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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 손해보지 않을것 같은 스타일

R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1-02-20 14:21:04
내가 생각하는 나는 멍하고 말없고 순둥하고
야무진거랑 전혀 먼 스타일(엄마한테 들은..)
그런 사람인데
오늘 지인한테 (남자)
절대 손해보지 않을것 같은 스타일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남이보는거랑 내가 보는 나랑은 다르구나
깨달았어요
IP : 117.111.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2.20 2:22 PM (122.35.xxx.41)

    저도 그런적 많아요. 외모랑 실제성격이랑 다른거죠 뭐.

  • 2. ㅇㅇ
    '21.2.20 2:29 PM (118.235.xxx.78)

    누구나 다면적이죠
    또 그래야 하구요 사람이란게 드라마속 납작한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 3. ...
    '21.2.20 2:2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외모랑 실제성격이랑 다른게 아니라 내가 나를 다 알지 못하는거죠

  • 4.
    '21.2.20 2:29 PM (175.197.xxx.81)

    헉 그남자 무례하네요
    함부로 말하는 사람 싫어요

  • 5. 속을
    '21.2.20 3:04 PM (116.41.xxx.18)

    들어내지 않는듯 느꼈나 보내요
    말이 없고 속을 다 보여주지 않으면
    그런 오해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 6. 제가아는
    '21.2.20 3:15 PM (202.166.xxx.154)

    그 남자분 좀 무례하구뇨. 원글님은 신중에거 이러쿵 저러쿵 말 안하니 손해 안 보는 스타일로 봤나봐요.

    남이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는 달라뇨

  • 7. ㅇㅇ
    '21.2.20 4:1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지인도 순둥한 면이 있는데
    저는 어디가서 조금 억울해도 잘못따져서 걍 넘어갈때도 있고 한데
    지인은 딱딱 할 말 다하고 손해 안보드라구요
    그게 남의걸 뺏어오는 그런건 아니고
    자기권리 야무지게 잘 챙기는데 전 부러웠어요
    제가 비슷한 말 부러워서 한 적 있는데
    뭔가 계산적이거나 이기적이다라는 말로 들렸는지
    조금 기분 나빠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뜻은 아니였는데

  • 8. ㅇㅇ
    '21.2.20 4:46 PM (223.38.xxx.251)

    지인도 순둥한 면이 있는데
    저는 어디가서 조금 억울해도 잘못따져서 걍 넘어갈때도 있고 한데
    지인은 딱딱 할 말 다하고 손해 안보드라구요
    그게 남의걸 뺏어오는 그런건 아니고
    자기권리 야무지게 잘 챙기는데 전 부러웠어요
    제가 비슷한 말 부러워서 한 적 있는데
    뭔가 계산적이거나 이기적이다라는 말로 들렸는지
    조금 기분 나빠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뜻은 아니였는데
    근데 평소 지인들끼리는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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