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 한지 3년 넘은 분 있으세요?
더이상 남자 만날 일은 없을거 같아요.
더 이상 성관계 없이도 잘 지낼 수 있겠지요?
하기 싫어서 안하는 분말고 저처럼 하고싶든아니든 상황이 결국엔
할 수 없으니 남자를 안만나고 사시는 분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1. ....
'21.2.17 11:41 PM (61.72.xxx.76)ㅎㅎ
여기 그러고도 멀쩡히
살고 있는 분들 많을걸요!2. ㅡㅡㅡ
'21.2.17 11:41 PM (70.106.xxx.159)많은데요 ㅡㅡ
안해도 안죽어요3. 원글
'21.2.17 11:43 PM (183.91.xxx.87)첫댓글도 그러신가요??
4. ..
'21.2.17 11:43 PM (61.72.xxx.76)거봐요
괜찮다니까요 ㅎㅎ5. ....
'21.2.17 11:43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곧 82 리스부심 할매들 몰려오시겠네요.
6. 원글
'21.2.17 11:44 PM (183.91.xxx.87)이런걸 부심 부릴게 있나요
서글프지7. ㅇㅇ
'21.2.17 11:45 PM (58.122.xxx.117)너무 많이 중독처럼 한 사람들 보면 얼굴이 썩은 느낌... 일찍 병걸리고 죽고....
8. 내가
'21.2.17 11:45 PM (121.165.xxx.46)여자였나
뭘 했었나
애도 낳았네
내가 남자였나? 이러는중임 ㅎ
치매 아님9. 흑
'21.2.17 11:45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관계안한지 13년 되어가네요. 아이가 초등들어가고 안했으니까요
부작용은 혼자서 야동을 찾아보고 몸.좋.은 젊은 남자만보면 넋놓고 쳐다봄니다10. ....
'21.2.17 11:47 PM (174.53.xxx.139)근데 욕구가 적은 편이신가요 아님 아예 생각이 안날 정도인가요?
11. ㅜㅡ
'21.2.17 11:50 PM (223.38.xxx.134)인생 모르는 거예요
더이상 남자 만날 없을 것 같다 하셨는데
아직 젊으세요
관계... 그게 얼마나 좋은건데요~~^^12. ㄱㄱㄱ
'21.2.17 11:51 PM (221.149.xxx.124)전 뭐..서른 초중반까지 모쏠이었어서...ㅋ
아쉬운 거 모르고 잘 살았음.
지금 연애 쉬는 중인데...
별로 아쉬운 것 없음.
오히려 부인과 질병 질환 위험에서 해방되어 심신이 편해짐.13. ㅁㅁㅁ
'21.2.18 12:05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50중반
남자복은 포기하고 인격수양이나 하면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작심하고 살아 가던 중
인생 최고의 남자 만나서 삶이 더 든든해지네요14. ...
'21.2.18 12:10 AM (124.54.xxx.2)윗님은 싱글이었나요, 돌싱이었나요?
15. 젊구만
'21.2.18 12:14 AM (110.12.xxx.4)5년 되면 힘드실꺼에요.
13년 동안 한번도 안했다니 리스팩트
부부사이 한번씩 가뭄에 콩나듯이 해도 해소가 되는데
주구장창은 아니더라도
괜히 부부로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16. ...
'21.2.18 12:15 AM (59.5.xxx.180)ㅁㅁㅁ님은 50 중반에 만나셨다는 건가요?
17. ㅇㅇ
'21.2.18 12:19 AM (218.238.xxx.34)여동생이 저보고 기억은 나냐고ㅠㅠㅠㅠ
나쁜ㄴㅎㅎ
애 하나 낳은 마리아인데 암시롱도 않고 잘살고 있습니다.ㅎ18. 그게
'21.2.18 12:26 AM (118.235.xxx.190)뭐라구요
3년넘게 안하고
3년넘게 고기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삽니다19. ...
'21.2.18 12:28 AM (39.115.xxx.225)ㅁㅁㅁ님 싱글인데 50중반에 연애하신다는 건가요?
