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거래를 했는데요
1. ㅇㅇ
'21.2.19 6:04 PM (117.111.xxx.6)문앞에 놔두는게 아니면 어떻게 ???
2. mmmm
'21.2.19 6:06 PM (106.243.xxx.240)그래도 아파트 정문까진 나와주셔 하지 않나요? 20층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ㅜㅜ좀 그렇더라구요 ㅜㅠ
3. ㅇㅇ
'21.2.19 6:07 PM (117.111.xxx.6)ㄴ그건 아닌거 같아요 싼값에 물건 주면서 시간 맞춰 나가느라 하루종일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코로나시국이기도 하고
4. 저도
'21.2.19 6:09 PM (124.49.xxx.61)저번에 급하게 나갈일있어서 구지 그시간에 온다하셔서 현관앞에 논다고 하니까
취소하시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수도 있을듯요..ㅠ5. ㅇㅇ
'21.2.19 6:10 PM (175.127.xxx.153)요즘 비대면으로 그런 경우 많아요
특히 어린아이 키우는 분들요6. ...
'21.2.19 6:1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요즘 코로나로 비대면 거래를 해서 그래요.
문고리 거래라고 많이들 그렇게 해요.7. 저도 저희집
'21.2.19 6:12 PM (124.49.xxx.61)에 오시는경우는 제가 다 나갔어요. 마스크 쓰면 되니까요..
8. 동글이
'21.2.19 6:13 PM (211.36.xxx.17)비대면 거래가 깔끔하지 않나요. 굳이 중고고래에 문앞 배웅 바라시는건
9. ....
'21.2.19 6:13 PM (125.178.xxx.184)이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전 보통 드림 받거나 사러 가는 입장인데
제 스타일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현관밖 나가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내가 지금 밖에 나와 있는 상태면 상대 집앞까지 가는게 더 편하거든요
저번에 드림 받으러 가는데 집주소 먼저 묻는거 실례라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말해줄때까지 상세 주소는 제가 먼저 안묻거든요.
폰 번호랑 동만 알고 가는데 상대방이
죄송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올라와 주세요 하는데 뭐가 죄송하지? 싶었네요
은근히 사람마다 취향이 진짜 다르구나 생각하기도 하고.10. 음
'21.2.19 6:15 PM (112.158.xxx.105)솔직히 중고거래하면 십만원은 받을 수있는 아이용품 무료로 드림하는데 장소까지 정해서 그거 들고 그 사람 만나러 가기 싫어요
그게 싫은 분들은 무료드림 안 받겠죠11. ...
'21.2.19 6:18 PM (222.236.xxx.104)그냥 저렴하게 저람하게 산것에 의미를 두세요 ...
12. ㅇㅇ
'21.2.19 6:22 PM (175.207.xxx.116)엘베 타고 올라가는 거 귀찮긴한데요
이 사람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자기집을 다 밝히네..
이런 생각도 들어요13. 그게
'21.2.19 6:23 PM (125.187.xxx.37)기분 나쁜가요?
요즘 비대면 거래 많이 하는데
왜 기분이 나쁘신지 잘 모르겠어요14. ....
'21.2.19 6:27 PM (61.255.xxx.94) - 삭제된댓글1층까지는 나와서 건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15. ..
'21.2.19 6:28 PM (137.220.xxx.117)그게 왜 기분 나쁜건지..
전 괜히 얼굴 마주치고 인사 하고 안 해서 편하던데요
그나저나 집 밝히는 건 좀 조심해야겠지요 ㅎㅎ16. ㅋㅋ
'21.2.19 6:31 PM (221.140.xxx.75)정문까지 나가 아이구 오셨어요를 기대하셨나요
요즘 당근에서는 입금 후 문고리 드림이라고 집 앞에 두면 가져가는 시스템 많이해요. 비대면 거래라고..
그게 싫으면 사지 말아야죠. 사고 싶으면 파는 사람이 정한 거래 방법에 따르는거고 아니면 거르세요17. 당근실망
'21.2.19 6:32 PM (1.235.xxx.94) - 삭제된댓글전 4000원 짜리 책 사면서 자기 아파트 경비실로 배달해 달래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무 힘드시면 제가 가고요~~'
라고 해서 '그럼 가지러 오시겠어요?.' 했더니 이후 씹더라고요.
비매너로 신고하려다가 그냥 채팅 지웠어요.18. ....
'21.2.19 6:38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저는 며칠 전 영하 10도인데 팔 물건 가지고 아파트 앞으로 나가고, 물건 살 분은 차 안에서 내리지도 않고 물건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기분이좀 그렇거라고요. 무료드림 수준인데, 당근마켓 피곤해서 못 하겠어요.
