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역국이던 소고기무국이던.. 건더기 별로 없는데도 맛있을수가 있나요??

건더기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21-02-19 13:46:17
김치볶음도 밖에서 사먹는건 김치조각이 거의 안보여도
밥에서 김치맛이 나는것도 신기하고
(제가 만든 김볶은 밥만큼 김치를 다져 넣어도 김치가 씹혀야지나 김치맛이 느껴지던데..)

부침개도 밖에서 먹는건 밑반찬으로 나오는것 조차
부추쪼가리가 뜨문뜨문 들어가 있고 별 재료가 들어간것도 아닌데
감칠맛이 느껴지고 맛이 있는데..
제가 만든건 부추가 어마무시 들어가도 뭔가 부족한 맛이 느껴지고요
(그래서 일부러 밀가루 안쓰고 부침가루를 써도..)

미역국도 고기나 미역을 거의 찌개 수준으로 때려 넣어야 국물맛이 나지..
대충 국물에 건더기가 떠다니는 수준으로 넣어가지곤 멀텅국 맛이구요.
(그래서 다 끓인뒤에 제가 주방에서 남몰래 미역건더기만 건져먹어서 국물 비율을 맞춰요ㅠ
안그러고 그상태로 그냥 두면 미역줄기가 국물을 다 먹어서 나중에 다시 끓일려고 보면 국물이 거의 없어져서요ㅋ )

무국도 마찬가지로 무가 거의 국물위로 올라올 정도로 많이 들어가야
국물맛이 진국같아서..
나중에 버려지는 무가 너무 아깝던데.. (무 건더기는 골라먹기 싫어서요ㅠ)

원래 다들 이렇게 건더기 많이 해서 끓이고
식탁에 내놓을땐 건더기 적당히 건져서 국물이랑 내놓으시나요?
아님 끓일때부터 건더기는 그닥 많치 않나요?
그럼 국물맛이 맹탕 아닌가요? 전 맹탕이던데.. 뭐가 문젤까요?

어간장이다 국간장이다 액젓이다.. 
국물맛 내는데 좋다는건 다 넣어봐도
건더기가 애초에 적게 들어가면 다 소용 없던데..
IP : 61.7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9 1:49 PM (220.116.xxx.233)

    고향의 맛 다시다

  • 2. ..
    '21.2.19 1:49 PM (116.39.xxx.71)

    솔직히 건더기 많이 해서 끓이고
    식탁에 내놓을땐 건더기 적당히 건져서 국물이랑 내놓습니다.
    어간장, 액젓 안씁니다.
    국간장은 써요.

  • 3. ..
    '21.2.19 1:53 PM (116.41.xxx.121)

    소금을 넣어야하더라구요
    부침개는 맛소금 한꼬집만 넣어도 파는 부침개맛나구요
    국는 소금 아님 다시다요..

  • 4. ㅡㅡ
    '21.2.19 1:54 PM (223.38.xxx.61)

    건더기를 아무리 때려 넣어도 조미료없이는
    감칠맛이 안나던데요
    밖에서 먹는것은 김치전에도 조미료는 필수더라고요
    맛의 비밀은 고향의 맛이겠죠

  • 5.
    '21.2.19 1:56 PM (160.202.xxx.241) - 삭제된댓글

    넣기 전에 불린 미역을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끓여보세요.

  • 6. ㅇㅇ
    '21.2.19 2:00 PM (61.74.xxx.243)

    부침가루에 미원같은 조미료 들어가 있는거 아녔나요??
    그래서 추가해볼 생각 안해봤는데..
    국종류도 연두같은건 몇번 넣어 봤는데 뭔가 확 달라지는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다시다만이 답일까요?ㅎ

  • 7. ㅇㅇ
    '21.2.19 2:02 PM (61.74.xxx.243)

    들기름에 미역 달달..
    이렇게 하면 미역 많이 안넣어도 된다는거죠?
    미역이 너무 많아서 볶으려면 팔이 너무 아파서요ㅋ 조금이면 볶기는 쉽겠네요~
    고기는 볶은뒤에 투하하나요? 아님 미역 볶을때 같이 볶나요?