멋진데...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해요!20. ..
'21.2.18 12:3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뭔가 글에서 힘듦이 느껴지넹ㅎ
21. 후배
'21.2.18 12:48 AM (121.165.xxx.46)후배 하나 세번해서 애 셋
친구하난 두번해서 딸둘
참 신기해요22. ㅇㅇ
'21.2.18 12:48 AM (58.123.xxx.142)아이낳고 20년이요...
바로 이혼했거든요.
저도 초창기에는 이렇게 못살줄 알았는데
참아지던데요.
심지어 언젠가부터 욕구가 안생김.
욕구불만을 흡연과 음주로 풀기도 했었는데
이제 그런것도 다 끊었어요.
근데 억울한건 있죠....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23. oo
'21.2.18 1:01 AM (118.37.xxx.23)10 년 더 됐는데... 괜찮아요.
하면 하겠지만24. 어머
'21.2.18 1:14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용불용설이 맞나봐요
어찌 다들 견디시는지25. 음
'21.2.18 1:18 AM (220.88.xxx.202)저도 10년 넘었어요.
남편이라. 하고 싶지도 않구요.
나이들고 50가까이되니
성욕도 좀 죽는 느낌이네요26. 그래도
'21.2.18 1:22 AM (118.235.xxx.36)불쌍하긴 한거죠..남편도 그러고 살았을까싶고..
27. 21년
'21.2.18 1:37 AM (211.200.xxx.111)됐네요
아이 열살때 이혼했으니..
남자아이들 잡지 숨겨놓듯 몸 좋은 남자사진 저장해놓고 보네요
가끔 자위도 하지만
너무 오래돼서 다시는 못 할 거 같아요28. //
'21.2.18 1:43 AM (121.159.xxx.158)돈을 명품구매 여행 주식 부동산 같은걸로 미친듯 펑펑 쓸 수 있거나
아니면 종교활동이나 봉사 예술이나 취미활동같은데
완전 올인해서 몰두하거나 하면 자위도 안하고 성적인 접촉 자극 일체 없이 평생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욕구도 절제하면서 돈벌이를 위해 일상의 더러움도 참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내시간도 없고
그런 상태인데 성관계까지 못하면
꼭 성관계를 못해서 불만이라기보단(사실 극한의 성적즐거움은 못느껴봐서 ㅋㅋㅋ)
ㅅㅂ 남달리 멋지게 살고싶은것도 아니고 남들하는것정도는 대충 구색이나 갖추자는건데
그것도 어렵나 싶어서 짜증날것같아요.
성관계말고 다른게 완전 풀로 충만되면 그럭저럭은 살듯합니다.29. ㅇㅇ
'21.2.18 1:56 AM (5.149.xxx.57)관계가 뭐더라
30. 저 40대인데
'21.2.18 2:12 AM (121.167.xxx.243)한번도 해본 적 없어욬ㅋㅋㅋ
이 와중에 웃긴 건 욕구는 있다는 거예요. 그것도 20대 초반에 이미 그런 욕구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20대 중반에 남친도 있었는데 걔가 하자고 그랬는데 그때 해볼 걸 그랬나봐요.
걔랑 당연히 결혼할 줄 알고 결혼하면 하자고 그랬는데 헤어지고 십수년 째 혼자 지내요.
이번 생은 그냥 비구니처럼 살다 가나봐요 그래도 뭐 어떡해요. 받아들여야죠
성관계 못하는 걸로 한탄하기에는 이 세상에 심한 불행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조용히 살래요31. ㅡㅡㅡㅡ
'21.2.18 2:30 AM (70.106.xxx.159)삼년넘게 안해도 욕구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걍 체질인가봐요32. ..
'21.2.18 3:59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님들은 암것도 아니에요
산부인과에서 한 80후반 할머님과 대화를 했는데 자녀 둘 갓난 아기였을 때 남편이 625전쟁에서 바로 전사해버렸어요 전쟁이 50~53년 사이 발생했으니까 그럼 70년이여33. ..