19. 당근실망
'21.2.19 6:41 PM (223.38.xxx.209)전 당근거래할때 어떤 사람이 4000원짜리 원서사면서 자기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달라는 사람 봤어요.
그러면서 자기도 미안한지 '힘드시면 제가 가지러 가고요' 라고 덧붙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가지러 오시겠어요? 라고 했더니 그 후에 씹더라고요.
비매너로 신고하려다 그냥 채팅 지웠어요.
도대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저런 행동을 하는지ᆢ20. 요새
'21.2.19 6:55 PM (1.211.xxx.13)코로나이후 저렇게 많이해요
문고리 드림 이라고21. 앗
'21.2.19 7:01 PM (175.120.xxx.219)문고리 드림이라고들 하죠. ..
요즘 그렇게들 하는데
비대면 거래^^22. ㅇㅇ
'21.2.19 7:0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이런글보니 싸게 줄필요없이
받을거 다받고 현관앞에서거래해야할듯
저도집앞까지 가봤는데
인사 이런거 필요없이 물건만 가지고오니까
더 좋던데23. ...
'21.2.19 7:24 PM (222.112.xxx.123)택배거래 하세요
그리고 무슨 물건인데 판매자 현관앞까지 가지러가세요?
전 지하철 타시는거 배웅도 해드렸는데24. ..
'21.2.19 7:46 PM (218.146.xxx.119)반가운 택배 아저씨가 오셔도 문앞에 두고 가시라하고, 치킨이 와도 문앞에 두고 가라하는 시대입니다. 아쉬울 거 없는 판매자가 뭐하러 아파트 입구까지 배달해주나요 안 팔고 말지.
25. ..
'21.2.19 8:10 PM (1.240.xxx.32)저는 거의 파는 입장인데 팔아보면 취소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제가 갔는데 취소 당하는거 싫어서 항상 울 아파트 근처로 오시라고 하고 내려가서 드리는데 오늘 추운 날씨에 기다려보니 그냥 가져가라고 걸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집이 노출되는게 싫긴하지만 추운데 기다리는 것도 싫어요
26. 나나
'21.2.19 8:34 PM (175.126.xxx.190)저도 별로예요.처음부터 문고리 거래라고 한것도 아니고 집앞까지 가니 문고리라고 하시는분들.
주차하고 엘베타고 오르내리는거 번거롭고 싫어요.27. ..
'21.2.19 8:42 PM (180.68.xxx.100)비대면이라 대문 앞 개의치 않아요
28. 흠
'21.2.19 9:53 PM (121.135.xxx.102)저는 제가 먼저 문에다.걸어달라고 하는데....시간 맞춰 딱 가지 않아도 되고 좋던데요.. 이게 기분나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29. ㅁㅁ
'21.2.19 10:09 PM (218.238.xxx.226)보통 판매자쪽으로 가게되는데 주차장으로내려오지 꼭 동호수알려주면서 올라오라는사람 저도 싫어요
주차해야하지 엘베타고올라가야하지 시간 많이걸리거든요
저는 물건팔때 주로 주차장으로 가지고내려가는데 제가 만난판매자들은 참 뻔뻔하게 와서가지고가래요
저도 기분별로예요 원글 이해함30. ...
'21.2.19 11:38 PM (125.184.xxx.236)판매할땐 아파트앞에 들고가구요
드림할땐 현관앞에 내놓아요
드림하는데 에너지 너무쓰는것도 힘들어서요
한번은 가격대있는건 배달도 해줘봤어요
돈따라 에너지쓰는거 조절해요31. 하면하면
'21.2.19 11:45 PM (180.67.xxx.60) - 삭제된댓글저는 일부러 집앞에 나두는데 ㅠㅠ
그냥 드림이나 저말 말도 안되게 싸게 팔면
공짜로 남에게 얻어가면 창피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얼굴 안보려고 저딴에 배려 차원인데 그게 기분 나쁠거라구는 생각안해봤어요32. 하면하면
'21.2.19 11:45 PM (180.67.xxx.60) - 삭제된댓글저는 일부러 집앞에 나두는데 ㅠㅠ
그냥 드림이나 정말 말도 안되게 싸게 팔면
공짜로 남에게 얻어가면 창피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얼굴 안보려고 저딴에 배려 차원인데 그게 기분 나쁠거라구는 생각안해봤어요33. 와
'21.2.20 9:31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다들 간 크시나봐요
저는 우리집주소 노출이 싫어서 정문앞에 나가 팔거든요.
만약 사간사람이 똘아이고 그후 물건맘에 안든다고 집찾아와서 두드리면 어쩌시려고
조금 귀찮아도 혹시모를 미친사람 방어위해 정문거래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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