  • 8. 적당히
    '21.2.19 2:18 PM (121.132.xxx.60)

    너무 많이 넣으면 원글님처럼 국물이 적고
    적게 넣으면 맹탕되는 거죠
    적당히 넣고 달달 볶아 쌀뜨물로 끓이면
    조미료 없어도 맛있죠

  • 9. ...
    '21.2.19 2:31 PM (175.194.xxx.216)

    육수를 푹 우려서 미역국 끓이면 미역을 많이 안넣어도 되긴 해요
    우리식구들이 미역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게 끓이거든요
    무국은 무볶을때 짜게 간을한 다음에 나중에 물을 부으면 진하게 우러나요
    무랑 고기를 볶고 물을 부어 국물에 간을 하는게 아니라 순서를 바꿔서
    처음에 고기랑 무랑 볶을때 소금이랑 간장을 짜게 넣어 볶은다음에 맹물을 넣어 간을 맞추는거예요

  • 10. 유후
    '21.2.19 2:42 PM (221.152.xxx.205)

    부침개에 다시다 넣는대요
    저도 미원.다시다 넣어요

  • 11. ㅇㅇ
    '21.2.19 2:58 PM (27.35.xxx.18)

    무국도 미역국도 무랑 미역을 잔뜩 넣어 오랫동안 푹~ 끓여야맛있죠.
    멸치 육수를 넣거나 소고기를 같이 달달 볶아서 국물 우리면 더 맛있구요.

  • 12. ...
    '21.2.19 3:00 PM (175.197.xxx.136)

    저두 늘 국이 그랬는데요
    참치액쓰고부터는 좀 먹을만해요
    참치액강추

  • 13. ...
    '21.2.19 3:02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조미료 자꾸 드시지말고
    부침반죽에 간장이랑 액젓 참기름 조금 넣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743 핸드드립 세트 잘 아시는 분 3 coffee.. 2021/03/26 1,037
1178742 아이에게 이런친구 가까이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22 질문 2021/03/26 5,792
1178741 피부가 예민해졌어요 ㅜㅜ 8 알러지 ㅜㅜ.. 2021/03/26 1,536
1178740 기정떡 내일까지 실온보관? 8 떡보관 2021/03/26 1,867
1178739 부패가 아니라 무능과 오만이다 19 ㅇㅇ 2021/03/26 1,581
1178738 주얼리 전멤버 조민아 또 논란 41 ..... 2021/03/26 18,268
1178737 KBS 측량현장에 오세훈 있었다 ㅋㅋㅋ feat 생태탕 8 오세훈측량참.. 2021/03/26 2,395
1178736 강선우 "오세훈, '장애인 차별' 공약..장애인도 서울.. 3 차별시장거부.. 2021/03/26 1,023
1178735 증인 나오면 사퇴한다했다~~~ 19 ... 2021/03/26 3,227
1178734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18 강아지 2021/03/26 2,467
1178733 소품샵, 나무소재로 준비중이예요. 어떤 아이템을 구비하면 좋을까.. 4 daff 2021/03/26 811
1178732 롱샴 가방요 2 어디서 2021/03/26 2,725
1178731 맹바기와 그 졸개들은 5 밑바닥까지 2021/03/26 567
1178730 박형준 사위 명의 부산 신도시 인근 숨겨둔 땅 130평 확인, .. 19 .... 2021/03/26 2,487
1178729 마사지샾 환불 가능할까요? 6 초심 2021/03/26 1,441
1178728 선행학습은 결국 수학때문이에요 18 ㅇㅇ 2021/03/26 4,848
1178727 이봉주 척추 휨 원인 찾은것 같대요 30 ㅇㅇ 2021/03/26 24,479
1178726 박수홍 사연 너무 심각하네요 55 ... 2021/03/26 47,789
1178725 서해 피격 공무원형 文대통령 형사고발 검토 17 ㄱㅂㄴ 2021/03/26 2,511
1178724 80대 부모님과 50대 자식들이 모이면.. 4 ** 2021/03/26 4,480
1178723 빨간 소고기 뭇국 끓이는데요 8 ㅇㅇ 2021/03/26 1,684
1178722 박형준 전처 아들 15 궁금 2021/03/26 5,069
1178721 MBC '박형준만 못 받았다?', 임태희 '전달된 것이 맞다.'.. 6 못받았을리가.. 2021/03/26 1,183
1178720 뉴스룸 박영선 후보 나와요 7 ... 2021/03/26 716
1178719 문재인씨네 때문에 애꿎은 박영선만 피보네요. 20 문제 2021/03/2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