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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거래를 했는데요

mmmm 조회수 : 5,849
작성일 : 2021-02-19 18:02:49
싸게 물건 주셔서 고마운데요 
집앞에 물건 덜렁 놔뒀다고 가져가시라고 하는 분 정말 기분 안 좋네요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주신것도 아니고 자기 집 앞 현관앞에 놔뒀다고 가져가시라고 
하..........벌써 입금은 한 상태고 해서 취소 안했는데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 날도 춥고 뭔가 기분 안좋네요 ㅠㅠ 
IP : 106.243.xxx.24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9 6:04 PM (117.111.xxx.6)

    문앞에 놔두는게 아니면 어떻게 ???

  • 2. mmmm
    '21.2.19 6:06 PM (106.243.xxx.240)

    그래도 아파트 정문까진 나와주셔 하지 않나요? 20층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ㅜㅜ좀 그렇더라구요 ㅜㅠ

  • 3. ㅇㅇ
    '21.2.19 6:07 PM (117.111.xxx.6)

    ㄴ그건 아닌거 같아요 싼값에 물건 주면서 시간 맞춰 나가느라 하루종일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코로나시국이기도 하고

  • 4. 저도
    '21.2.19 6:09 PM (124.49.xxx.61)

    저번에 급하게 나갈일있어서 구지 그시간에 온다하셔서 현관앞에 논다고 하니까
    취소하시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수도 있을듯요..ㅠ

  • 5. ㅇㅇ
    '21.2.19 6:10 PM (175.127.xxx.153)

    요즘 비대면으로 그런 경우 많아요
    특히 어린아이 키우는 분들요

  • 6. ...
    '21.2.19 6:1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요즘 코로나로 비대면 거래를 해서 그래요.
    문고리 거래라고 많이들 그렇게 해요.

  • 7. 저도 저희집
    '21.2.19 6:12 PM (124.49.xxx.61)

    에 오시는경우는 제가 다 나갔어요. 마스크 쓰면 되니까요..

  • 8. 동글이
    '21.2.19 6:13 PM (211.36.xxx.17)

    비대면 거래가 깔끔하지 않나요. 굳이 중고고래에 문앞 배웅 바라시는건

  • 9. ....
    '21.2.19 6:13 PM (125.178.xxx.184)

    이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전 보통 드림 받거나 사러 가는 입장인데
    제 스타일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현관밖 나가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내가 지금 밖에 나와 있는 상태면 상대 집앞까지 가는게 더 편하거든요
    저번에 드림 받으러 가는데 집주소 먼저 묻는거 실례라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말해줄때까지 상세 주소는 제가 먼저 안묻거든요.
    폰 번호랑 동만 알고 가는데 상대방이
    죄송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올라와 주세요 하는데 뭐가 죄송하지? 싶었네요
    은근히 사람마다 취향이 진짜 다르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 10.
    '21.2.19 6:15 PM (112.158.xxx.105)

    솔직히 중고거래하면 십만원은 받을 수있는 아이용품 무료로 드림하는데 장소까지 정해서 그거 들고 그 사람 만나러 가기 싫어요
    그게 싫은 분들은 무료드림 안 받겠죠

  • 11. ...
    '21.2.19 6:18 PM (222.236.xxx.104)

    그냥 저렴하게 저람하게 산것에 의미를 두세요 ...

  • 12. ㅇㅇ
    '21.2.19 6:22 PM (175.207.xxx.116)

    엘베 타고 올라가는 거 귀찮긴한데요
    이 사람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자기집을 다 밝히네..
    이런 생각도 들어요

  • 13. 그게
    '21.2.19 6:23 PM (125.187.xxx.37)

    기분 나쁜가요?
    요즘 비대면 거래 많이 하는데
    왜 기분이 나쁘신지 잘 모르겠어요

  • 14. ....
    '21.2.19 6:27 PM (61.255.xxx.94) - 삭제된댓글

    1층까지는 나와서 건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 15. ..
    '21.2.19 6:28 PM (137.220.xxx.117)

    그게 왜 기분 나쁜건지..
    전 괜히 얼굴 마주치고 인사 하고 안 해서 편하던데요
    그나저나 집 밝히는 건 좀 조심해야겠지요 ㅎㅎ

  • 16. ㅋㅋ
    '21.2.19 6:31 PM (221.140.xxx.75)

    정문까지 나가 아이구 오셨어요를 기대하셨나요
    요즘 당근에서는 입금 후 문고리 드림이라고 집 앞에 두면 가져가는 시스템 많이해요. 비대면 거래라고..
    그게 싫으면 사지 말아야죠. 사고 싶으면 파는 사람이 정한 거래 방법에 따르는거고 아니면 거르세요

  • 17. 당근실망
    '21.2.19 6:32 PM (1.235.xxx.94) - 삭제된댓글

    전 4000원 짜리 책 사면서 자기 아파트 경비실로 배달해 달래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무 힘드시면 제가 가고요~~'
    라고 해서 '그럼 가지러 오시겠어요?.' 했더니 이후 씹더라고요.
    비매너로 신고하려다가 그냥 채팅 지웠어요.

