에서 뚝배기에 다 부어오라합니다.
전 반찬 남기지 않고 다 드시는 분이 젤 고맙습니다.
먹을 것 가지고 장난하는 것은 아니죠.

[으악]

최애 밥집인데ㅜㅜ
어제도 갔다왔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