'21.2.18 4:01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70년을 남자 없이 자녀들 키우고 사셨다고
34. ㅠ
'21.2.18 8:51 AM (39.7.xxx.238)임신하면서 부터 리스네요. 올해 아이가 초등 들어갑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럴예정이구요.
남편이 워낙 못했기 때문에 남편과 못하는건 아쉬운 마음은 없어요.
그냥 사랑받는단 느낌과 교감이 그립네요.35. ㅇㅇ
'21.2.18 9:32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인생 모르는 거에요
좌절 말고 운동 꾸준히 해서 몸매 예쁘게 유지하세요
60 70에도 예쁜 할머니는 임자 만나요
그 나이에 무슨 콧방귀 끼지만 시간은 후딱 지나고
그때도 열정은 여전함을 깨닫죠
나를 포기 말자고요36. 아
'21.2.18 10:18 AM (112.219.xxx.74)그때도 열정은 여전함을 깨닫죠
그렇군요!37. 젊으셔서
'21.2.18 4:05 PM (116.32.xxx.79)힘드시겠지만
요즘은 도구도 많아서 잘 살 수 있어요.
남편이 정력이 바닥이라 남매처럼 살아온 50대 아짐 ㅋ38. 아예
'21.2.18 4:06 PM (39.113.xxx.186)생각안나요.
한다는 상상만해도 귀찮고 중년과의키스는
생각도 하기싫어요39. .....
'21.2.18 4:33 PM (222.232.xxx.108)남편에게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슬픈거죠 하숙집 아줌마와 뭐가 다른가 싶구요
체력이 없나보다 이해하기에는 또 다른 오락거리 는 열심이더라구요 ?? 어찌저찌 속상해하면서 세월 다가고 각방 쓴다고 나가서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경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생이 있다면 절세미녀로 태어나 결혼안하고 난잡하게 놀거에요 ㅎㅎ40. 전
'21.2.18 4:40 PM (124.51.xxx.174) - 삭제된댓글욕구는 있는데 남편이 그거 말고는 남편이 너무 다 잘해서
저는...욕구가 넘쳐도 다른 만족감을 더 얻겠어요.
물론 다 완벽하면 좋겠지만 나도 안 완벽하니..
(둘이 하다 돌쟁이가 자다 깨서 보고 있었는디....울 신랑은 그게 넘 충격이었는지 그 후로 그나마 없던 욕구도 더 없어지대요 ㄷ ㄷ ㄷ )41. ..
'21.2.18 4:41 PM (118.129.xxx.228)이래서 치과의사 이수진님이 각광을 받는거구나 50대인데도 연애새포를 계속 재생시키는사람이잖아요 ㅋㅋㅋ
42. 제 친구
'21.2.18 4:46 PM (59.3.xxx.212)남편이 백발백중이래요 하면 100 프로 임신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리고 자체과부라고43. 왜이래
'21.2.18 5:11 PM (223.62.xxx.83)왜이래 친구.. 나도 이혼하고 애들도 딸렸는데 연애하고
신혼 때보다 더 마니 하고 살아..
연애는 재밌어, 즐기면서 살어~~44. 기혼자보다
'21.2.18 5:12 PM (115.137.xxx.153) - 삭제된댓글님은 기혼자보다 기회가 많으십니다 원하면 할 수 있음..
45. ...
'21.2.18 5:14 PM (218.237.xxx.189) - 삭제된댓글저도 이혼하고 재혼했어요. 재혼 전에도 남친 꾸준히 있었구요. 왜 안만나요~ 연애도 하고 좋은 놈 있음 결혼도 하세요.
46. ...
'21.2.18 5:45 PM (73.140.xxx.179)언니 오늘 속상하구나, 저녁에 한잔 하고 자요.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인생 장담하고 살지 마십시다. 이혼 할 줄 알고 결혼한 것 아니었잖아요.
47. ..
'21.2.18 5:49 PM (39.7.xxx.9)성욕이란 건 식욕과 다른 듯.
