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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대학생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간편식 추천 좀 해주세요

자취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21-02-19 10:26:11
상온에 두고 먹으면 제일 좋고 아니면 냉동식품 중 그냥
전자랜지 돌리면 되는 거요.
냉동볶음밥만 떠오르네요. ㅠ

IP : 14.52.xxx.2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9 10:28 AM (112.161.xxx.183)

    비비고 육개장 치킨 너겟 만두

  • 2. 대학생딸
    '21.2.19 10:29 AM (116.40.xxx.49) - 삭제된댓글

    유투버 하루한끼보고 요리해먹습니다. 딱 자취생요리수준..

  • 3. 2마트 가니
    '21.2.19 10:29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없는 게 없더군요.
    삼계탕부터 시작해서 김치지개,,부침....

  • 4. 음
    '21.2.19 10:32 AM (220.116.xxx.31) - 삭제된댓글

    CJ 쿡킷이 최근 런칭해서 첫 구매는 할인 많이 해주는 중이예요.
    거기 음식 괜찮아요.
    다양하니까 자제분이 좋아하는 것으로 구입해 보세요.
    냄비에 넣고 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정도로 나왔는데 피콕 보다 맛이며 가격, 양이 아직은 더 나은 거 같아요.
    자리 잡으면 가격을 많이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프로모션 할 때는 이용할만 한 것 같아요.

  • 5. ..
    '21.2.19 10:45 AM (222.237.xxx.88)

    에어프라이어도 하나 들여놔주세요.

  • 6. 시판간편식
    '21.2.19 10:47 AM (222.120.xxx.44)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장기간 먹을 음식은 절대 아니더군요.
    채소, 육류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고,
    조미안된 시판 김구이랑
    김치 계란은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게 나아요.

    요지는 , 간편하되 첨가제 보존제 안들어간 음식을
    장기간 섭취해야 면역력에 문제가 안생겨서요.

  • 7. ‥
    '21.2.19 10:51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간편식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할 수 없을 때 먹는 것이지요
    국 많이 끓여서 냉동해서 주세요
    소불고기 돼지 불고기 함박 돈까스등
    소분해서 냉동하면 됩니다
    파는것과는 비교불가지요
    나물도 냉동됩니다
    김치와 달걀 김 상비하고요

  • 8. 갈비탕
    '21.2.19 10:58 AM (58.150.xxx.20)

    검색해보세요.. 이거 제가 즈이 아이 도시락으로도 많이 싸줬던건데 혼자 먹기 괜챦을것 같어요

  • 9. 1인용피자
    '21.2.19 11:13 AM (117.111.xxx.77)

    남동생보니
    1인용피자?그거 간단히 돌려먹고.
    의외로 냉동국은 잘안먹더라구요.
    제가 가끔 살치살 삼겹살 소분해서
    냉동해주면 그거 가끔 궈먹구요..
    양념고기들도 1인분씩소분되서
    냉동식품 잘나오던데요..
    1인분씩이라 양작으니 전자렌지에 충분히 가능하지싶어요
    이번엔 오리불고기 사서
    아침에 고딩이 볶아줬어요
    양작아서 금방해동되었어요.
    떡볶이도컵라면형태 잘먹었어요애들은
    건강생각도 중요하지만
    일단 안굶는게 중요하니
    비축해둬요

  • 10. 참..
    '21.2.19 11:15 AM (117.111.xxx.77)

    작은 에어프라이어 하나 있으니
    만두도궈먹고
    떡도 궈먹고했어요
    피자도데워먹고

  • 11. 학교식당
    '21.2.19 11:16 AM (61.101.xxx.213)

    자취하는 아이 보니까 음식물쓰레기 나오는걸제일 난감해하더라구요
    가끔 해먹고 왠만하면 학교식당이나 집근처 식당에서 잘 먹고 들어오느게 낫더라구요
    아침에 먹을 빵 우유 사갖고 들어오기도 하고..

