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롭다 느끼시거나 홍보라 불편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두부 반 모 데치고, 브로콜리 반송이 익혀서
두 재료를 으깨고 잘게 자른 후
참기름, 소금, 다진 마늘, 깨소금 듬뿍 넣어 무쳐드시면
포만감 있고 영양 많은 요리가 됩니다.
저는 저녁은 6시 전에 먹고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야채를 먹는 방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데요. 위의 분량으로 요리하면 1인분 식사 분량 정도
나올 듯해요.
저는 2인 가구라 둘이 나눠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저녁 아니더라도 포만감을
주는 요리라 과식을 막을 수 있어서 좋구요. 음식이 젓가락으로 먹기 힘든
모양새라 마른 김으로 싸먹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마늘 덕분인지 두부 향도 살아나서 당분간 두부 요리는 이렇게 해먹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