식욕은 안 채우면 죽지만 성욕은 안 채워도 적응돼요.
자극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48. ㅇㅇ
'21.2.18 5:49 PM (211.36.xxx.157)삼십대 중반에 이혼하고 (이혼전에도 관계없었음) 지금 45에요
거의 10년이상 비구니처럼 살았네요
남자만날 기회는 없고 욕구는 있으시면 기구의 힘을 빌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잘 나왔잖아요 힘내세요49. ....
'21.2.18 6:1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ㅎ3년?
남편하고 한집 사는데 10년째 안해요.
전에도 연중행사
씻는 시간보다도 짧은 행사였죠
그런갑다합니다50. ..
'21.2.18 6:19 PM (39.125.xxx.117)해서 좋아야 또 하고 싶을텐데..남편이 그렇게 못해주니 그닥 생각이 안나요.
51. ..
'21.2.18 6:19 PM (58.233.xxx.245)성욕은 전두엽에서 만들어 내는거예요.
그 의미는 컨트롤 가능하다는거죠.
반대로 망측한 일이 벌어지기도해요. 90먹은 노인의 발정 같은거요.
호르몬이 아니라 뇌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래요52. 남편먼저떠나고
'21.2.18 6:39 PM (118.235.xxx.86)6년째
그전에도 아파서 못한지 2년
그전에도 연중행사
그러하니 근10년쯤 비구니네요
남자 생각도없고 계획도없는 49살 입니다.
전 없어도 평생 혼자사는데 무리없을것 같습니다.
어떤 행실을 하고살아온 놈인지 못미더워서도 못만날듯합니다.53. ....
'21.2.18 6:56 PM (211.36.xxx.103)흠... 그렇군요
54. 남편이
'21.2.18 7:17 PM (211.108.xxx.29)난치병9년째라 손만붙잡고산지 9년다되어갑니다
동지의식으로 삽니다
손만꼭잡고잡니다55. 원글
'21.2.18 7:21 PM (183.91.xxx.87)중간중간 친근히 다가와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해요..
만나보고싶네요..
사주를 봐도 외로운 팔자래요.
저 키는 큰데 167 좀 말르고..
예쁘장하단 말도 듣고 그런데..
여초직장이구 저 이혼한거 친적들도 회사도 아무도 몰라요..
돌아다니다 남자들 보면 다 지저분한거 같고 못생긴거 같고 맘에 안들어요.. 게중에 멋져보이는 남자있지만 이미 임자있겠지요.
외롭고 힘드네요..56. 힘내세요
'21.2.18 7:25 PM (180.230.xxx.44)30후반이고 작년까진 관계있었는데, 작년초 부터 지금껏 일년간 없어요 근데 몸도 더 좋아진거같고 질염걱정도 없고 전 더좋아요ㅠㅠ
가끔 자기스스로 위안하며 풀어요ㅋㅋ 편하고좋음..그거안하고살아도 잘살수있어요 ㅋ57. 아직 젊어요
'21.2.18 7:29 PM (175.127.xxx.153)결혼 말고 연애만 하세요
58. 별거 2년하고
'21.2.18 7:43 PM (106.102.xxx.244)이혼한지1년 됐는데요...별거전부터 리스로 지냈으니까 8년은 해본적이 없어요...ㅎㅎ 안하고 살아도 된다 생각해요...그것때문에 남자에 연연하기도 구차스럽죠...
59. 2년째
'21.2.18 8:20 PM (125.176.xxx.131)어떤 행실을 하고살아온 놈인지 못미더워서도 못만날듯합니다 222222
괜한 성병, 자궁경부암 걱정 안해도 되니
저는 좋아요~60. 파란하늘
'21.2.18 9:00 PM (59.1.xxx.144)관계하기 싫어서 결혼 안하고있어요.
편하고 좋아요.61. ...
'21.2.18 9:02 PM (59.1.xxx.144)외롭다는 사람들 이해안감.
62. ..