  • 12. 우리집
    '21.2.19 11:38 A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아이 자취시키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제 노력만큼 결과가 좋지 않더라구요ㅎ
    간편식 여러종류 사 줬더니 딱 한개 먹고는 못먹겠다고.
    에어프라이어 사주고 간편식 사줬더니 남자아이라 그런지 먹고나서 에어프라이어 청소가 귀찮다고 그것도 방치.
    집에서 잘 먹던 반찬류랑 김치찌개 좋아해서 한솥 끓여 한끼분씩 냉동해서 택배로 보내주고...이건 그나마 잘 데워 먹더라구요. 그리고 지마켓이나 인터넷마켓에서 가끔 소세지, 과일, 우유, 생수 이런거 배달시켜줬어요.
    나중엔 지가 다 귀찮다고(한 게 뭐있다고?) 슬리퍼 끌고 나가 사먹더라구요. 그러곤 저한테 " 엄마 먹는 게 일이야~" 그래요.

  • 13. ㅐㅐㅐㅐ
    '21.2.19 12:00 PM (14.52.xxx.196)

    대딩딸
    지원품목리스트

    일단 에프는 기본

    청양고추넣은장조림 납작하게 소분: 버터장조림볶음밥용
    추어탕 납작하게 소분: 체력방전시 응급처방식
    소고기미역국 국물자작하게 짜게 끓여 납작하게 소분: 물 부어 끓여 먹는용
    맛간장: 다이어트식 연두부용

    냉동만두 종류별로 조금조금 모듬팩
    냉동 올반 꿔바로우

    김치볶음, 목살김치찌개, 부대찌개, 계란찜, 계란말이, 샐러드
    자취방 지원나갈때 싹 다 만들어 덜어 싸 감

    베이글, 타르트, 쿠키, 빵, 크림치즈, 딸기쨈, 시리얼, 견과류, 꿀, 라면종류별모듬
    생수 한묶음, 우유, 요거트, 소세지, 과일 등등은
    꼭 물어보고 챙겨감

    자취방 친구네 놀러갈때 과일 챙겨가면
    다들 센스있다고 좋아한다네요
    자취생들이 챙겨먹기 힘든거라며 ㅠㅠ

  • 14. 어제
    '21.2.19 12:11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네2버 라이브 방송에서 매일유업 스프 세트 (감자.조개,양송이),버터 치킨커리 6팩 주문했어요.
    후기를 보니 건더기가 많고 그나마 나쁜 성분이 덜하다고 하길래 일단 주문.
    코로나로 애들 학교 안가니 삼시세끼 밥도 일이라서
    홈쇼핑,주부,요리.맘카페 추천 비상식량을 다 주문해서 냉동실에 꽉꽉 채워두고
    알아서들 먹으라고 했더니 종류별로 한두번은 먹던데 너무 자극적이라서 안먹더라구요.
    집밥 먹다가 가끔 먹으면 몰라도 짜고 달고 조미료맛 강해서 별로라네요.
    집밥도 식당맛도 아닌 생존식량인데 자극적.
    한우 또는 수입불고기,육개장,나주곰탕,설렁탕,족발,핫도그,피자,브랜드 훈제 생선구이,떡,훈제오리,...
    국은 다 자극적이라 화장실 들락달락.그나마 나주곰탕이 무난해서 몇셋트 먹고는 질려함.
    불고기는 너무 짜고 달고 한우라도 질기고 다 저퀄.
    훈제 생선은 아기들 입맛엔 맞는지 맘카페에선 추천 많이하는데...비추.
    떡은 온라인 맛집 떡들 처음 몇번만 먹고 안먹고
    핫도그는 브랜드별로 다 주문해봤는데 스테프인가 그것만 출출할때 우유랑 먹음.
    다른 브랜드들은 다 실패.
    편할려고 주문한 잔자렌지용은 거의 실패.
    이젠 자기들이 좋은 재료 주문해서 냉동,냉장에 채워두면 알아서 요리해서 먹어요.
    간편식은 질리는 맛이라고 안먹더라구요.;;
    오래전 결혼초에 요리할줄 모를때 친정엄마가 국,불고기를 소분해서 꽁꽁 얼려서 보내주셨었는데
    그리운 맛이라 좋았었어요. 저는 엄두가 안나서 못해주는

  • 15. 윗님
    '21.2.19 12:47 PM (49.143.xxx.114)

    자취용 에프는 어떤걸 사주셨나요

  • 16. ...
    '21.2.19 11:07 PM (14.51.xxx.138)

    스파게티 하는법 알려주세요. 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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