  • 18. ....
    '21.2.19 6:38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며칠 전 영하 10도인데 팔 물건 가지고 아파트 앞으로 나가고, 물건 살 분은 차 안에서 내리지도 않고 물건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기분이좀 그렇거라고요. 무료드림 수준인데, 당근마켓 피곤해서 못 하겠어요.

  • 19. 당근실망
    '21.2.19 6:41 PM (223.38.xxx.209)

    전 당근거래할때 어떤 사람이 4000원짜리 원서사면서 자기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달라는 사람 봤어요.
    그러면서 자기도 미안한지 '힘드시면 제가 가지러 가고요' 라고 덧붙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가지러 오시겠어요? 라고 했더니 그 후에 씹더라고요.
    비매너로 신고하려다 그냥 채팅 지웠어요.
    도대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저런 행동을 하는지ᆢ

  • 20. 요새
    '21.2.19 6:55 PM (1.211.xxx.13)

    코로나이후 저렇게 많이해요
    문고리 드림 이라고

  • 21.
    '21.2.19 7:01 PM (175.120.xxx.219)

    문고리 드림이라고들 하죠. ..

    요즘 그렇게들 하는데
    비대면 거래^^

  • 22. ㅇㅇ
    '21.2.19 7:0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니 싸게 줄필요없이
    받을거 다받고 현관앞에서거래해야할듯
    저도집앞까지 가봤는데
    인사 이런거 필요없이 물건만 가지고오니까
    더 좋던데

  • 23. ...
    '21.2.19 7:24 PM (222.112.xxx.123)

    택배거래 하세요
    그리고 무슨 물건인데 판매자 현관앞까지 가지러가세요?
    전 지하철 타시는거 배웅도 해드렸는데

  • 24. ..
    '21.2.19 7:46 PM (218.146.xxx.119)

    반가운 택배 아저씨가 오셔도 문앞에 두고 가시라하고, 치킨이 와도 문앞에 두고 가라하는 시대입니다. 아쉬울 거 없는 판매자가 뭐하러 아파트 입구까지 배달해주나요 안 팔고 말지.

  • 25. ..
    '21.2.19 8:10 PM (1.240.xxx.32)

    저는 거의 파는 입장인데 팔아보면 취소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제가 갔는데 취소 당하는거 싫어서 항상 울 아파트 근처로 오시라고 하고 내려가서 드리는데 오늘 추운 날씨에 기다려보니 그냥 가져가라고 걸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집이 노출되는게 싫긴하지만 추운데 기다리는 것도 싫어요

  • 26. 나나
    '21.2.19 8:34 PM (175.126.xxx.190)

    저도 별로예요.처음부터 문고리 거래라고 한것도 아니고 집앞까지 가니 문고리라고 하시는분들.
    주차하고 엘베타고 오르내리는거 번거롭고 싫어요.

  • 27. ..
    '21.2.19 8:42 PM (180.68.xxx.100)

    비대면이라 대문 앞 개의치 않아요

  • 28.
    '21.2.19 9:53 PM (121.135.xxx.102)

    저는 제가 먼저 문에다.걸어달라고 하는데....시간 맞춰 딱 가지 않아도 되고 좋던데요.. 이게 기분나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29. ㅁㅁ
    '21.2.19 10:09 PM (218.238.xxx.226)

    보통 판매자쪽으로 가게되는데 주차장으로내려오지 꼭 동호수알려주면서 올라오라는사람 저도 싫어요
    주차해야하지 엘베타고올라가야하지 시간 많이걸리거든요
    저는 물건팔때 주로 주차장으로 가지고내려가는데 제가 만난판매자들은 참 뻔뻔하게 와서가지고가래요
    저도 기분별로예요 원글 이해함

  • 30. ...
    '21.2.19 11:38 PM (125.184.xxx.236)

    판매할땐 아파트앞에 들고가구요
    드림할땐 현관앞에 내놓아요
    드림하는데 에너지 너무쓰는것도 힘들어서요

    한번은 가격대있는건 배달도 해줘봤어요

    돈따라 에너지쓰는거 조절해요

  • 31. 하면하면
    '21.2.19 11:45 PM (180.67.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일부러 집앞에 나두는데 ㅠㅠ
    그냥 드림이나 저말 말도 안되게 싸게 팔면
    공짜로 남에게 얻어가면 창피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얼굴 안보려고 저딴에 배려 차원인데 그게 기분 나쁠거라구는 생각안해봤어요

  • 32. 하면하면
    '21.2.19 11:45 PM (180.67.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일부러 집앞에 나두는데 ㅠㅠ
    그냥 드림이나 정말 말도 안되게 싸게 팔면
    공짜로 남에게 얻어가면 창피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얼굴 안보려고 저딴에 배려 차원인데 그게 기분 나쁠거라구는 생각안해봤어요

  • 33.
    '21.2.20 9:31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다들 간 크시나봐요
    저는 우리집주소 노출이 싫어서 정문앞에 나가 팔거든요.
    만약 사간사람이 똘아이고 그후 물건맘에 안든다고 집찾아와서 두드리면 어쩌시려고
    조금 귀찮아도 혹시모를 미친사람 방어위해 정문거래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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