'21.2.18 9:15 PM (59.27.xxx.130)저는 임신 출산 하며 근 2년 넘게 안(못)하고 있는데요.... 남편하고 엄청 사이좋고 잘 지내요 ㅋㅋ 별로 하고싶지도 않음
63. ...
'21.2.18 9:20 PM (59.1.xxx.144)성욕이 없어요.ㅎ다행
64. 동병상련
'21.2.18 9:23 PM (218.38.xxx.252) - 삭제된댓글결혼했다고 다 원활한건 아니죠
저도 올 해로 십오년차 리스 50대 아줌마
그러고 보니 40대는 아예 전 시기를 담쌓고 살았네요...
이변 없는 한 죽을 때까지...그럴듯
궁금.
스스로 위안할 기구...등등은 인터넷 구매가능한가요?
어떤식으로 안전하게 구매, 배송 받는지 궁금65. 동병상련
'21.2.18 9:29 PM (218.38.xxx.252)결혼했다고 다 원활한건 아니죠
저도 올 해로 십오년차 리스 50대 아줌마
그러고 보니 40대는 아예 전 시기를 담쌓고 살았네요...
이변 없는 한 죽을 때까지...그럴듯66. 새옹
'21.2.18 9:30 PM (220.72.xxx.229)성직자가 아닌데
그냥 즐기면서 사세요67. 동병상련
'21.2.18 9:45 PM (218.38.xxx.252) - 삭제된댓글성직자는 아닌데...
남편은 불능 ㅜㅜ 이번생에 아내로서 의리를 지켜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리를 뛰어넘을 욕구를 불러일으킬 대상이 없어요...
눈만 높아요
늙은 여자 주제에 ㅋ
육체와 영혼과 정신이 완벽한,
그리고는 눈이 멀어서 늙고 못난 나만 바라볼 인간이 어디 있겠소 ㅋ68. 동병상련
'21.2.18 9:54 PM (218.38.xxx.252)근데
저 위에 40대신데 한번도 안하셨다는 분
에고
왜 제가 안스럽죠...
꼭 좋은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님은 fa에요! 얽매이지 않은 상태잖아요
(저는 빌어먹을 종신계약의 족쇄에 묶여있지만...)
꼭이요!69. ^^
'21.2.18 10:13 PM (1.236.xxx.238)저는 혼전순결 지키다가 40대에 연애 하면서 처음 해봤습니다.제가 지키고 산 이유는? 저랑 결혼할 남자도 제가 처음이길 바래서요. 근데 저도 40대까지 노처녀로 남아 있을 줄 몰랐네요.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했는데 진짜 별거 아니었더라구요. 이게 뭐라고 그 좋은 20대, 30대 날씬하고 한창 예쁠 때 안했는가 싶어요. 지금 남친은 이미 경험 있으니 좀 억울하기도 하구요. 결혼한다고 생각 하니 평생 40대에 만난 지금 남친 한명 하고만 하고 살겠구나 싶어서 진짜 억울하더라구요. 그냥 즐길수 있을 때 다들 즐기세요.
70. 동병상련
'21.2.18 10:26 PM (218.38.xxx.252)윗님! 제가 다 억울
그래도 40대에찾아온 뒤늦은 행복을 누리시길
결혼 후에도 남과 여로 사는 긴장을 버리지 마시고 유지하셔셔
오래오래 기쁨 누리시길
그 끈을 한번 놓으면 다시 잡아지지 않더라구요
명심하세요
노력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
뒤늦은 후회하는 자의 조언71. ..
'21.2.19 2:50 AM (39.7.xxx.9)여기 자녀들에게 귀한 교훈 전수해 줄 분들이 있네요.
너네는 성병 걸려도 괜찮단다
쾌락이 우선인데 니 몸이 뭐가 귀하니
이놈 저놈 더 겪어보면 한 남자만으론 만족 안 되는 몸이 될 거다~ 결혼 생활에 안 좋단다. 그래도 어떠니
여럿이랑 해보는 게 내 로망인데 니가 채워주면 좋겠다
ㅋ 낙태도 합법이란다 성병은 운명이지 ㅋㅋㅋㅋ