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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항문낭 아무리 해도 못짜겠어요.

실패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21-02-18 20:01:42
유튜브도 수없이 봤어요.
만지면 4시,8시 방향을 위로 쭉 짜주면 된다는데
제가 하면 아무것도 안나오고 개는 홱 돌아서 저 물려고 해요.
스키타는 자세가 나오면 짜주고 싶은데 손이 곰손이에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IP : 223.38.xxx.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1.2.18 8:05 PM (58.121.xxx.69)

    강아지 꼬리를 있는 힘껏 들어올리시면
    똥꼬가 살짝 튀어나온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그때 짜주면 됩니다

    포인트는 꼬리를 바싹 젖혀주는거

  • 2. ㅁㅁㅁ
    '21.2.18 8:07 PM (1.127.xxx.204)

    생뼈 급여하면 하얀 뼛가루가 딱딱한 똥이 되어 나오면서 자연히 항문낭배출된다고 해요. 뼈 주는 것도 의견이 분분하니 잘 알아보셔야 하구요. 기본적으로 삼키지 못하게 큰 것을 줘야 해요.
    전 뼈 주고 한번도 짜준 적 없고요. 산책 오래 하면서 돌아다니다 나온 다 하네요. 마당에서 뱀 보고 한동안 못 나가게 했더니 고름차서 한번 터진적은 있어요

  • 3. ... .
    '21.2.18 8:21 PM (125.132.xxx.105)

    말티즈 11년 키웠는데 저는 한번도 안 짜줬어요.
    미용 맡길 때 부탁하고 수의과 병원가면 확인하는데
    수의사 샘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잘못하면 오히려 똥꼬 다칠 수도 있고 습관되면 수시로 짜줘야 한다고
    우리 말티는 짜주지 말라고 했어요.

    차라리 산책을 매일 데리고 나가서 응가를 보도록 해주세요.
    야외 배변하면 항문낭 안 짜줘도 되요.
    그리고 야외 배변하면 반드시 수거해 오셔야 해요.

  • 4. ......
    '21.2.18 8:24 PM (121.130.xxx.24)

    우리개는 8살인데
    항문낭 도저히 못짜겠더라고요.
    동영상 찾아서 그대로 따라했는데 안됐어요.
    더 하다간 개 잡겠던 ㅡ.ㅡ
    그 뒤로 다시는 시도 안하고 있어요.
    야외 배변하면 배변시 기분이 좋기 때문에 항문낭도 같이 배출된다고 해서
    매일 산책만 시킵니다.
    항문낭으로 인한 증세 같은건 아직은 없어요.

  • 5. //
    '21.2.18 8: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설수의사가 항문낭 초소형견 아니면
    안짜도 된답니다 굳이 무리해서 짤 필요없다네요

  • 6. 생뼈 급여
    '21.2.18 8:32 PM (125.184.xxx.67)

    안 돼요. 틀린 상식이에요. 에나멜층 다 깨져나갑니다.
    개 이빨도 사람 이랑 강도는 별반 다르지 않아요.

  • 7. 원글
    '21.2.18 8:42 PM (223.38.xxx.45)

    산책도 매일해서 배변도 문제 없는데요
    한달쯤? 되면 밖에 아스팔트 위에서 360도
    뱅글뱅글 돌아요.
    의사샘은 1초면 되던데 왜 전 못할까요.

  • 8. 우리
    '21.2.18 8:46 PM (118.43.xxx.215)

    비숑 강아지 곧 네 살 되는데요,
    일주일~열흘 정도 간격으로 항문낭 짜줍니다. 안짜주면 갑갑한지 스스로 핥아요. 얘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산책 두 번하고 뼈도 잘 먹고 병원 및 미용 정기적으로 다닙니다. 산책할 때 실외배변 하는 강아지는 항문낭 안짜줘도 된다?고들 하지만 정말 일주일~열흘 간격으로 꼭 짜주고 엄청 나옵니다. 뿌직~ 하고 나오고 강아지도 시원해 해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같이 살텐데 살살 구슬려서 잘 짜주세요.

  • 9. ㅇㅇ
    '21.2.18 8:55 PM (211.206.xxx.129)

    저도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스키자세 나오려고 하면
    병원가서 짜달라고 부탁드려요
    첨에 제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못하겠다니까
    의사샘이 델고 오라고 하셔서
    병원은 태어나서 6년째 한곳만 다니고 있어요
    중성화도 여기서했고. 의사샘이 우리강아지에 대해서 잘아시죠

  • 10. 마요
    '21.2.18 9:09 PM (112.156.xxx.6)

    저희 집 강아지 매일 한시간 이상 산책하고 야외에서 배변해도
    항문낭은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서 짜줘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항문낭이 차면 계속 핥아데면서 봤더니
    항문낭이 자주 차는 아이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혼자 해보다가 안되다가 이제 요령이 생겨서
    집에서 짜줍니다.

    샤워 시킬때 주로 하고 물로 적신다음에 4, 8시 방향을
    항문 바로 바짝해서 짜는게 아니고 항문에서 조금 넓게
    2cm정도 되는 위치의 4,8시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항문낭이 차있으면 살짝 항문 부분도 도톰하게 올라온게
    느껴지기도 해요.

  • 11. 아까
    '21.2.18 9:17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 갔다왔는데 항문낭 안짜줘도 된대요
    잘못 짜면 오히려 안좋게 된대요

  • 12. 갱얼쥐
    '21.2.18 9:45 PM (118.33.xxx.246)

    우리 강아지 매일 산책하고 실외배변하는데요,
    동물병원 쌤이 항문낭 짜지 말라던데요?
    저도 같은 고민 얘기했었는데 원장님도 짜보더니 얘는 안나오네요~ 하면서
    실외배변하는 개들 중에 항문낭 안나오는 개도 많대요.

  • 13. 혹시
    '21.2.18 10:35 PM (211.233.xxx.107)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항문낭 있나요?

  • 14. ㅇㅇ
    '21.2.18 10:39 PM (58.122.xxx.117)

    저도 일주일에 한번 짜주는데 내가 시원한 느낌이요. 수의사만큼 잘 짜는데...느낌에 뭔가 만져지고 그걸 누르면 되는데....

  • 15. 아예
    '21.2.18 11:03 PM (149.248.xxx.66)

    안짜도 되는 강아지도 있겠죠?
    저희강아지 중형견이고 데려온지 일년됐는데 한번도 안짜줬어요. 남편이 몇번이나 체크해봤는데 못찾는건지 없다는거에요.
    실외배변하는 아이고 한번도 스키자세같은거 안하는데 그럼 괜찮은거 맞겠죠?

  • 16. 보고싶다
    '21.2.19 1:11 AM (218.144.xxx.232)

    손의 위치를 항문 바로 입구 쪽에 두지 말고, 좀더 안쪽으로 넓게 잡는다고 생각하고 짜보세요.
    왼손으로 꼬리 잡고 오른손 엄지와 중지, 약지로 항문을 잡는데,
    손톱 바로 밑부분으로 꼬집듯이 짜지 말고, 손가락 지문 전체가 닿도록 한다 생각하고 면적을 넓게 해서 지긋이 눌러보세요.
    위치 조금씩 옮겨가며 살살살 쭉~ 살살살 쭉~
    설명이 쉽지 않네요.^^;
    얼굴 너무 디밀지 마시구요.
    발사되는 수가 있어요. 냄새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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